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칸더 로보

1 소개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의 주역메카.

시키시마 박사가 지구의 탈환을 목표로 개발한 슈퍼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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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원: 원자력
전고: 120m
중량: 32t[1]
출력: 80만 마력
장갑재질: 초강경합금KS강철

파일럿: 지미 오리온(cv: 카미야 아키라)
야시마 코지로
시키시마 류스케
시키시마 미카 (마크2부터 탑승)

사실 메칸더 머신이 도킹하지 않아도 킹 다이아몬드 기지에서 원격조종이 가능하다. 킹 다이아몬드 기지에서 출격시엔 발부분의 로켓엔진으로 비행하지만 메칸더 머신 도킹후에는 오로지 메칸더 맥스의 엔진으로만 비행한다.

2 무장

동시대의 화려한 무장을 자랑하는 컴배틀러V를 의식한 듯 많은 숫자의 무기들을 내장하고 있다. 딱히 필살기라 할 만한 무장은 없지만, 전체적인 화력이 높아서 콩키스터의 병기들을 파괴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다. 대다수의 무장들이 실탄계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전선에서의 보급이 매우 중요하며, 애초에 오메가 미사일의 존재때문에 장시간의 운용보다는 기지와의 연계를 통해 단시간에 고화력을 집중시켜 목표를 격멸하는 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 메칸더 UFO: 양팔에 장비한 방패 스파이크가 특징으로, 메칸더의 주요한 격투무장이다.
  • UFO 그라인더: 방패를 회전시키면서 공격.
  • 메칸더 UFO (메칸더 부메랑): 방패를 던진다.캡틴아메리카? 두개를 합쳐 사용하는 더블 UFO라는 강화판도 존재한다.
  • 메칸더 팬서(메칸더 장검): 오른팔 속에 수납된 양날검으로 비교적 짧다. 컴배틀러V의 트윈 랜서만큼이나 잘 부러진다.
  • 메칸더 프레임(메칸더 화염포): 가슴아래 명치부분에서 발사되는 화염. 설정상 원자로의 불을 그대로 방출하는 방사능 화염이다(…). 거대 어뢰 죠스와 함께 메칸더의 가장 공격력이 높은 내장 화기.
  • 메칸더 라이첵(메칸더 전자포): 머리의 안테나에서 발사되는 자력파. 안테나는 분리해서 아메리카 크레커처럼 사용가능.
  • 메칸더 킥 팬서: 다리부분에 달려있는 소형 칼날.
  • 메칸더 로켓 건(원자력 발칸포, 메칸더 로켓포): 팔 부분을 회전시켜 나오는 5연장 미사일포. 빠른 연사력 덕분에 극중에서 견제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장이다.
  • 대형 어뢰 죠스(죠스 미사일, 대형어뢰 죠스): 발부분에 내장된 상어모양의 대형 어뢰. 그냥도 쏘도 물구나무 서서도 쏘고, 적 기지에 발차기 넣은 다음에도 쏘고 차로 끌고가서 집어 던지고 다양하게 쓴다. 화력은 딱히 필살기가 없는 메칸더의 전 무장 중에서 가장 뛰어나며, 죠스를 발사함으로서 분위기를 역전시키거나 아예 피니쉬를 내버리는 일이 많다. 가끔씩 애꿎은 사람들이 희생되기도 한다.
  • 코반잠(빨판상어): 죠스의 화력 강화장비. 팔꿈치 부분에서 발사해 죠스의 배 아래쪽에 달라붙는다. 연사도 가능.

3 신 메칸더 로보

24화부터 등장한 등장한 메칸더의 신 버전. 일명 마크2.
무장이나 디자인, 기체색 등은 전혀 변하지 않았고, 장갑이 폴리머 스틸제가 되어 마이크로 컴퓨터로 마음대로 커졌다 작아졌다 한다.
이 개조에 맞추어 메칸더 머신과 트라이 카에 본체가 4분할되어 축소 탑재[2] 되어있으며 파트가 분리 합체 후, 거대화 후 메칸더 머신 2기 합체와 트라이 카가 발에 탑재된다.[3] 트라이 장갑을 제외한 스펙과 무장은 변화가 없다.

4 슈로대에서의 성능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 등장. 정신기 3인분이며, 분리하여 메칸더 맥스가 되면 이동력을 높일 수도 있다. 후반엔 정신기가 4인분이 되고 강력한 무기 공격력과 EN 효율로 어느 정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컴팩트3가 명중율에 운동성이 관여하는 관계로 운동성 수치가 막장인 메칸더는 필중이 없으면 상당 수의 적을 건드리지도 못한다. 게다가 팬들이 취급하는건 최악의 슈퍼로봇기체라고 하여, 운동성 풀개조를 해도 별 소용이 없다. 망했어요. 이거 팬이라며?! 토미노오오오!!! 극중에서 가장 강한 화력으로 묘사된 것 같은 대형 어뢰 죠스가 아니라, 메칸더 플레임이 가장 공격력이 강한 무장으로 채택되었다.

  1. 최소 20000t 정도는 되어야 할 텐데 전차보다도 가볍다. (...)32kt정도는 돼야하지 않을까 같은 120m인 다이탄3의 중량은 800t.
  2. 머리: 메칸더 2의 앞에 달려있다. 볼테스 V의 1호기처럼, 팔: 메칸더 1의 동체 아랫부분에 미사일처럼 달려있다, 몸통: 트로이카 3에 싣고있다, 다리: 트로이카 2에 얹혀있다. 뭔가 무성의한 형태.
  3. 뱅크씬때문에 가끔 킹다이아몬드 항모가 해상위에 있을때 발진시에도 어김없이 지상에서 합체한다. 자동차가 어떻게 바다건너 육지로 날아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