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전대 메칸더 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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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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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合身戦隊メカンダーロボ

1 개요

1977년 TV 도쿄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한국명은 '메칸더 V'로, 1987년에 MBC에서 방영했다.

사실 이 작품을 안 본 사람이라도 김국환씨가 부른 원곡을 초월한 박력있는 주제가 때문에 많이들 기억하고 있다.(메칸더- 메칸더- 메칸더-V! 랄라랄라 랄랄랄라 공격개시!) 꽃다발에서 미쓰에이가 주제가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남자의 자격 합창단의 '동요 메들리' 중 하나에도 수록되었다. 그것뿐 아니라...일부 교회에선 찬송가가 아닌 선교 홍보가로 이 노래를 쓴 적도 있다...예수님 V 들어보기 심지어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과가로 사용되기도 한다.

컴배틀러V를 위시한 로봇 애니메이션 열풍이 분 시대에 따라 와코 프로덕션이 처음으로 자신의 역량을 만들어낸 로봇물로, 본래 특촬물 카메라맨 출신이었던 다카하시 스미오 사장의 노하우를 살려 특촬물의 노하우에 닛타 요시타카 감독의 리얼한 군사물 터치를 더하여 당시로서는 상당히 이색적인 작품으로 제작하였다. 우주전함 야마토를 방불케하는 적의 무자비한 핵폭격으로 지구 전 지역의 대부분이 점거당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벌어지는 민간인 피난, 군세집결, 보급 총동원 등등의 리얼한 연출은 지금 보아도 설득력있게 다가 온다.

상당히 시도가 좋았던 로봇물로 불리고 있다. 가령 주인공인 메칸더 로보의 경우 기존의 다른 로봇들과는 달리 무장이 '방패'다. 캡틴 아메리카 거기다가 주인공 지미 오리온과 적의 여장군 메두사의 관계가 사실은 모자관계였다는 등의 반전과 함께 육친의 정이라는 소재를 드라마틱하게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메칸더 로보의 활동 가능한 제한시간인 '약 5분'[1][2][3]을 부각시켰다는 점이다. 메칸더의 합체제한시간은 후반에 오메가 미사일 발사위성들을 박살내면서 사라졌지만, 오메가 미사일에 맛을 들인 적 콩키스타 군단은 아예 오메가 미사일을 지상발사식으로 운용하기도 했다. 이런 극적인 타임 리미트 연출은 이미 울트라맨 등에서 선보인 바 있었던 클리셰를 애니메이션으로 아주 효과적으로 재해석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적의 로봇들이 양산형이라는 설정으로 이전에 쓰러트린 적 로봇이 다시 등장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으나... 등장부터 전투가 죄다 뱅크신이라 욕을 먹었다(…).

메칸더의 동력은 원자로인데, 킹 다이아몬드 기지에서 출격하여 합체하여 작동하기 시작하면 동시에 메칸더의 원자로가 가동하고, 원자로 반응을 캐치한 지구 궤도를 둘러싼 오메가 미사일 발사위성에서 오메가 미사일을 발사한다. 메칸더의 반응을 감지하고 지구상으로 미사일이 날아오기까지 5분이 채 안 걸리기 때문에 그 이내에 아슬아슬하게 적을 물리치고 합체를 풀어 원자로 가동을 중지시키는 손에 땀을 쥐는 상황이 매화 벌어진다. 이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도 잘 반영되어 있다.

사실 일본에서는 마이너 작품으로 한국에서만큼 유명하지 않다. 1977년작이라고 보이지 않을정도로 작화의 질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스폰서가 방영할 당시 거의 후반부쯤에 도산하여서 방송중단의 위기에 놓였으나, 기존에 있던 필름들을 모아다가 총집편식으로 계속 방영했는데, 다시보면 정말 눈물겹다. 동일 에피소드를 엑스트라만 바꿔서 써먹기도 했고, 같은 메카가 등장해서 같은 과정을 통해 같은 결말로 이기기도 했다.

