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빅뱅 이전/사냥터


1 개요

빅뱅 이전 사냥터들은 빅뱅 이후와는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올드유저들에게 추억이 되고 있다. 특히, 빅토리아 아일랜드는 불도저라는 단어가 떠올릴만큼 크게 축소되었다. 여기서는 빅뱅 이전의 유명사냥터들이나 인기사냥터들의 특징들을 간단히 정리한다. 빅뱅 이전의 좋은 사냥터 기준은 요즘과 다소 달랐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경험치 획득률이라는 것은 큰 변함이 없었지만, 한마리한마리 잡기도 힘들고, 1~2차에 좋은 다수공격스킬도 없던 시절에 젠량은 크게 중요한 요인은 아니었다. 다음 요인들 중 무엇이 딱히 좋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여러 요인들을 갖추면 좋은 사냥터로 인식 되었다.

  • 젠률이 좋아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요인1. 특히나, 누구나 날고뛰는 지금과 달리, 뚜벅이들 밖에 없는 당시에는 조금만 가도 몬스터를 만날 수 있을수록 좋은 사냥터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욕구는 몬스터카니발 때 극대화된다.
  • 지형이 좋아야 한다.[1]
평지도 아주 좋지만, 지금의 인기사냥터들처럼 꼭 평평할 필요는 없다.[2] 물약을 구하기 힘들 때에는, 소위 낚시자리가 많은 맵들도 귀하게 대접받았다. 낚시자리는 전사를 제외한 직업들[3]이 몬스터에게 몸박을 받지 않으면서 사냥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의미한다. 이 낚시자리에 가능한 많은 몬스터들을 잡을 수 있을수록 좋은 사냥터로 인식되었다.[4]

(★): 히든스트리트

2 빅토리아 아일랜드

빅뱅 전후의 맵 구조 변화는 여기를 참조.

2.1 리스항구

  • 세 갈래 길
리스항구와 커닝시티, 헤네시스를 잇는 맵. 사냥터로는 부적합하지만, 빅뱅 이전의 거대한 규모를 상징하는 맵이다. 이속도 느리고, 텔레포트 외에는 이동기 스킬도 없는 시대에 이곳을 지나 헤네시스와 커닝시티 간을 왕복하는 것은 당시 유저들에게 모험의 맛개고생의 맛을 주었다.[5]
  • 돼지의 해안가 (★)
'세갈래 길'에 숨겨진 맵. 엄청난 돼지들과 리본돼지들의 리젠에 사랑받은 맵이었다. 주로 레벨 15~20에 사냥한 인기사냥터. 엄청난 인기에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매크로 유저가 많아지자, 운영진 측에서 나중에 아이언호그![6]를 출현시켰다. 그리고 1층 지형을 일자형에서 곳곳에서 음푹 들어가도록 만들았다. 이에 헤네시스 동쪽풀숲보다는 인기가 떨어졌다. 그래도 빅뱅이전까지 사랑을 많이 받았던 맵.

