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퀸즈 블레이드
메르파 メルファ / Melpha | |
신장 | 166cm |
스리사이즈 | 96-67-88 |
직업 | 상급 사제 |
무기 | 프레일 |
방어구 | 방패 |
좋아하는 것 | 사람들의 웃는 얼굴 |
싫어하는 것 | 성스러운 포즈 |
취미 | 노래 |
성우 | 오오하라 사야카 |
캐릭터 디자인 | 즌다레퐁(ズンダレぽん) |
"저, 저기 할머니. 어떻게 해서든 이 포즈가 필요한가요?"
퀸즈 블레이드 시리즈의 캐릭터. 이명은 "제도의 성녀".
신을 섬기는 상급 사제로서 수천년 전에 기록된 경전을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집행하는 원리주의 교파 소속.
자애로 가득찬 모습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상냥한 마음씨 덕분에 사람들은 그녀를 "성녀"라고 떠받들고 있으며, 덕분에 추기경인 할머니의 강요로 교파 대표로 퀸즈 블레이드에 출전하게 되었다.
싸움에 능숙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거나 상대방에게 천벌을 내리는 디바인 파워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디바인 파워를 제대로 쓰기위해서는 경전에 기록되어있는 성스러운 포즈를 해야하는데, 이 포즈가 좀 성(性)스러운지라 다른 교파의 성직자들은 포즈를 생략하고 그냥 쓰며 메르파 본인도 포즈 자체는 싫어하지만 본인이 원리주의 교파인데다가 자신을 믿는 할머니와 신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성스러운 포즈를 하고 있다. 이것 외에도 캐릭터북에는 온갖 성스러운 포즈가 잔뜩 실려있다.[1][2]
신을 섬기는 사람으로서 적대 관계에 있는 늪지의 마녀의 쫄다구들(메로나, 아이리)에게 상성이 좋아서 특수 가공된 프레일로도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아이리의 '저급영혼 브라더즈'는 무서워하는 모양.
현재는 천사인 나나엘이 자신의 집에 얹혀 살고 있으며, 나나엘은 맨날 메르파를 부려먹지만 어느샌가 친해져서 서로 신뢰하는 관계가 되었다.
애니에서는 1기 최종화에 알드라의 옆에 있는 것으로 데뷔(?)한다. 활약은 2기를 기다려야 될듯 하다.
하지만 2기 시작 후 단 2화만에 토모에에게 털리는 바람에 등장인물 중 가장 먼저 패배해 버렸다(…). 이후에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나나엘이 그녀의 집에 얹혀 살게 된다.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에서는 대주교가 되어있다. 리벨리온 자체에서는 등장을 안하다가 시기의 엔딩 부분에서 언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