メガウォーター・S
* 프로필(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에서)
* 메가 월드 군단의 수륙양용 로봇. 두뇌 노동을 담당하고 있다.
"무참히 짓밟아주마잔스"
* 장점 : 귀국 자녀[1]
* 단점 : 일본어가 이상하다.[2]
* 좋아하는 것 : 시리코다마(물귀신이 사람의 항문에서 배어가는 구슬)[3]
* 싫어하는 것 : 날생선[4]
록맨 메가 월드의 등장 보스. MWN.002
모티브는 서유기에서 등장하는 사오정. 근데 사오정보다는 캇파에 더 가깝다[5] 게임 상에서는 알 수 없지만 귀국 자녀라서 그런지 일본어를 이상하게 쓴다.(...) 메가 월드 군단의 대장인 버스터로드.G와는 사이가 나쁜 편.
메가 워터라는 이름 답게 스테이지도 수중 스테이지이며 전체적으로 버블맨 스테이지와 비슷하다. 난이도는 평이하지만 수중 스테이지의 전통인 천장에 박힌 즉사 가시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니들맨 스테이지에서 나왔던 니들 프레스도 가끔씩 튀어나온다.
보스룸은 특이하게도 절반이 물에 차 있는데 중앙에 올라설 수 있는 지형이 있고 그 아래에는 가시가 잔뜩 있다(단, 보스룸 양쪽 끝에는 가시가 없다). 패턴을 보면 왠지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서 물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다른 보스들, 즉 웨이브맨, 아쿠아맨, 펌프맨의 패턴을 연상시키는 것들이 많다.
패턴 1: 웨이브맨처럼 작살을 발사한다. 사실 메가워터 S의 패턴 중 유일한 제대로 된 공격인데 이 작살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피하기가 좀 까다롭다. 하지만 맞아도 대미지가 2칸밖에 되지 않으니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패턴 2: 아쿠아맨과 비슷하게 전방으로 물대포를 쏜다. 이 물은 버스터를 튕겨내지만 자체에 공격 판정은 없고 록맨을 뒤로 밀어내기만 한다. 사실 이게 정상이고 물에 공격 판정을 가진 다른 보스들이 이상한거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중앙의 플랫폼에 서 있다가 물 때문에 뒤로 밀려나 떨어지면 그대로 가시에 찔려 사망하게 되니 주의.
패턴 3: 펌프맨처럼 물로 실드를 생성한다. 단, 펌프맨과 달리 실드를 발사하지는 않고 그냥 방어용. 이 실드의 내구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 패턴을 자주 쓰면 보스전 플레이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보스를 쉽게 깨고 싶다면 괜히 중앙의 지형으로 올라가지 말고 그냥 보스룸 양쪽 끝에서 점프하면서 싸우면 된다. 그렇게 하면 패턴 1은 거의 쓰지 않고 패턴 2는 아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 그리고 패턴 3이 문제인데, 스네이크맨의 서치 스네이크 단 두 방으로 실드를 없앨 수 있다.
롬 미스릴의 난이도 평가로는 점수는 10점 만점에 4점이고 순위는 100명중 46위
보스 3인 중 가장 방어력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실드 때문에 때리기도 어려운데 위의 세 무기 외의 모든 무기는 1칸 혹은 노대미지다. 심지어 아토믹 파이어 풀 차지에도 3칸밖에 깎이지 않는다. 맞추는데 애로사항이 많은 하이퍼 봄보다는 아이스 슬래셔가 매우 유용하며, 위에 설명한 대로 실드를 깨는데는 서치 스네이크가 제격이니 아이스 슬래셔와 서치 스네이크는 꼭 들고 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