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역대 1부 코너 |
K팝 스타 시즌2 → 맨발의 친구들 → K팝 스타 시즌3 |
1 개요
고생아 덤벼라!! 생활 밀착형! 生고생 버라이어티! 맨발의 친구들!
2013년 4월 21일 첫 방영을 시작해서 2013년 11월 17일까지 방영된 SBS의 일요일이 좋다의 전 1부 코너이다.공식홈페이지
강호동이 X맨 이후 처음으로 유재석과 함께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해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호동, 윤종신, 김범수, 김현중, 은혁, 유이, 유세윤[1], 윤시윤, 은지원이 고정출연하며, 패밀리가 떴다의 장혁재 PD가 연출한다.
2 상세
연예인들이 생판 모르는 곳을 가서 아무 것도 없는 상태로 자급자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그래서 프로그램에 "맨발"이 들어간 것이다. 멤버들은 그 지역의 현지인들이 돈을 버는 방법으로 돈을 벌어서 스스로 의식주를 해결한다. 그런데 아무래도 김현중과 은혁이 동남아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다보니 좀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 그에 비해 윤종신, 김범수는(...)...
PD가 패떴을 맡았던 PD라 그런지 패밀리가 떴다와 비슷하다. 가는 지역이 해외냐 국내냐의 차이일뿐, 그 지역에가서 그 지역 사람들처럼 일하고 스스로 의식주를 해결한다는 점은 유사하다. 패떴이 아무래도 말도 잘 통하고, 그래도 집은 주어지니까(...) 좀 더 편한 정도? 다만 패떴은 "맨날 게임만 한다", "러브라인 작작 좀"이라고 까였다면 맨친은 "체험 삶의 현장도 아니고 일만 한다"라고 까인다. 멤버들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제작의도도 좋지만 제작진들이 예능으로서 못살리고 있다는 것. 특히 "이럴거면 해외는 왜 갔냐?"라는 평이 많다. 런닝맨의 해외 특집과 비교해서 깐 기사가 있다.
1회부터 3회까지는 인도네시아에서, 4회에서 6회까지는 베트남에서 촬영했으나 극도의 시청률 부진 때문에 5회가 방영된 이후 포맷을 바꿀 것이라는 기사가 났다. 결국 해외 특집을 포기하고 7회부턴 국내에서 MT를 다니는 형식으로 변경되었으나 패떴 냄새가 난다. MT 방식도 별 반응이 없자 다이빙 특집을 급하게 편성해 우려먹었으며, 게다가 다이빙 특집을 끝내고 자작곡 만들기 프로젝트와 집밥 프로젝트를 방영했다. 이쯤되면 초심을 잃은 것도 모자라서 프로그램의 정체성 자체가 의심받을 지경. 결국 시청률 부진으로 2013년 11월 17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 기타
동시간대에 아빠! 어디가?가 안정적으로 시청률을 뽑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강호동일지라도 고전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는데... 2013년 5월 5일 3회 시청률이 2.9%였다. 나온다는 기사들도 제작진을 까는 기사뿐(...). 1주일 후 5월 12일 4회 때는 4.7%로 소폭 상승하였다.
해외 특집이 끝나고 다이빙 특집으로 방영되고나서는 시청률이 6%대로 상승하여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2위를 기록하게 된다[2].
2013년 6월 7일, 유세윤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잠정 하차한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추후에 복귀 가능성은 있다고 한다. 이후 은지원이 합류했는데 고정 멤버는 아니라고 하였으나 언젠가부턴 사실상 고정으로 되었다. 결국 유세윤의 자진하차는 신의 한 수가 되어가고 있다. 실시간으로...
6월 11일에는 김범수가 다이빙 특집 촬영 중에 부상을 당했다. 초반 컨셉은 어디 가고 주말판 예체능을 찍고 있다? 예체능 보다는 이 프로그램이 더 가까울지도?
7월 14일에는 시청률 7.3%를 찍어서 근소한 차지만 2위의 자리를 굳히고 있으며 멤버들 vs 아이돌 다이빙 대결이 벌어졌다.
8월 4일의 시청률은 3.4%로 맘마미아에게 역전당했다. 자작곡 만들기로 포맷을 바꿨는데 대참사. 이건 룰루랄라에서도 대참사 먹었는데 모니터링 안 하시나 봐요?
8월 25일, 집밥먹기라는 기묘한 포맷으로 돌아와 6%를 찍고 2위를 탈환했다. 역시 강호동은 먹어야 제 맛! 어쨌든 런닝맨 초반보다 더 포맷을 못 잡고 헤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를 찾아봐도 다 이거 정체성이 뭐냐며 까는 것들뿐. 사람들이 강호동에게 바라는 건 이게 아닌데 PD가 더 헤매고 있으니... 이럴 거면 그냥 출연자들 애들이나 불러서 같이 여행이나 가죠?
9월 1일, 5.8%. 강호동과 제작진은 여전히 남의 집에 쳐들어가면서 밥을 내놓으라고 하고 있었다. 이 날 정은지가 출연하여 덕분에(?) 시청률은 2위 고수. 지난 주에 비해 시청률은 약간 빠져서 새로운 포맷을 고민해야겠는데 쉽지는 않을 듯. 기자들은 강호동이 고생을 안 한다며 까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 이후로 포맷 변화 없이 집밥 포맷으로 가게 된다.
10월 13일 시청률은 5.2%를 찍어 맘마미아에게 다시 역전당했다.
11월 3일 시청률은 6.2%로 소폭 상승하였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밀려 3위를 기록하였으며 결국 K팝 스타 시즌3의 방영 날짜가 11월 24일로 확정되면서 종영 기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