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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풍의 이름
영문 표기 MA-ON.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안장을 뜻한다.
1.1 2011년 7월에 발생 및 소멸한 제6호 태풍
2011년 태풍 |
제5호 메아리 → 제6호 망온 → 제7호 도카게 |
2011년 7월 12일 오후 3시, 괌 동북동쪽 약 128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그 후 계속 서쪽으로 이동하여 7월 16 ~ 17일에는 오키나와 동부 해상에 도달했으며, 7월 15일에 발생한 제7호 태풍 도카게와 가까이 붙어 있는 관계로 서로 합쳐질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하였으며, 실제로 도카게가 흐지부지 소멸되면서 그 구름이 망온에 합쳐지는 현상이 나타났었다.
그 이후 드리프트를 한 번 거쳐 일본을 공격한다 일본으로 진출하였으며, 7월 19 ~ 20일에 대한민국 영남 및 동해안 지방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1년 7월 20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6m/s의 위력으로 일본 오사카 지역에 상륙하였다.
실제로 7월 21일까지 일본에서 1명 사망, 62명이 부상당했으며 시코쿠, 관서지방에선 강수량이 1000mm 이상을 기록했다.[1]
2011년 7월 24일 오후 3시,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어 소멸되었다.
여담으로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큐슈 북부지방은 북쪽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평년에 비해 5~7℃정도 떨어졌다한다. 하지만 다시 오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