29화부터 33화까진 아예 총집편인데, 본편과는 애매하게 다른 부분이 몇군데 있다. 특히 33화는 역사왜곡에 가까운 수준인데, 메칸더가 운석메카에 파묻히다시피 하며 위기에 몰리던 차에 태양풍덕분에 운좋게 위기를 넘겼던건 메칸더가 기지를 발휘해서 약점을 저격한 걸로 바뀌었고, 공중요새를 쫓다가 상대 거대메카에게 격추당해 할 수 없이 트라이카로 옮겨탄 것을 총집편에서는 처음부터 트라이카로 정찰간 것으로 바뀌었다. 34화는 회상과 뱅크씬이 거의 70% 정도 수준이지만 어찌저찌 간신히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결말은 모면하긴 했다. 내용상으로는 27화에서 바로 34화로 이어지지만, 28화에서 메카잉꼬를 통한 정신공격을 시도함으로서 회상씬으로 이루어진 총집편의 전초를 계획한듯. 최종화인 35화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헤드론의 정체가 드러나긴 하나 일개 거대괴수보다도 포스가 없는데다도대체 어떻게 이런게 가니메데별을 정복하고 거주인들을 죄다 사이보그로 만들 능력이 있었는지가 의문일 지경, 이 최종보스와 한판 붙는게 아니라 헤드론은 알아서 자멸하고 주인공들은 지구에서 회상만 하다 끝난다. 최종화가 총집편이라니! 결국 어찌됐건 스폰서가 부도난 마당에 근성있게 완결까지 달렸다.27화에서 메칸더를 땅속에 처박아 일시적 행동불능으로 만드는 포스를 보여준 거대로봇은 34화에 다시 등장해서 대치하게 되는데, 정작 공중요새 폭파할때까지도 대결장면은 안보여줬다

일본과 달리 80년대에 대한민국에서 이 작품이 메가히트를 치게된 이유는 간단하다. 1980년 높으신 분들 덕분에 UFO로보 그렌다이저가 방영중단의 대참사를 맞이하게 된 이후로 로봇물이 잘 방영되지 않았기 때문. 가장 중요한건 1화부터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메칸더브이가 다 박살내고 활약했기 때문이다. (1986년에 방영했던 당가도A의 경우 주력메카가 활약하기까지 훈련이다 뭐다 굉장히 기다려야 했다.) 또한 1987년 처음 방영할 당시 시간대도 평일 오후 어린이 황금시간대였다. 당시 남자 어린이들에게는 한줄기 광명이었다. 2013년 현재는 클릭한번이면 모든 컨텐츠를 즐길수 있지만 그 당시는 용돈을 합쳐 빌린 콤바트라V 한국판 비디오나 만화책, 심하면 '오디오테이프'를 줄창듣는 로봇광 어린이들도 많았다.(당시에는 극장판 로봇애니를 그대로 오디오테이프에 녹음한 물건도 많이 팔렸다.)

이런 상황에서 무려 공중파 TV에서 짱짱하게 과격한 거대로봇물을 틀어주니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반응은 열광적일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전설로 당시에 아카데미 과학에서는 철가면이라는 프라와 함께 헤라클레스라는 이름으로 이 메칸더 로보를 팔았었는데 어린이들이 이를 찰떡같이 알아보고 샀고 여러 해적판 프라모델 회사에서도 같은 금형으로 보이는 물건을 신나게 팔아재꼈다. 나아가 오디오테잎 판매는 물론이고 아동화시장까지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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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렵인 1987년 대영팬더에서 비디오로 발매된 바 있다.

여담으론 1996년에 최진실 주연의 미스터맘마라는 영화에 메칸더V가 나왔었는데 하필이면 디즈니의 판타지아와 비교하면서 애가 메칸더V를 보면 울고 판타지아를 보면 빵끗하는 시퀀스를 집어 넣었다. 당시 영화판에서 일본애니와 디즈니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 극명하게 드러난 장면. 작중 갓난아이한테 메칸더V가 적 로봇의 골수를 빼버리는걸 보여주면 좋아하겠냐 이 미친것들아! 메칸더 직통 세대의 남자들은 그 장면을 보고 씁쓸함을 느꼈다고.

