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클래식 시리즈

록맨 클래식 보스에 대해서는 록맨 클래식 시리즈/보스 일람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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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록맨 시리즈의 시작.

본래는 그냥 록맨 시리즈라고 불러야 맞지만, 록맨 X 시리즈록맨 제로 시리즈등 이후 시리즈가 분기하며, 설정상 아무런 접점도 없는 록맨 EXE 시리즈등이 나옴에 따라 록맨 클래식 시리즈 혹은 클래식 록맨 시리즈 등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다른 말로 본가(本家) 시리즈, 오리지날 록맨 시리즈라 부르기도 한다.

1987년 패미컴으로 록맨 발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정규 시리즈는 패미컴으로 총 6편(록맨 1~6), 슈퍼패미컴으로 2편(록맨 7, 록맨 & 포르테), 플레이스테이션으로 1편(록맨 8: 메탈 히어로즈)이 나왔다.

이후 1998년 록맨 & 포르테를 끝으로 한동안 작품이 나오지 않았지만, 추억은 억천만이나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등 올드팬들의 호응덕에 록맨 분위기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2008년 록맨 9를 발매하면서 그래픽과 BGM을 패미컴 시절 때로 되돌린 뒤 9, 10을 발매했다.

여타 시리즈에 비해 캐릭터들이 둥글둥글하고 아기자기하며 스토리 등도 후기 작품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밝고 활기찬 편이다.

특이하게도 시리즈가 나아갈수록 점점 쉬워진다는 평이 많다. 당시 일본게임 난이도 조절의 성향도 연관이 있지만 록맨 초창기의 퍼즐형 액션다운 성향에서 퍼즐 성향을 줄이고 여러가지 기능이나 서포트 시스템이 많아지면서 게임의 난이도가 시리즈가 갈수록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한 것. 이는 3 이후부터 차츰 북미 캡콤이 제작진에 관여하게 되면서부터 당시 미국 게이머들이 록맨 2같은 복잡한 퍼즐 액션보다는 단순하게 shoot'em up을 선호하게 되면서 생겨난 변화. 사실 4편 이후부터는 주체가 거의 캡콤 USA로 넘어가다시피 했고 6은 사실상 USA 단독 제작에 가깝다. 물론 예외도 있긴 한데, 록맨 7록맨 6보다는 난이도가 높아졌으며, 최근작들인 록맨 & 포르테록맨 9, 록맨 10, 스트리트 파이터 X 메가맨은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보여준다. 가장 어려운 건 록맨, 가장 쉬운 건 록맨 8 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같은 록맨 시리즈에 게임성이 근본적으로 차이나는 것은 아님에도, X 시리즈와 팬들이 극단적으로 갈려있는 것이 특징. 한국에선 절대다수가 X시리즈 팬이지만 북미나 올드 유저들은 클래식 시리즈가 우세한 편이다. 특히 매니아층으로 갈수록 클래식 시리즈 팬들이 많은 편. 지금도 다양한 동인 게임이 클래식 록맨 베이스로 나오며 롬 미스릴같은 유명 유투버역시 X시리즈는 안한다라는 선언까지 하면서 클래식 시리즈만 판다. 이때문에 록맨 9 초기 정보가 떴을때 한국은 X시리즈가 대세였던 덕에 미친도록 까인 반면 북미나 올드비들은 나의 록맨은 원래 이랬다능같은 이유로 비교적 호의적인 반응이었다. 다만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의 경우 X시리즈보다는 클래식 시리즈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되는 편이다.



록맨 클래식 시리즈를 상징하는 보스 선택시 나오는 음악. 3, 5, 6편을 제외하고는 클래식에서 꾸준히 사용되며 록맨 X1, X3 PS 리메이크용에서도 사용된다. 클래식 시리즈뿐만이 아니라 록맨을 상징하는 시그널이 되어 SSB4 록맨 게스트 참전 PV에서도 소개할때도 쓰일 정도.

2 시리즈 일람

2.1 정규 시리즈

2.2 록맨 월드 시리즈

2.3 오락실 기판

2.4 합본 & 리메이크

2.5 기타 외전

3 팬 메이드

4 등장인물

※록맨 본가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은 음악의 장르나 음악 용어를 따온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