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VH(여신전생)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최종보스
진 여신전생진 여신전생 2진 여신전생 3 녹턴
녹턴 매니악스 / 크로니클
진 여신전생 4진 여신전생 4 FINAL
미카엘
아수라왕
YHVH카구츠치
루시퍼
메르카바
루시퍼
메르카바
루시퍼
YHVH

1 개요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만물의 창조주

다른 악마들은 보통 유일신이라고 부르며, 로우의 신. 법의 신이라 부르기도 한다. 차바오트, 샤다이, 엘로힘의 세 분령이 있으며, <심판자> 사탄을 물질계에서 신의 심판을 대행하는 자신의 분신이자 사자로 두고 있다.[1]

클래스는 신령.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에서는 유일신이었다.[2] 이름은 야훼지만 개발자들에 따르면 게임상의 YHVH는 모든 초자연적인 존재의 근원이라고 한다.[3] 즉 쉽게 설명하자면 모든 것의 원점이자, 우주의 원리, 근원. 루시퍼던, 미카엘이건, 아수라왕이건, 벨제부브건, 메타트론이건, 모두 YHVH에서 파생된 존재일뿐..[4] 이는 진 여신전생의 카오스 엔딩에서 루시퍼가 "나도 결국 법의 신의 일부에 지나지 않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한마디로 설명하면 조물주

YHVH는 물질화한 실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이고 원리적인 존재이며, 실제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진 여신전생 2에서는 YHVH와 만나기 위해 의문의 공간으로 가야만 했다.

2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

  • FC 원판
  • SFC 리메이크

디지털 데빌 스토리 여신전생 2에선 사실상 숨겨진 최종 보스로, 당시 일본의 오피셜 공략집 등에서는 사탄이 최종 보스로 소개되었다. 루트를 잘 맞추어 가는 경우만 싸워 볼 수 있는데, 여기서도 선택지가 있다. 선택지에 따라서 신과 싸우지 않는다고 하면 말 한마디로 모든 악마들이 단 한방에 불타 죽는 엔딩을 보는게 가능하다. 다만 그런 위엄과 별개로 숨겨진보스치고는 굉장히 약하다.그리고 이때의 약함은 훗날 끔찍한 재앙들로 돌아온다

3 진 여신전생

진 여신전생에선 말로만 언급되며 악마들은 YHVH에 치를 떨며 그가 강림하면 인간은 조트망! 이라면서 자신들을 도울 것을 권유하지만 실제론 대파괴의 시발점은 고토우 나아가 가이아 교단과 악마들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쪽이던 인간에겐 별로 좋은 세계가 나오지 않는다. 초반에 YHVH로 추정되는 존재가 주인공의 이름을 물으며 주인공의 이름에는 힘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4 진 여신전생 2

진 여신전생 2에서 완전히 죽음의 혹성이 된 지구를 보고 드디어 피조물들을 버리기로 결정. 진 여신전생의 주인공인 더 히어로의 메시아 역할 실패 및 그의 죽음이 트리거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로 인해 주인공들은 YHVH가 있는 고차원 공간까지 들어가게 된다.

어떤 루트로 가든 간에 무조건 싸워야 한다. 엄청나게 흉악한 보스다. 과연 답다고 할까? 농담이 아니라 진짜 흉악하다. 이게 스토리상 반드시 클리어해야하는 보스라니...

잘 보면, '갓보이스'라는 스킬을 쓸때마다 파티 중 지력이 가장 낮은 캐릭터를 무조건 즉사시키고, 모든 공격마법이 거의 먹히질 않으며 기본공격이 전체공격.

게다가 회피율도 높아서 주인공이나 사탄, 루시퍼급의 초고레벨 동료마가 아니면 모든 공격을 피하고 명중률을 올려주는 보조마법인 스쿠카쟈를 한계치인 4번까지 중첩시킨 후에도 가끔씩 공격을 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쿠카쟈 자체가 게승시키는게 좀 힘든 마법이라 계승하기도 골치 아프고……. 거기다 막상 디버프/보조마법을 풀로 걸어도 데카쟈/리카쟈[5] 한 방으로 다 풀어버리는 악독한 면모를 보여준다.

