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헌터

1 그린 랜턴 시리즈의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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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an escapes the Manhunters."

우주의 수호자들이 과거에 만들어낸 '로봇'. 우주의 수호자들이 저지른 짓 가운데 최악의 삽질.

우주의 수호자들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 인공지능 로봇 맨헌터를 만들어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게 하려 했다. 하지만 맨헌터들은 점차 정의 자체보다 범죄자를 사냥하는 것에 더 집착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학살을 서슴치 않게 되었고 아트로시터스 등이 이에 원한을 품게 된다.

우주의 수호자들은 맨헌터가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들을 폐기하였으며, 그 대신 각지의 정의로운 인간을 뽑아서 파워 링의 힘을 주고 그린 랜턴으로 만들어 맨헌터를 대체했다.

하지만 모두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고, 수호자들에게 원한을 품고 각지에서 숨어서 암약하는 '악당'으로서 등장하고 있다. 컨셉은 기계로서 무자비한 정의를 강요하여 파괴와 살육을 저지르는 악당이며, 저스티스 리그 등 여러 그린 랜턴이 등장하는 매체에서도 절찬리에 드장한다.

볼툼이 등장하면서 사실 볼툼을 막으려고 만든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2 히어로

딱히 인기는 없는(…) 마이너 히어로. 일곱 명이 맨헌터라는 이름을 썼었다. 마지막으로 맨헌터라는 이름을 쓴 것이 변호사 케이트 스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