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키츠네


브랜드 로고[1]

1 개요

[2]
Maison Kitsuné
홈페이지

메종 키츠네는 다소 가벼운 느낌이 들면서도 포멀한 프렌치 프레피 룩 중심의 컨템포러리 브랜드[3]이다.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는 고급스런 색감 뿐만 아니라 적절한 위치에 들어간 포인트 요소와[4] 매해마다 달라지는 컨셉에 맞춘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예상을 뛰어넘는 비싼 가격이 흠이라면 흠.

2 역사


사진 중 좌측의 인물이 쿠로키 마사야, 우측의 인물은 질다스 로액

2002년 유명 DJ 듀오 다프트 펑크의 매니저 겸 아티스트 디렉터였던 질다스 로액(Gildas Loaëc)과 일본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5] 쿠로키 마사야(黑木理也)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 디자인 회사 오베케(Åbäke)의 지원을 받아 일렉트로닉 뮤직 브랜드 Kitsuné로 첫 발을 내딛었다. 2005년에는 파리의 유명 미술관 중 하나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6] 브랜드 최초의 기성복 콜렉션을 열었으며 일렉트로니카 계열 음악들을 모은 음반 Compilation Kitsuné Maison 1집을 발매하였다.


도쿄 3호점의 모습

또한 2008년에는 파리 도심 한 가운데에 있는 리슐리외 거리 52번지에 1호점을[7] 시작으로 2009년 파리 콜레트 백화점 입점,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 4월에 미국 뉴욕 맨해튼 2호점[8] 이외에도 동년 6월에 일본 도쿄 아오야마 3호점[9]과 Café Kitsuné 이름의 카페[10] 동시에 오픈하는 큰 진전을 보였다.

3 협업

작성예정

4 논란

2016년 1월 22일 발표된 메종 키츠네의 16FW 룩북에 욱일기를 컨셉으로 한 화보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 논란이 커진 결정적인 이유는 화보에 등장하는 남자 모델이 한국인 모델 김상우였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 모델은 공식으로 사과했으며[11] Maison Kitsuné측 역시 허핑턴 포스트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16FW 룩북에서 해당 사진을 삭제 하겠다 밝혔다.[12] 문제가 된 제로센 모티브가 들어간 상품도 생산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소니 엑스페리아시리즈에서는 이 브랜드가 만든 홈 화면(테마)을 사용할 수 있다. 다운은 구글 스토어[13]에서 가능하다. 현재 확인된 테마는 세 가지로 Kitsuné Fox[14], Kitsuné Summer, Maison Kitsuné이다.
  1. 브랜드 명 하단의 숫자와 프랑스어는 프랑스 파리 리슐리외 거리 52번지에 위치한 부티크 1호점(1er) 주소이다.
  2. 사진의 인물은 2014년 상반기 룩북 여성복 모델을 맡은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스카이 페레이라(Sky Fereirra)이다.
  3. 트렌드에 따른 현대적인 디자인이 주력인 브랜드로 아미(AMI), 아크네(Acne) 등이 이에 속한다.
  4.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여우 모양을 한 장식이 자주 쓰이며, 타이포그래피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5. 원래는 장 누벨 아틀리에 소속의 건축가였지만 겸업하던 중고 옷가게에서 자질을 깨닫고 전직하였다.출처
  6. 현대 미술을 주로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트로카데로 광장 근처에 위치해 있다.
  7. 구글 스트리트뷰
  8. 구글 스트리트뷰
  9. 구글 스트리트뷰
  10. 리테일 샵과 약 100m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
  11. 출처
  12. 출처
  13. 다운 링크
  14. 잠금화면이나 기타 요소를 봤을때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상징하는 테마로 보인다. 이런 테마를 가지고 다른 패션 아이템도 이 브랜드에서 나온적이 있으니 태극기가 모티브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러나 상술한 바와 같이 이 브랜드가 욱일기를 전범기로 인식치 않고 화보에 사용해 온 점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은 욱일기의 변형이거나 나쁜 의도가 있다 생각하는 경우가 왕왕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구글 플레이 상의 리뷰에 딸린 댓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