공략법은 매턴 시작할때마다 여래상을 써서 갓보이스의 즉사효과를 상쇄하거나 영상에 나와있듯이 지력이 가장 낮은 캐릭터를 떡밥으로 던져서 즉사로 인해 죽는 악마가 하나만 되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또 중반의 신수 아누비스나 종반의 파괴신 시바 등이 가진 특기 '천벌'이 대단히 유용한데, 자신과 성향이 다른 적의 현재 HP를 1/4만큼 깎아낸다. 성향이 다른 아군의 체력 1/8이 줄어드는 반동이 있지만 회복마법 한 번 써 주면 해결. 만약 난 저런 비겁한 방법은 쓰고 싶지 않아! 정면에서 도전한다!... 고 생각한다면...
힘내라.
거기다 GBA판 진 여신전생 2에서는 YHVH에게 천벌이 먹히지 않는다. 그러니 더더욱 힘내라(...). 신한테 어떻게 천벌을 먹여

도쿄 밀레니엄에서도 한번 싸울수 있는데 쓰러뜨리면 알레프에게 전생의 전생을 거듭해도 씻을 수 없는 벌을 내리겠다는 말을 하며 사라지지만 이건 센터 원로원들의 사념이 만들어낸 가짜다.[6]

한가지 재밌는 점이 있는데, YHVH가 주인공....그러니까 알레프를 저주하는 강도는 카오스가 아니라 뉴트럴이 제일 세다. 그 다음이 카오스고 로우 루트에선 사람들이 가지는 이미지랑 다르게 사탄과 알레프에게 자신이 심판당했음에도 '흙에서 태어난 존재에게 당할줄이야....그래도 그것이 너희의 뜻이라면 그걸로 괜찮다'며 의외로 대범하게 사라진다. 이를 보면 '법의 신'이란 이름답게 법을 지키며 살아온 자에겐 굉장히 관대한 편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결국 '그 어떤 신적 존재에게도 의지하지 않는' 뉴트럴이 YHVH에겐 가장 혐오할만한 선택일지도... (요한계시록 3장 14절-16절의 패러디로 보인다.)

5 진 여신전생 4 FINAL

진 여신전생 2처럼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분령으로서 사탄을 두고 있다. 성우는 무기히토

창조주 YHVH라고 불리며[7] 메르카바는 이 YHVH를 섬기고, 루시퍼는 이 YHVH를 쓰러트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신을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자. 무한의 창조주이며 우주의 법과 질서 그 자체라고 소개한다.

사탄을 쓰러트리면 사탄이 옥좌로 안내해 주는데, 나나시 일행이 악마에게 이끌려 온 것을 알고 있다며 옥좌의 문 앞에서 돌아가면 용서해준다고 하지만 나나시 일행은 계속 전진하고 YHVH와 맞선다. 인연 루트에서는 너희는 나의 답을 거부하느냐고 묻지만 플린이 인간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말하고 YHVH는 너희들에게 이제 안식은 없다고 말하고 전투가 시작된다.

뉴트럴 루트(인연) 일 경우 주인공 파티(주인공+중마+이자보를 제외한 모든 파트너) + 플린 파티(플린, 요나단, 월터, 이자보)로 상대하게 되며, 뉴트럴 루트(몰살) 일 경우 주인공 파티(주인공+중마+파트너 1명) + 플린 파티(플린, 사탄)으로 상대하게 된다. 프레스 턴은 3개.

1형태 전투 BGM 有らんとして在るもの(존재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자)

1형태는 기존의 녹색이 아닌 황금색의 머리의 군단. 2편보다는 훨씬 위엄이 있어보이는 모습이다. 박살내서 파편을 팔면 갑부가 될 것 같다. 최종보스답게 전 속성 내성을 가지고 있는데 플린의 스킬인 신 살해의 검으로 내성을 없앨 수 있으며(랜덤)[8], 내성이 없어진 속성에 한 번 더 신 살해의 검의 효과가 적용될 경우 약점이 된다. 이를 이용해서 데미지를 주다 보면 YHVH를 부정하게 된다.

인연 루트일 경우 주인공 파티들에게 자신의 인간에 대한 사랑, 그리고 구원을 말하지만 플린과 요나탄, 월터는 그것을 깔끔하게 부정, 사실 YHVH는 인간을 부러워하고, 동시에 두려워 했다라고 말해 YHVH의 구원을 부정한다. 이후 다그다가 이것이 인간의 '간섭의 힘' 으로 유일신을 부정해 '형태가 있는 신' 즉, 악마로 만드는 것[9] 이라 알려준다.

