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드, 마우스, 조이스틱 등을 판매하는 미국의 주변기기 전문업체. PS3, XBOX360 격투게임용 조이스틱과 온라인 게임용 마우스가 유명하다.
사이텍의 하위브랜드 개념으로 봐도 좋다.
1 게이밍 마우스
2 매드캣츠 Tournament Edition 스틱
사진은 2011년 초에 발매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토너먼트 에디션 S 스틱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출시와 함께 매드캣츠 토너먼트 에디션 공식 스틱(약칭 TE)을 출시하며 유명세를 떨쳤으며 플래그쉽 모델인 TE스틱 제품군은 현재까지 격투게임용 조이스틱의 최강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가격도 최강자[1] 매드캣츠 파이팅스틱[2]이라는 보급형 모델도 있다.
TE스틱 제품군에 산와 버튼, 산와 레버를 채택[3]했다. 상판 부분의 패널을 육각렌치로 오픈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으며 이에 따라 버튼과 레버의 탈착이 간단하게 가능하다. TE스틱의 겉면 두께는 다른 어떤 스틱들도 따라올 가능성 조차 없어보일 정도로 두껍다. 산와 레버의 내구성은 아무리 거칠게 써도 10년을 거뜬히 갈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스틱 내부의 구조물들도 무척 두껍게 되어있고 전선의 연결 플러그들도 실리콘 커버로 씌워놓아서 내구성을 의심하기가 어려울 정도.
이쯤 되면 아예 스틱이 망가지지 않게 할려고 본격적으로 작정을 하고 스틱을 만들어놓은 것 같아보인다. 그래서 가격도 드럽게 비싸겠지...
각종 격투게임 대회에서 공식 스틱으로 사용되고 있다. 소니 관련 대회에선 매드캣츠 스틱이 공식 내지는 고정되는 경우가 있고[4], 한국과 미국[5]에서도 많은 격투게임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최고의 품질이라고 호평받고 있다. [6]
스트리트 파이터 4 이후로 유명 격투게임이 출시되는 시점마다 스틱 상판에 게임 캐릭터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공식 스틱을 출시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마블 VS 캡콤 3, 블레이블루, 소울 칼리버 5,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의 공식 TE스틱이 존재한다. [7]
이외에 MLG 전용 TE스틱 , 토너먼트 에디션 아시아 버전 TE스틱도 있다. 스틱 상판에 캐릭터 일러스트가 빠져있고 밋밋한 도안이 프린팅되어있는 것이 차이점.
3 xbox 360 패드
절대 사지 않기를 추천한다. 가격은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패드와 차이가 별로 없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xbox 360 패드와 비교를 해보자면, 매드캣츠 패드의 아날로그 스틱은 은근히 저항감이 강해 미세한 조종이 힘들고 미세하게 움직인 상태에서 인식정도가 아주 조악하다.(아날로그 스틱을 0%~ 15% 움직인 정도에서의 정밀한 인식이 잘 되지 않는다) 이는 fps게임 등 정밀한 아날로그 스틱 조종이 필요한 게임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또한 트리거의 위치또한 연사시에 굉장히 힘든 위치로 달려있어 권총등을 난사하기 매우 힘들고 누를 때마다 엄지가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구조라 아날로그 스틱이 흔들려 더더욱 안습함을 더한다. 그냥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360 패드 사는 것을 강추한다.
4 기타
2012년 7월부터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이스포츠 스폰서쉽을 체결하여 장비를 지원하고있다. 철권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나진 e-mFire와 스타크래프트 2 팀 NS호서를 각각 지원한다.
그외에도 격투게임 프로게임단이 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우메하라가 있다.
- ↑ 정식 발매품 TE스틱의 정가는 발매 당시 16만원 정도였지만 재고가 거의 사라진 2012년 4월 기준 단품이 22만 가까이 상승했다.
- ↑ 가격은 79.99불
- ↑ 파이팅스틱 제품군의 경우 매드캣츠 버튼, 매드캣츠 레버를 채택
- ↑ 실제로 RAZER 소속인 인생은 잠입의 경우, 소니측에서 매드캣츠 제품만을 사용하도록 강요해서 게임쇼 출연이 무산된 경우가 생겼었다.
- ↑ 일본에서는 호리 리얼 아케이드 스틱 시리즈가 더욱 인기있다고.
- ↑ 다만 스파4 시절의 TE 버전 스틱은 PCB 기판의 문제로 인해 갑작스런 버튼 셧다운 증상이 있었다. 무척 쿨한 매드캣츠 본사에서는 개선된 PCB모듈을 모둔 구매자들에게 몽땅 제공하는 걸로 문제는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스틱 소유자가 개선품 PCB모듈을 배송해달라고 영어로 연락해야만 했다고... - ↑ TE스틱 제품군은 언제부터인지 국내 공식 수입처에서 수입을 중단한 결과 신품 가격이 훌쩍 상승해버렸다.
판매한다 가 아니고 존재한다 라고 해야만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