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eady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AD&D 기준 13레벨 위저드, 건강 16, 카리스마 15
D&D 3rd 기준 13레벨 위저드 / 3레벨 로그
1372 DR 당시 아이언 스론의 "조직의 눈" 사업부를 담당하던 상급 간부. 스페나와 크레코쉬가 조직을 설립했을 무렵 제일 먼저 스카웃한 인물이다.
어렸을 적 주변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서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와 갈 곳없이 배회하던 와중 한 친절한 마법사에게 거둬져 마법을 익혔으나 시간이 흘러 더이상 배울 것이 없어지자 망설임없이 스승을 살해한 뒤 마법 아이템을 모조리 털어가버렸다.
설정집 Lords of Darkness에서는 조직의 운영에 불만을 품고 지도자인 스페나의 위치를 그녀의 외할아버지이자 나인헬의 지배자인 아스모데우스에게 고자질해 그녀를 대표 자리에서 끌어내린 것으로 나와있지만[1] 최근 공식 설정에 따르면 이 개입이 없었던 일로 처리되었다.
1374 DR, 조직이 해체된 뒤로는 행방이 묘연해졌다.
보유한 많은 보물들 가운데 가장 아끼던 물품은 "경이로운 마법 조각상 - 하울라이트 만티코어"로 최대 생명점을 지닌 성숙한 만티코어로 변신 가능했다.- ↑ 그후, 스페나가 경쟁사에게 납치되었다고 믿고 있는 크레코쉬를 뒤에서 조종하며 조직의 실권을 장악했고 크레코쉬가 더이상 쓸모 없어질 경우 그를 처리하고 자신이 직접 대표 자리에 오르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