인연 루트일 경우에는 동료들에게 YHVH를 부정하는 것을 맡길 수 있는데 YHVH의 면죄(아사히), 박애(나바르), 공명(할렐루야), 자유(노조미), 청렴(가스통), 자비(토키)를 부정해 주며, 몰살 루트일 때는 스스로 YHVH가 하는 말을 부정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나라, (신의)위안, 이어지는(하나가 되는) 땅, (자신이) 만족하는 것, (신의) 자비를 받는 행복, 하나님이 YHVH라는 것,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는 행복, 천국에 있는 행복[10] 을 부정하면 된다. 그러면 머리가 하나 남는데 이 상태에서 데미지를 더 주면 2형태로 변신한다.

1형태에서는 라스터캔디, 랜더마이저, 고요함(자신의 프레스턴 1개를 날린다), 신의 XX(적 전체에게 특대 데미지, 파탄 - 물리, 용권 - 충격, 업화 - 화염, 박업 - 빙결, 뇌광 - 번개), 갓 보이스(적 1체 즉사), 만들어진 재화(創られし災禍)(적 1체에게 상태 이상), 신의 조화(적 전체의 보조마법을 전부 해체함), 위령의 자세(상대의 프레스턴을 3 날림) 신의 낙인(적 1체에게 낙인 부여), 신의 어업(적 전체의 HP를 1로 만든다) 등의 스킬을 쓴다.

2형태 전투 BGM 神に仇成すもの(신에게 적대하는 자)[11]

2형태는 유일신에서 악마로 변해버린 상태로, 상체는 시계방향으로 메뚜기, 소, 뱀, 악마, 도마뱀, 염소, 지렁이의 머리가 달려있는 날개달린 뱀이고 그 위에 또다시 에너지체로 된 인간의 상체가 있는 복잡한 형태. 확실히 신이라기보다는 악마라는 생각이 드는 모습이다. 이 상태에서는 신의 절대성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무한에 가까운 힘을 가지고 있다.(스킬 '무한대의 힘') 내성이 다시 초기화되어 전 속성 내성으로 되돌아오고, 자신의 모든 능력치를 급상승시키며 동시에 씨익상태가 되는 무한대의 힘을 사용하는데, 반드시 능력치 상승과 씨익상태를 해제를 해주어야 하며 플린의 신 살인의 검으로 다시 약점을 만들어서 공략하면 된다.

2형태에서는 라스터캔디, 랜더마이저, 고요함을 쓰지 않지만 1형태의 스킬을 계승하고, 격노(자신의 프레스턴 1개를 날린다), 때려부수기(적 1체 물리 특대 데미지), 날뛰기(적 전체에게 랜덤으로 물리 데미지 연타[12]), 무한대의 힘(전 능력치 상승, 씨익상태), 영원의 저주(적 전체의 전 능력치 하락), 블랙홀(적 전체의 MP 흡수), 슈퍼노바(적 전체에 만능 특대 데미지) 등의 기술을 쓰는데 슈퍼노바가 겁나 쌔므로 주의해야한다. 무한대의 힘 + 슈퍼노바면 거의 즉사다. 물리계 기술이 많으므로 물리반사를 갖추면 매우 좋다.

쓰러트리면 너희들의 앞에는 진리가 없다며 이제 이런 짓은 그만두라고 애걸하는데 모두의 응원을 받은 나나시는 YHVH를 끝장내고 인연 루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하고 최후를 맞이한다.

설마 사람의 자식이 신을 넘어 창조주인 나를 멸할 줄이야...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다. 그대들은 자신들을 곤경에 몰아넣은거다.
사람은 약하다... 나의 법과 질서가 없이는 못 살아가는 놈들, 의지할 것, 매달릴 것이 필요하겠지.
너희들을 그것을 - 나의 답을 놓쳐버렸다. 사람의 자식의 인식에서 나는 사라져 버리겠지.
언젠가 사람이 헤메어 구원을 바랄 때... 너희들이 한 선택을... 후회하는 것이 좋다...[13] [14]