2.2 헤네시스

  • 헤네시스 사냥터[7]
지금에 골렘의 사원이 있다면, 그때에는 헤네시스 사냥터가 있었다. 폭발적인 리젠, 많은 소위 낚시자리로 저레벨사냥터[8] 중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사냥터 하지만 대부분 2층의 슬라임, 3층의 주황버섯, 4층의 초록버섯만 잡아서 어째 1층의 달팽이 삼총사들만 버글거리는 상황이 많았다. 그 외에도 초고레벨 유저들이 광역공격스킬 써서 어그로를 시전하기도 했다.
  • 헤네시스 동쪽풀숲
돼지의 해안가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맵이다. 1층에는 일자형 평지에 돼지들이 분포해있고, 2층은 쉬는 장소로 애용되었다. 당시 메이플에서 보기 드문 일자형 맵에 돼지와 리본돼지의 출현이 많아 초창기 인기 사냥터로 등국했지만 매크로를 이용하는 유저가 증가하자 지형을 안 좋게 바꾸었다. 다행히 아이언호그나 주니어부기는 출현하지 않았다. 빅뱅 이전까지 헤네시스 사냥터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맵이다.
  • 던전으로 가는 길, 헤네시스 던전 입구
당시 슬리피우드 던전의 중심은 초고레벨 사냥터이었고, 개미굴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인기사냥터이었다. 슬리피우드가 아닌 마을들[9]에서 슬리피우드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헤네시스->슬리피우드 경로이었다. 이 맵들은 헤네시스에 속해있는 사냥터로, 슬리피우드로 들어가거나 나올 때, 가장 빈번이 사용되었던 맵이다. 던전으로 가는 길에는 궁수의 2차전직을 시험하는 NPC가 존재하였다.
  • 골렘의 사원
헤네시스 던전 입구에 숨겨진 첫번째 고레벨 사냥터 지금은 15레벨 밖에 안되지만[10], 빅뱅 이전에는 55레벨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당시 골렘의 사원에는 지금처럼 여러 무지개색깔의 골렘이 나오지 않고, 흰색의 스톤골렘만 출현하였다. 스톤골렘은 많은 유저들에게 최초로 세자리수 피격데미지를 입혀준 몬스터로 기억되고 있다.

2.3 엘리니아

  • 남쪽숲 나무던전1
헤네시스 사냥터의 대안. 슬라임들만 젠되는 맵이다. 지형은 상하로 길게 있고, 각각의 층들도 완벽한 평지라기에는 조금 모자랄 정도로, 요즘과 비교하면 좋지는 않은 맵이다. 하지만 메이플스토리에 가장 많이 유저들이 몰릴 때에는, 이곳도 자리가 없어서 모자를 지경이었다.
  • 솟아오른나무1
슬라임만 젠이 되며 3층으로 구성된 맵이다. 거의 일직선한 형태의 맵과 슬라임이 많이 출현하여 남쪽숲 나무던전1과 더불어 인기 사냥터가 되었다. 층마다 사냥하는 사람들과 파티를 맺어 경험치를 쌓는 맵이었다.
  • 원숭이숲 나무던전1, 2
좀비루팡이 많은 맵. 이 시절 메이플한 사람은 클레릭 사냥터로 기억할 것이다. 힐이 언데드몬스터에게만 데미지를 줄 수 있었고, 그것은 MP이터와 시너지를 일으켜서 물약소모의 필요성을 완전히 없앴다. 체력과 마나 모두![11] 레벨 40대의 클레릭들이 주로 찾아가서 열심히 레벨업을 하였던 맵이다. 그렇게 레벨링이 극악하다고 소문난 구 메이플에서조차, 레벨 40~50 사이의 클레릭은 원숭이숲나무던전에서 1-2시간에 레벨을 하나씩 올리는 것이 가능할 정도였다.
  • 북쪽숲 나무던전 9
엘리니아에 찾아가면 지금도 많은 대나무 높은 나무들이 있다. 지금은 단순히 순간이동포탈로 쓰이고 있지만, 빅뱅 이전에는 수많은 히든스트리트[12]들이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사냥하기는 좋지 않은 장식용 맵이었고, 그나마 효율성이 좋은 맵들 중 하나가 북쪽숲 나무던전 9 이었다. 비교적 작은 맵에 적당한 수의 커즈아이들이 출현하여 그나마 사냥하기 좋은 맵이었다. 하지만 이곳도 웬만해서는 자리가 널널한 맵....
  • 사악한 기운의 숲
일단 이 맵은 지형적인면에선 꽝이었다... 하지만.. 해당 사냥터는 붉은채찍과 잡템이 퀘스트 아이탬으로 사용됬는데 이때문에 돈벌이 사냥터중 하나. 잡템이 개당900~1300메소대를 왔다갔다했다. 당시 귀했던 엘릭서드랍은 덤.

