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의 등장인물. 한국판 성우는 서윤선/ 일본판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키, 나카무라 유이치,스기타 토모카즈,쿠와바라 케이이치. 원판인 한국판에서의 생일은 9월 17일이다.
설정은 유명 테니스 선수였으나 원래 꿈은 비행기 조종사라 비행기를 조종하던 중 팡야섬에 불시착. 그리고 골프를 치고 있다...어?
팡야 내에서 유일하게 여캐에 플래그를 꽂은 캐릭터로 그 상대는 아린...인데 어찌된게 동인지에서는 쿠나 루시아를 노리는 변태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대로라면 '멋진 미청년' 역할을 하면서도 나름 진지한 컨셉이었으나... 유저들의 반응 때문인지 그런 초기 설정은 안드로메다로 가 버렸고 4차원 느끼남 + 변태 혹은 게이 컨셉의 팡야의 개그 캐릭터로 전락해버린 비운의(?) 캐릭터.아니, 사람을 그렇게 보는 사람들, 정말 미친 거 아냐!? 이렇게 이미지가 박힌 것은 맥스의 복장 대부분은 상의탈의(상단의 일러스트레이트처럼)가 많은데 여기에 맥스의 주 아이템중 하나인 오토바이 헬멧을 씌우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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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일본판에서 제일 유명한 복장은 하드게이 복장(...).
한때 팡팡에서 연재했던 만화에서는 수오의 형으로 나온다. 덤으로 펜싱과 검도를 했다는 설정까지....
여담으로 고인이 되신 일러스트레이터 박정훈(Seed)이 오토바이를 좋아해 추가됐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