DLC 퀘스트인 금강신계의 구세주들에서도 짤막하게 언급된다. 자신에게 위협이 될 주인공들을 없애기 위해 강제로 인과를 조정해 각 시리즈의 주인공들을 죽이려고 시도[15]했으나 그마저도 STEVEN이 섭리와 이치를 비틀어가면서까지 전원을 금강신계로 구출해 물 먹었다.
그나마 더 히어로는 아예 육신을 소멸시켜 버리는데 성공했지만, 이 마저도 퀘스트 후반에 STEVEN주인공과 공명시켜 부활시켜버림으로써 결과적으로 헛수고가 되었다. 안습

6 기타

여신이문록 데빌 서바이버에서는 주인공이 만마의 왕이되어 신을 쓰러뜨리러 간다. 서전에선 이겼다고 한다. 여기선 굉장히 너프됐다. 다만 어디까지나 본인이 졌다는 이야기가 없어서 여신전생2의 내용을 생각해본다면 이렇게 이겼다가 YHVH가 등장해서 똿! 해서 전부 다 불타죽었다는 반전이 있을지도 모른다.뒷 내용은 결코 나오지 않을테니 좋을대로 생각해보자

진 여신전생 3에서 루시퍼는 이 야훼와 싸우기 위한 수단으로 인간을 이용해 만든 악마인 인수라 창조 계획을 세우며, 매니악스의 다크 카오스 루트에서는 인수라를 루시퍼 자신이 직접 상대하면서까지 키워내, 모든 악마들을 이끌고 YHVH를 공격하도록 만든다. 다만 이 이후의 결말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매니악스 마지막에 YHVH의 것으로 추정되는 마지막 대사는... "그 천사는... 자기 마음의 모습과 닮은 새로운 악마를 만들었는가... 그렇다면 나는 멸망을 내리노라. 나와, 너의 사이에..."

여신전생 세계관에서 YHVH는 절대적인 존재이며 그 어떤 악마도 위협이 되지 못한다. 애초에 만물의 창조주일 뿐만 아니라, 모든 악마(신)의 근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국 어떤 인간에게 썰렸다 여신전생 세계관에서는 카오스 진영의 대표이자 대마왕이라는 루시퍼조차 YHVH의 사자인 사탄에게도 끽해야 대등 이하의 수준이다. 때문에 진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루시퍼는 항상 주인공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데빌서바이버에선 나오야 루트나 아마네 루트에서 희미한 존재감을 보여주다가 나오야 루트 8일째에 '유일신'이라고 언급된다. 진여신전생 시리즈에선 '절대적'인 존재로 묘사되는 것과는 다르게 데빌서바이버에선 '졸라짱세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인건 아님 ㅇㅇ'에 가까운 묘사. 데빌서바이버 오버클록에선 신과의 초전에서 이겼다는 언급도 나온다. 일단 천사들과 싸워서 이겼다는 소리지만 어째 위상이...신성모독이다!

그런데 진 여신전생에서 루시퍼가 '나 또한 법의 신의 일부'라고 언급하고 제작진도 '모든 초자연적 존재의 근원'이라 언급했는데 정작 2에선 본인이 '인간이 구원을 바래 나를 원한다면 우주의 거대한 의지가 몇번이고 나를 탄생시킨다'는 언급을 한다. 4 Final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위대한 의지라고 불리는 모든 우주를 내포한 초월적인 신이 존재한다고 한다. YHVH와의 최종 결전 이후 그의 분령이기에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는 사탄은 '위대한 의지'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신은 메시아(구세주)를 내려주는데 이것이 본편에 등장하는 나나시나 플린 같은 인물들이다. 결국 YHVH가 가장 높은 존재는 아닌 셈이다. 사실 YHVH는 '초자연적 존재의 근원'라는 설정이니 그 위로 올라가면 진정한 창조주니 뭐니 인격신의 레벨이 아니라 그냥 우주 그 자체라고할까 여신전생 세계관 그 자체에 가까워진다. 데빌서머너 시리즈나 진여신전생3를 보면 지구권 밖이나 세계 밖에서도 악마와 같은 존재들이 있는데 그럼에도 YHVH처럼 '얘가 킹왕짱'하고 대놓고 제작진이 인증해주는 사례는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정말 쩔어주게 대단한건 맞다.그래봤자 알레프한테 썰렸잖아

그런데 어째 유일신이라는 놈이 왠지 생긴 게 악당같다.