2.4 페리온

  • 와일드보어의 땅
레벨 20대후반 ~ 30대 초반사냥터로 개미굴의 대안. 개미굴보다 더 좋은 맵에 와일드보어의 높은 리젠까지. 그야말로 손색이 없던 곳이었다. 이런 높은 효율을 가진 곳을 그놈의 매크로(...)로 운영진 측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였다. 주니어부기(레벨35)로 사냥유저들을 괴롭히게 만드는 것. 경험치를 떨어뜨리는 저주, 점프 못하게 하는 허약, 스킬을 못 쓰게하는 봉인, 명중률을 떨어뜨리는 암흑으로 유저들을 엄청 괴롭혔다. 더구나 높은 회피율로 잡히지도 않고. 이에 많은 유저들은 다시 개미굴로 돌아가버리고...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후에 맵 최상단 발판지역 12시방향에 비석이 2개 생겼다. 주니어 부기가 나올때 저 비석 1개를 일반공격으로 부수면 젠 되어있던 주니어부기가 사라졌다
  • 불타버린땅
40렙 중반의 콜드빔을 마스터 한 썬콜들의 주요 사냥터. 썬더볼트를 마스터 한 썬콜들이 이블아이의 굴에 갔다면 콜드빔 선마스터는 파보땅을 갔다고 할 정도로 썬콜 40렙대 사냥터를 양분하던 위치로, 콜드빔 15렙에 +5 무기나 콜드빔 20에 중급 크로미 정도를 들고오면 원킬 or 낮은 확률로 2킬이 나왔으며, 리젠 역시 와보땅에 버금가는 수준이여서 꽤나 성황리에 영업을 했다.
  • 위험한 골짜기
어쌔신, 허밋들과 위자드(썬,콜), 메이지(썬,콜)들의 고레벨 성지. 다른 페리온 지역들[13]과 비교 안 되게 평평하게 나열된 지형들, 3개의 맵만 지나면 페리온에 갈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 무엇보다도 뇌전수리검[14]을 레드 드레이크가 드랍한다는 사실에 오랫동안 대단한 인기를 유지했다.
  • 벽넘어 (★)
당시 방패중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배틀쉴드를 드랍하고 지형이 3층구성에 일자형. 그리고 버릴것 없는 잡탬으로 인기가 많았던맵. 와일드, 파이어보어 아니면 이곳을 찾았다. 이때 배틀쉴드는 하나만 먹으면 한동안 약값걱정안해도 될정도로 가치가 높았다.
여러번의 패치가 거듭되면서 배틀쉴드가 상점에 추가되고 더이상 찾는 사람들이 없게 되었다.