일본과 달리 대한민국에서 이 작품이 기억이 남게된 이유는 간단하다. 방영되는 로봇 애니메이션이라곤 이것밖에 없었기 때문이다.[4] 현재 기억되는 이미지와는 달리 메칸더 브이는 당시 국민학생들 눈에도 못생긴 로봇이었고 전투 장면은 애들 눈에도 뱅크신을 넘 많이 써서 지겹게 느껴졌다. 메칸더 브이 로봇 자체가 인기 있었다면 아카데미 헤라클레스 프라모델 이름을 원래대로 메칸더 브이로 고쳐서 출시했을 것이다.(인기없는 프라모델이어서 주변에 산 사람들이 없다시피 했다. 너도나도 건담이나 가리안 레이즈너 프라모델을 사던 시기이다. 다만 방영 중반기 무렵부터 아카데미사에서 헤라클레스 박스 아트를 교체하여 메칸더 브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긴 했다) 천원짜리 로봇 대백과류에 메칸더 브이가 나오는 책이 없다는 사실에 이거 일본에서도 쩌리 로봇 아닌가 하는 것 정도는 국민학생들도 알 정도였다. (이 부분은 오류가 있는데, 영세 업체가 TV 화면을 캡쳐한 화보와 줄거리 서술 위주로 구성하여 출시한 대백과가 있었다. 다만 그 무렵은 이미 제타 건담이나 레이즈너 등 고 퀄리티 애니메이션들의 필름북이 붐을 이루던 시기라 한 눈에 봐도 상대적으로 촌스러워 보이는 메칸더 브이는 당연히 그닥 눈길을 끌지 못했다.)

테라다 타카노부가 이 작품의 팬이라고 한다.

MBC판에서는 이인성씨가 주인공 지미 오리온, 김용식씨가 나레이션 & 시키지마 류스케를 맡았다. 이인성씨는 지금이라면 덩키라든지 주로 코믹 캐릭터에 익숙한 목소리지만 80년대에는 진지한 주인공 연기를 더 많이 맡았다. 그밖에 성우진은 시키지마 박사는 탁재인, 정희선, 이규연, 오즈멜은 이영달,야시마 코지로는 이도련, 지구방위군 총사령관(방영판 이름은 유광호)은 황일청.

비디오판 성우는 주인공 지미 오리온 성우가 바로 오세홍. 장정진이 나레이션 & 시키지마 류스케를 맡았다 야시마 코지로는 강구한. 정경애가 미카, 오즈멜은 노민, 시키지마 박사는 황원.

어째서인지 KBS 1:100 프로그램에 메칸더V, 아톰, 호빵맨과 함께 동력이 무엇인지에 관한 문제가 나왔다...

어째선지 80년대 후반 동화책 시리즈에 이 메칸더 V가 동화책으로 껴있는 경우가...[5]

참고로 일본의 1세대 오타쿠들 중에선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혹성로보 단가드A, 무적초인 점보트3와 같이 이 작품을 리얼로봇과 슈퍼로봇의 과도기적인 작품으로 본다.

주력 에너지로 현존하는 원자력 에너지를 채용했으며, 기체끼리 합체를 하는 것보단 전투기가 메카에 접속하여 합체를 하는 모습이 보이고 항속거리나 탄약 보급이라는 밀리터리적인 개념이 보인다. 그리고, 작전을 세울 때 물자보급을 우선하여 거리나 기간을 두어 적의 기지를 공략하는 태도나 후방지원으로 활약하는 특공부대, 적의 메카가 매주마다 새로 나오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양산형전투도 양산형을 채택하였으며,지구방위군이 제법 활약도 하고[6] 이후 리얼로봇물 애니메이션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재평가가 필요한 작품.