YHVH_SMT2.PNG
리얼리 신성모독 甲

저 살짝 뾰족한 귀에 약간 녹색빛 피부, 그리고 대머리까지 누구를 생각나게 하는 실정... 하지만 피부가 노란색인 걸 보면 씬 시티의 옐로 바스타드일지도. 웃자는 이야기로는 아틀라스 사장 얼굴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

종교적 문제인지 대사 보이스가 있는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는 캐릭터들의 YHVH를 부르는 보이스가 모자이크 처리됐는데 모자이크 처리가 좀 잡스럽게 돼서 잘 들어보면 앞부분과 뒷부분이 들린다(...) 들리는 부분(야~에)과 단어의 길이를 감안했을 때 모자이크 전의 보이스는 YAHWEH의 일본식 독음인 야하웨로 추정된다. 성우한테 그걸 읽게 헀단 말인가 아틀러스 2016년 9월에 발매가 결정된 영문판에선 과연 이게 어떻게 될지가 주목된다. 보이스 이전에 위의 보스전 과정을 볼 때 영문권에서 발매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 같지만 일단 넘어가자

영문판에서도 예상대로 YHVH를 발음할 때는 "쉬키쉬키" 하는 스크래치 사운드만 나온다. 게임에서 검열삭제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유일신의 이름은 인간의 귀로 들으면 저런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버리는 편이 더 재미있을지도.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신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견해도 있다. 다른 존재에게 퇴치당하는 YHVH는 야훼의 유일한 특성인 전지전능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YHVH≠야훼라는 명제가 성립되므로, 진정한 야훼가 아닌 YHVH를 악당으로 만들어도 진정한 야훼에 대한 신성모독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YHVH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진여신전생 4에서는 이 역할이 <신의 전차> 메르카바로 바뀐다.
  2. SFC로 리메이크된 구약 여신전생에서는 신.
  3. 1994년 발간 진 여신전생 2 악마대사전 수록 개발자 인터뷰에서 카네코 카즈마에게서 언급
  4. 이 세계관에서 '악마' 라는 것은 인간이나 생물이 아닌 그 외 모든 초자연적인 존재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각 종교의 신도 악마, 즉 모든 종교의 신이 YHVH에게서 파생되었다는 의미이다.
  5. 진여신전생2에서는 데쿤다가 없고, 같은 능력을 지닌 리카쟈라는 마법이 존재한다
  6. 뉴트럴 한정으로 진짜 YHVH도 이 대사를 말한다. 재밌는 점은 현실의 기독교는 전생을 인정하지 않는다.
  7. YHVH 발음은 노이즈 처리되어 안 들린다. 종교적 문제를 우려해서인듯. 잘 들어보면 야~로 시작하는 것까지는 알 수 있다.
  8. 이 기술 자체가 YHVH의 약점이기도 하다, 2형태도 동일
  9.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YHVH를 쓰러트리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한다. 어떤 의미로는 YHVH가 그랬듯이 신을 타천시켜 악마로 만들어버리는 셈. 부정당할 수록 황금색의 머리가 점점 없어진다.
  10. 즉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신성모독적이 될정도로 부정하면 된다.
  11. DLC '금강신계의 구세주' 보스인 STEVEN도 2차전에서 이 테마를 쓴다.
  12. 페르소나 Q의 팔척뛰기와 비슷하다.
  13. 인간을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약한 존재로서 보고 있는 YHVH의 관점이 나타나 있다. 또 어느 의미론 이 말도 사실인데, 2에서도 저런 말을 했었고, 1에서 카오스 엔딩이던 뉴트럴 엔딩이던 결국 로우 세력이 득세한다는 제작진의 발언을 생각해고 YHVH를 '법의 신'이라 불리는 것을 생각해보면 4 세계관도 아주 먼 시간이 흐르면 인간들은 결국 또 다시 의 신'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14. 몰살 루트는 좀 상황이 다를 수 있는게, 몰살루트에서 탄생하는 인간들은 독립적이고 완벽한 존재이다. YHVH의 존재가 완전히 다시 태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그다 나름대로의 혜안
  15. 더 히어로는 ICBM에, 알레프메기도 아크에, 인수라는 카쿠츠치를 물리친 뒤 루시퍼에게, 그리고 플린은 마사카도의 의뢰로 성배에 희망을 모으던 중 일어난 블랙홀에 사망하게 되었으나, STEVEN이 아슬아슬하게 금강신계로 구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