2.5 커닝시티

  • 니은숲
리스항구에서 커닝시티로 가는 길에 있었던, 1~3까지 존재한 광대한 필드. ㄴ자로 생긴 여러 땅들이 높게 층층이 쌓여 있는 형태였다. 그러나 몹 구성이 애매해 이곳을 사냥터로 이용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돼지와 주황버섯 등 저렙 몬스터들 사이에 아이언 호그나 루팡이 끼어 있어 저렙도 고렙도 사냥하기 비효율적이었다.
  • 기지창 B2
초보 클레릭들의 성지. 막 힐을 마스터한 클레릭들이 주로 찾아갔다. 힐을 마스터한 40부터는 엘리니아 숲나무던전에 가는 것이 훨씬 레벨링과 돈이 빨랐다. 당시 클레릭은 레벨 30 초중반에는 개미굴, 30 후반에는 기지창(그러나 하술할 기지창 너프 이후로는 이용객이 많이 줄었다.)을 가고, 40대 내내 엘리니아 숲나무던전에서 놀면 상당한 돈과 경험치를 빠르게 모을 수 있었다. 이중에서도 기지창은 여러 모로 장점이 있었는데 첫째, 2004년 초반 기준으로 사다리 힐이 가능했기 때문에 지하철 바로 밑의 사다리에 매달린 채로 주니어레이스들을 쓸어담은 다음 아무 피해 없이 돈과 식탁보를 챙길 수 있었다. 둘째, 젠률이 상당히 좋은데 던전이 은근 난이도가 있어 사람들의 접근이 없었다. 이 때문에 기지창에서의 매크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자 위젯 측에서는 기지창 이용가능 시간을 99분 99초로 제한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레벨 35~36정도 되는 클레릭이 기지창에서 100분이면 충분히 레벨링을 하고도 남는 수준이긴 했지만.
  • 기지창 B3
레벨이 37을 넘어가면 기지창 B2에서의 사냥 효율은 크게 감소했다. 이에 엘리니아숲나무던전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과도기로서 기지창 B3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전반적인 특징은 상술한 기지창 B2와 같다. 그런데 기지창 B3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붉은채찍[15]을 드랍한다는 것이었다!
  • 추락주의 (★)
이 맵은 2003년 메이플 출시 때 나온 맵은 아니고, 2007년에 새로 생긴 히든스트리트이다.

2.6 슬리피우드

  • 슬리피 던전 4 및 골렘의 숲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직업들이 방문했지만 가장 주요한 방문객은 썬콜을 비롯한 마법사, 사거리를 갖춘 궁수들이 자주 왔었다. 사실 과거에 파사가 기본이 아니던 시절에는 클레릭의 경우에는 그나마 레이스를 제외하고는 할만한 사냥터가 드물어서 온 감이 없잖아 있지만 비교적 선전했다. 당시 스톤골렘의 레벨은 55레벨, 다크골렘은 58레벨, 믹스골렘은 60레벨로 지금이 15레벨~19레벨인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그리고 파이어 믹스골렘, 아이스 믹스골렘이 없었고 헤네시스 대신 슬리피우드 개미굴에 위치했다. 슬리피우드의 어둡고 축축한 느낌이 골렘에게는 어울린다.
또 이 지역에서 영웅의 글라디우스를 만드는 퀘스트아이탬을 드랍해 한손전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 개미굴
전 클래스의 2차전직 후 렙업의 성소였다.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거쳐갔을 자리이다. 뿔버섯과 좀비버섯이 등장하며, 사실상 평지란 평지는 다 자리라고 불렸다. 전성기 시절에는 자리가격이 5천~1만메소 내외로[16] 당시 가격으로는 꽤 하던 돈이다. 그러다보니 퀘스트를 위해서 뿔버섯의 갓이나 좀비버섯의 부적을 구하던 유저들은 그냥 사냥하기보다는 사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사냥하던 유저나 구매자나 윈윈이였는데 사냥하던 사람은 잡템때문에 돌아가게 되면 자리를 팔거나 그냥 손해보면서 갔었어야되지만 사는 사람에게 몇백개 단위로 팔면 수입도 되고 사냥도 오래 할 수 있었으며, 구매자는 빠르게 구매하고 퀘스트를 완료하는 등(특히, 뿔버섯의 갓과 부적은 돈이 되는 퀘스트들의 재료였다) 서로간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부분.
  • 이블아이의 굴
썬콜들이 썬더만 마스터 하면 발에 불이나게 찾아가던 슬리피우드 던전 깊은 곳의 맵. 이블아이만 나오며 아래위로 길고 점프해야되는 부분이 많은 특성 상 이동기가 있던 마법사가 이동에 유리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광역공격이 가능했던 썬콜들이 렙업하러 찾아다녔다. 자리가 있던 머나먼 시절에도 전 맵을 쓸 수 있던 몇 안되는 사냥터.(또 다른 사냥터로는 와일드보어의 땅이나 레드 드레이크의 둥지) 모험가 전사들도 빠른 물약소모로 인한 적자만 감수하면, 슬래쉬 블러스트를 이용한 사냥으로 빠른 렙업을 할 수 있었다.
  • 와일드카고의 굴
시장판매가가 높았던 고드름의 드랍과 3층구성의 몇안되는 언덕하나없는 평지지형으로 많은 고랩플레이어들이 방문했던 사냥터. 단층구조에 언덕이 거의 없고 몹들이 우르르몰려다던 신전에서 사냥하기 힘들었던 도적계열, 궁수계열직업이 이쪽을 자주방문했었지만 신전2층에서 줄타고 넘어가는 맞지않는 지형에서 몹 사냥이 가능하단것이 발견된 이후 유저들이 줄긴했으나 오르비스업데이트전 신전으로 넘어가기위한 사냥터중 유일한 평지사냥터로 많은 유저들이 방문했다.
  • 저주받은 신전
해당 던전은 신전입구~발록전까지 사냥하기 매우 좋은 고렙사냥터중 하나였다. 당시 잡템(...)에 불과하지만 70~200대에 왔다갔다하던 고드름을 드랍하는 콜드아이. 고랩 서핑, 스노우보드의 드랍으로 돈벌이는 물론이고 지형이 당시 메이플에서 몇안되는 일자형지형이었다. 또 몹의 젠수또한 만만찮아 몰이 사냥에도 매우 적합했던지형. 그렇기에 궁수계열, 도적계열은 사냥하기힘들었으나 전사, 위자드 입장에서는 이만큼좋은 사냥터가 또 없었다. 그리고 타우로OOO의 고랩몹들이 드합하는 탬 또한 당시 무시못한 가격을 60제 고램탬들이었다. 최고등급템은 당연 발록의 70제 아이탬들. 오르비스가 업데이트되면서 인기가 조금식 죽어가다 폐광의 등장이후 방문유저들이 눈에띄에 줄어들었다.