방위군과 거대로봇의 합동이라는 점에서 특촬물의 영향이 강하게 묻어난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똑같이 특촬물에 영향을 받은 에반게리온과 닮은 부분이 많다. 5분 남짓한 활동시간 제한이 그렇고, 거대로봇임에도 불구하고 펜서계열을 제외하면 미사일 등 실탄계 무기가 많다는 점, 군과 메칸더 팀은 협력관계에 있지만 가끔씩 이의제기나 기싸움이 벌어진다는 점 등. 만약 메칸더가 묘사에 조금만 더 디테일이 있었다면 "저런 인형에 투자할 돈 있었으면 우리한테나 신경좀 써주지"라는 대사를 여기서 들었을지도 모를 일이다.[7] 어쨌건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참신한 설정이 많이 도입되었던 만큼, 스폰서의 파산으로 조기종영된 안타깝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다.

2 오프닝 & 엔딩곡

오리지널 일본판 오프닝[8]
MBC판 오프닝. 참고로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한국 만화 주제가의 거장 김국환
참고로 영상은 1987년 방영분의 오프닝 영상과 다소 차이가 있다. 당시 방영판에서는 "악마의 그림자야 물러가거라." 부분에 메두사의 개조 이후의 모습이 아닌 본래의 가니메데의 여왕 시절의 모습이 나온다. 때문에 가사의 내용과 영상의 내용이 좀 어긋났다.
대영비디오판 오프닝
오프닝 (음성파일 : 합신전대 메칸더 V - 만화주제가 골든 Vol.3)스포일러 주의
워낙 유명하기에 여기저기서 많이 쓰였다. 남자의 자격에서도 메칸더 노래를 불렀다.

3 등장 메카

4 등장인물[9]

