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톤짜리 아이스크림
롯데제과에서 생산되는 옥메와까 시리즈 중 하나. 컨셉은 시원한 캐러멜.
빠삐코, 스크류바와 함께 80년대 후반에 나와 무려 20년 이상 팔리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아이스크림이다. 네모납작한 형태의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과 캐러멜맛이 특징인 아이스크림. 잘 보이지는 않으나 웬만한 슈퍼에 있긴 있다.
메가톤바 출시 당시엔 룸바, 아몬드빅등 고급컨셉의 아이스크림과[1] 동시발매되었으나 현재는 셋중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메가톤바만이 살아남았다.
이후 90년대 중반에 메가톤바 단일제품으로 광고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으나 2000년대부터는 자사제품 네 개를 묶어 옥메와까라는 아스트랄한 광고를 하기도 했다. 참고로 옥메와까 광고가 나갈 즈음부터 제품명이 메가톤바에서 메가톤으로 변경. '메가톤XO'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다.
옛날엔 쫄깃거린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아이스크림이 찰지구나찰졌는데 최근 판매되는 물건들은 옛날에 비해 좀 떨어진다. 아이스크림중에서 거의 최고봉으로 달다. 크게 인기 있지는 않지만 매니악한 팬층을 지니고 있다.
원래도 좀 단단하고 쫀득해서 그런지, 보관을 잘못 해서 단단해졌을 때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유독 단단해진다. 찰떡 아이스와 더불어 가히 돌덩이 수준의 단단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를 조심해야한다.
녹여먹으면 카라멜 마끼아또와 맛이 비슷한데, 메가톤바가 약간 더 달다- ↑ 출시 당시 희망소비자가격이 매우 고가인 200원(!)으로 책정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