3 오시리아 대륙

3.1 오르비스

  • 하늘정원
몹 셀리온 시리즈가 등장하는 사냥터. 당시 유저들의 레벨평균이 낮았던것과 MISS남발로 사냥하는 유저들이 별루 없었으나 MISS가 뜨지만 않는다면 최고의 사냥터 중 하나였다. 드랍템은 물론이거니와 신전못지않게 젠수가 높아 레벨링에도 아주 좋았던 사냥터.

3.2 엘나스 산맥

  • 죽은 나무의 숲
고렙들[17]의 국민 사냥터
50레벨을 갓 넘긴 유저들뿐만 아니라 갓 3차 전직을 마친 유저들까지도 와서 파티플레이로 경험치를 올렸다. 특히 등장하는 몬스터들(쿨리 좀비)이 언데드 속성이라 프리스트들은 사냥하기 유리했고 무엇보다 홀리 심볼이란 버프스킬 덕분에 매우 인기가 많았다! 죽숲 2는 엄청난 인기 때문에 시간제한까지 걸렸을 정도였다.
  • 차가운 벌판 2
일명 헥터 풀파가 이루어 졌던 곳.
  • 얼음 골짜기 2
엘나스의 전통적인 고레벨 추천 사냥터로 출현 몬스터는 예티, 화이트팽, 예티와 페페 등이었다.
세로로 긴 맵에 줄을 타고 이동하고 점프하는 구간이 많았지만 높은 경험치 효율로 인해 파티사냥터로 각광받기도 했다.
  • 늑대의 영역 2
당시 라이칸스로프는 피격시 일정시간마다 웨어울프를 소환했는데 이 웨어울프들이 경험치과 아이탬을 그대로 드랍했다! 그덕에 몰이 사냥으로 인기가 많았던 사냥터였으나 패치로 웨어울프가 더이상 경험치와 아이탬을 주지않자 버려진 사냥터다. 해당사냥터 역시 밑에 후술한 바와같이 MISS남발로 힘전사들의 무덤이었다. 도적, 신궁은 몰이된몹을 잡기가 까다롭고 피격데미지가 만만찮아서 사냥하기 까로웠다. 즉 덱전사들의 놀이터.
  • 시련의 동굴 3
루디브리엄 시계탑 최하층이 추가되기 전에 최고렙 사냥터. 등장 몬스터는 파이어봄, 불독, 파이어독 이었다.
특히 썬콜 메이지와 저격수, 나이트에게 인기가 많았던 사냥터이다. 다만.. 불독 메이지는 안습... 이건 뭐 안습의 정도가 아니었지
이유는 그 당시 전사는 덱과 힘으로 나눠었는데 대부분은 "전사는 힘이지!"하면서 올힘을 올리고 아이탬으로 덱을 마췄다. 그덕에 MISS가 남발. 즉 그 당시 사냥하던 몇안되는 나이트들은 대부분 덱전사들이였고 또 이 나이트들은 특유의 방어력으로 다른 전사들과 달리 잘 죽지 않았다. 당시 HP기준으로 대당 3000~4000에 육박하는 데미지가 들어오는데 당연 버틸 수 있는 직업이 전무했다. 도적계열이 사냥 할 수 없었던 이유.
썬콜과 저격수는 명중을 잘 타지않는 마법에 약점속성, 높은 민첩으로인한 명중률로 인해 잡을 수 있었던것.
이 동굴의 등장으로 힘전사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AP주문서가 본격적으로 판매되었다.