  • 지미 오리온 - 가니메데 행성의 왕자. 메칸더 1호와 트라이카 1호,메칸더 자이로[10]의 파일럿. 속사의 달인[11] 성우는 카미야 아키라/이인성. 국내방영시 현지화된 이름은 그대로 지미 오리온.
  • 야시마 코지로 - 메칸더 2호와 트라이카 2호,메칸더 브레인[12]의 파일럿. 가니메데 행성의 왕자인 지미,시키지마 박사의 아들인 류스케와 달리 이렇다할 뒷배경은 없다. 성우는 소가베 카즈유키/윤지하. 국내방영시 이름은 최정현. 흔히 '현이'라고 불렸다.
  • 시키지마 류스케 - 메칸더 3호와 트라이카 3호,메칸더 베이스[13]의 파일럿. 메칸더 로보와 킹 다이아몬드를 개발한 시키지마 박사의 아들. 성우는 노지마 아키오/김용식. 국내방영시 이름은 홍철.
  • 시키지마 미카 - 시키지마 박사의 딸이자 시키지마 류스케의 여동생으로 24화 이후 신 트라이카,메칸더 잭[14]의 파일럿이 된다. 성우는 요코자와 케이코. 국내방영시 이름은 홍경미
  • 시키지마 박사 - 류스케와 미카의 아버지. 등장하는 메카닉과 킹 다이아몬드 기지를 제작하고 메칸더 용사들을 지휘한다. 국내방영시 이름은 홍정대로 보통 '홍박사'라고 불렸다.
  • 오즈멜 대장군 - 콩기스타 군의 총사령관. 메두사 장군과 티격태격한다. 오즈멜의 경우 가니메데 성인을 개조한 사이보그가 아닌 헤드론 황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생체부분이 아예 없는 휴머노이드 로봇이지만 오즈멜 본인이 자신이 로봇임을 알지 못하고 있다. 성우는 츠카야마 마사네/노민.
  • 메두사 장군 - 콩기스타의 장군. 보통 악의 간부가 여러명 있는데 비해, 메칸더에서는 오즈멜과 메두사 둘뿐이다. 그래서인지 오즈멜과는 상하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개기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실은 가니메데 성의 여왕 출신이나, 다른 가니메데 성인과 함께 사이보그화되었다. 지미의 친어머니. 성우는 후지 나츠코/정희선.
  • 헤드론 황제 - 최종보스이자 가니메데 성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고 콩키스타 군단으로 만든 장본인. 본편 내내 목소리로도 안나오다가[15] 최종화에 잠깐 등장하지만 존재감은 전혀 없다. 모습은 영락없는 해파리.
  1. 31화에서 메칸더 1,2,3호의 기존 한계고도가 120km수준이었는데도 불구, 가까스로 오메가 위성에 스카이동키 미사일을 쏠 수 있었다. 이후 한계고도를 늘려서 대기권에 진출, 오메가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이때 17화에서는 300km, 31화의 회상에서는 500km라며 서로 다른 숫자가 나온다. 어쨌든 120km로도 미사일 사정권에는 아슬아슬하게 접근했으므로, 오메가 위성의 예상고도는 120~500km 사이로 추측된다. 작중에서는 3분 초반정도로 걸리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3분이라 가정하고 고도가 300km라 가정하면 오메가 미사일의 속도가 분속 100km 수준이다.
  2. 예전에는 이 문서에서 시간 4분, 일반 정지위성 궤도인 36,000km로 가정해서 분속 9,000km라는 경이적인 속도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3. 지구 전역을 오메가위성 7개가 나눠서 커버하고 있는데, 대충 나눠보면 한대당 반지름 6,000~8,000km정도를 커버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헌데 오메가미사일 리미트 오차는 1~2분. 결국 이를 토대로 대각선 등을 적절히 감안할 경우 분속 3,000-5,000km정도의 속도가 예상된다. 이 경우 예측 가능한 고도는 10,000~20,000km. 앞의 추측측 어느것과도 일치하지 않는 중간값이 나온다. 결국 실제 고도는 안드로메다로..그게 제일 먼데?!
  4. 다만 공중파와는 달리 유선 방송에서는 당시 비디오를 틀어주면서 고바리안이나 마크로스, 철인28호등 다수의 로봇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었다. 그러나 이 유선방송도 자주 보는 게 아니었기에...
  5. 남아 대상으로 다수의 로봇물이 동화책으로 나왔었다. 건담도 그렇고 출동 바이오 용사라든지 고바리안이나 당가드 에이스 등등 꽤 여러 개 있었다.
  6. 물론 동네북이면서도 적군 양산형 전투기랑 지구방위군 전투기는 꽤 맞먹을 정도로 서로 피해를 주고 받으며 잘 싸우는 편.솔직히 외형만 보면 적 전투기가 훨씬 허접해 보이는데, 교환비가 적이 우세한게 오히려 의외다 그 밖에도 적군 보병 로봇을 지구방위군 전차가 밟아뭉갠다든지 방위군이 바주카포로 로봇을 박살내며 싸우는 씬도 나온다.
  7. 작중에서는 에바같은 복잡한 사전설정은 (당연히) 없는데, 어째서 메칸더 로보를 딱 한대만 굴리는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한대 부서지자마자 거의 곧바로 개량형을 뚝딱 완성해내는 걸 보면 생산력은 콩기스타 군단 못지않은것 같은데
  8. 목소리로 바로 티가 나지만, 미즈키 이치로가 불렀다.
  9. 메카닉의 경우,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 참고했다.
  10. 메칸더 1호의 좌우측면에 메칸더 로보의 양팔이 장착된 형태.
  11. 총을 겨눈 오즈멜과 대치한 상황에서, 오즈멜이 방아쇠를 당기려 하자 "순식간에 총을 뽑아서" 먼저 오즈멜이 쏘기 전에 먼저 그에게 총을 쐈다. 메두사를 포함한 콩기스타군 간부급 사이보그와 오즈멜을 포함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경우는 인간을 다소 초월한 신체능력을 가졌는데, 그보다도 더 빨랐다는 것. 오오..
  12. 메칸더 2호 앞부분에 메칸더 로보의 머리가 장착된 형태.
  13. 트라이카 3호에 메칸더 로보의 몸체가 장착된 형태.
  14. 신 트라이카 상단부에 메칸더 로보의 양쪽 다리가 장착된 형태.
  15. 텔레파시 비슷한걸로 오즈멜하고만 커뮤니케이션한다. 그 모습은 오즈멜이 마치 전화통화를 하듯, "예. 예? 정말입니까? 알겠습니다." 하며 혼잣말로 중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