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부터 호걸로 국내외에 명성을 떨친 맹장으로 델피니아로 치면 도라 장군이나 핸드릭 백작급 정도인듯 하다.
캄센전투에서 이븐의 지휘아래 후방을 휘젖고 다니는 독립기병대를 토벌하는 임무를 맡아 출진했지만 산적들이라 얕보다가 함정과 매복에 걸려 대패했다.
그러자 이러한 굴욕을 씻기위해 국왕 조라더스에게 청원하여 5천 군대를 이끌고 델피니아군 본대를 공격해왔고 이에 월 그리크는 독립기병대를 다시 내세웠다.
맥켈은 지난번은 비겁한 술수에 당한 것이고 정면승부라면 당연히 이길거라고 자신했지만 정면승부에서도 독립기병대에게 밀리자 격분, 직접 창을 들고 호위부대와 함께 돌격했지만 난전중 타우의 부두목중 한명인 브란에게 목이 잘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