3.3 루디브리엄

  • 비뚤어진 시간
흔히 듀파(듀얼파이렛 파티사냥)으로 통하는 사냥터로 리프레에 켄타우로스 몬스터가 추가되기 직전까지 가장 인기가 많았던 사냥터. 몬스터만 나오는 지역만 8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티사냥의 경우 격수 4명 + 프리스트 1명이 일반적으로 구성되었었다.

3.4 아쿠아리움

  • 깊은 바다 협곡
1, 2 둘다 고랩 사냥터로 인기가 있었던곳. 아쿠아로드는 맵자체가 물속컨샙이라 케릭터가 붕붕 날아다니다보니 사냥하기가 불편하긴하나 망둥어위주의 몰이 사냥이 좋은곳이다. 맵의 특성상 마법사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그 뒤로 폴암용기사들이 자주 방문했다.
  • 난파선의 무덤
피아누스 대기인원들이 모여 사냥하던곳. 그리고 아쿠아로드의 같은 심해맵들에비해 지형이 나름 평지(...)라 사냥하기에 부적합한 지형은 아니었다. 망둥어와 다른 몹들에비해 그나마 잡기편한 샤크들이 모여있어 다른 아쿠아로드들보다 사냥인원이 많았다. 또 맵의 특성상 마법사들끼리 파티사냥하는 경우가 많았다. 적절히 점프해주면서 3차스킬을 사용하면 노피격으로 전부 끔살시켜버릴 수 있었다.

3.5 미나르숲

  • 불과 어둠의 전장
경험치 획득 면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인 사냥터. 날라다닌 비숍
좌우대칭인 3층의 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흔히 6인 파티(3층 격수 2명 + 용기사 2명 + 프리스트 1명 + 비숍 or 썬콜아크메이지)와 4인 파티(3층 격수 1명 + 용기사 1명 + 썬콜 아크메이지 + 비숍)로 사냥이 이루어졌다. 경험치 효율면에서는 최고 수준이었으며 특히 4인 파티의 경우에는 경험치 2배 이벤트일 때 최대 시간당 400만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인구가 많은 서버인 경우 자리를 잡기 힘들었으며 경험치 2배 이벤트라도 하는 날에는 자리를 사고 파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18]
여담으로 비숍은 이 때 신으로 추앙받았다.
하지만 이만큼 인기가 만큼 다른 사냥터에비해서 경쟁이 많아 그닥 깨끗하지가 못했다. 새벽에 자리를 뺏기위한 핵전쟁은 항시일어났고 그덕에 자리를 구한뒤 잠이들고나면 핵유저들이 몹들을 끌어다가 케릭을 킬시킨다. 그덕에 절대 죽지않는 노데미지존에 세워둬도 케릭이 죽는일이 매우 허다했다. 경험치 효율은 최고였으나 핵+비매너+자리싸움의 상징이된 맵이기도 하다.
  • 하늘 둥지2

하둥쩔로 더 유명한 하늘 둥지. 하프와 블러드하프가 등장하며, 75레벨 이상의 유저가 비숍에게 메소를 주고 쩔을 받는 형태가 많았다. 블러드하프가 가끔 뇌전수리검을 드롭하기 때문에 비숍 입장에서는 갈퀴로 메소를 긁어 모을 수 있는 곳이었다.

  • 불타는 숲
  • 레드 와이번의 둥지
  • 망가진 용의 둥지
  • 남겨진 용의 둥지
고레벨 비숍들의 솔로잉 무대
센터에서 제네시스를 사용하면 해당맵의 모든 몹들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운이 없다면 적자는 상당했으나 제네시스로 나오는 족족 쓸어버리니 사냥하기는 타 직업에비해 무척이나 편했다. 당시 최고랩 아이탬드랍으로 앵간한 장비탬하나 먹었다면 비숍의 약값이 대부분 충당되었다.
  1. 이는 불법매크로 사용자들에게 종종 악용되기도 하였다.
  2. 무엇보다 평평한 평지가 거의 없다. 오죽하면 죽은나무의 숲4에 레벨 60~80까지 사냥을 할까.
  3. 해적은 빅뱅 직전에 생겼으므로 제외. 여기서 서술된 것들도 해적은 거의 고려하지 않는다.
  4. 물론, 낚시만 해서 사냥할 수 있는 맵은 거의 없다. 한 쪽에서 낚시를 하는 경우, 보통 다른 어느 한 쪽으로 몬스터가 몰리는데, 그곳으로 가서 최대한 적은 피해로 빨리 잡고 다시 낚시를 하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또한, 부자들은 굳이 낚시할 필요는 없었다. 그런자리로 개미굴1의 가장 밑 층이 유명하다.
  5. 헤네시스 <->커닝시티를 가는 경로로 이 맵을 지날 때, 이 맵에만 약 3~5분이 소모되었다.
  6. 무려 레벨이 42이다. 대놓고 사냥하지 말라는 의도인듯.
  7. 1,2,3이 있었으며, 1에서 2로 넘어가려면 1의 우상단에서 밧줄을 타고 제법 올라가야 포탈이 있었다.
  8. 레벨 10~20
  9. 헤네시스, 페리온, 커닝시티. 당시에는 엘리니아에서 슬리피우드로 가는 길은 없었다.
  10. 빅뱅 패치의 문제점 중 하나다. 생긴 것과는 다르게 꽤나 세다.
  11. 하얀포션 하나도 비쌌던 시절이었다.
  12.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숨겨진 맵. 가장 대표적인 것이 개구리(?)를 모으기 위해 마녀를 사냥해야 했던 '마녀의 숲'이었다.
  13. 와일드보어의 땅 등 일부 예외
  14. 당시에는 하나만 떠도 메이플 인생이 완전히 뒤집는다고 할 최고의 부자들만의 아이템이었다.뇌전하나에 현금 5000~10000원하던 시절이 있었다
  15. 붉은 채찍은 빅뱅 이전에는 여유있는 사람들만이 소유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식되었다. 지금도 드랍은 되지만, 그 위상은.......
  16. 물론 서버마다 차이는 있었다.
  17. 2004~2005년이므로 이 시절 고렙의 기준은 60~80정도.
  18. 무려 몇천만메소를 호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