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hs vs. Minions | |
디자이너 | Chris Cantrell / Rick Ernst / Stone Librande / Prashant Saraswat / Nathan Tiras |
발매사 | 라이엇 게임즈 |
발매년 | 2016 |
인원 | 2 ~ 4명(보드게임긱: 4인 추천) |
플레이 시간 | 60 - 90 분 |
연령 | 언급없음 / (보드게임긱: 12세 이상) |
장르 | 언급 없음[1] |
테마 | 판타지 / 전략 / 비디오게임 테마 |
시스템 | 행동 및 이동 예약 / 카드 드래프트 / 협력게임 / 조립형 보드 /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 긱 페이지 |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에서 출시한 보드 게임. 가격은 $75로, 미니언 미니어처 100개, 도색 완료된 메크 미니어처 5개를 비롯한 호화로운 구성의 보드 게임 치고는 상당히 저렴하다.
2 상세
메크를 개발한 럼블은 최고의 훈련은 실전이라 생각하여, 친구 요들 넷을 초기 메크에 태워 미니언들과의 전장으로 출격시켰습니다.
최소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경쟁 게임이 아니라 협동 게임이다.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 스토리 캠페인이 있으며, 한 판당 약 60분에서 90분 정도가 소요되는 본격적인 보드 게임이다.
자신의 메크를 업그레이드하며 몰려오는 미니언 군단을 물리치는 방식. 단순히 물리치는 것 뿐 아니라, 캠페인마다 다양한 미션들이 있다.
3 평가
게임 개발사에서 다소 뜬금없이 보드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처음 나왔을 때는 별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실물이 나온 지금 정식 출시 전부터 상당히 평가가 좋다. 보드게임긱에서는 핫 차트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가격 대비 구성이 아주 훌륭하고, 협력 보드 게임의 재미가 잘 녹아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미니언들과의 전투에서 주사위에 의존하는 운적 요소가 적고 프로그래밍 카드를 통한 전략이 필수적인 세미 유로 게임이라는 평.
유명 보드 게임 리뷰 유튜버인 다이스 타워와 라도가 모두 올해의 탑 텐 게임에 반드시 포함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 다이스 타워 쪽은 진행자인 톰 배슬이 라이엇 게임즈에 이 보드 게임을 위한 자문으로 갔던 경력이 있어서 광고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2], 라도는 호불호가 확실한 유튜버인데도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아주 호평했다. 이 게임의 유일한 결점은 박스 크기가 워낙 커서 보관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라며 사실상 단점이 없다고 말했다[3].
4 기타
보통 미니어처에 도색까지 되어 있는 경우는 잘 없는데, 가격도 저렴한데 메크에는 도색까지 되어 있다.
존야의 모래시계 실물이 들어 있다. 모래시계 시간은 1분.
미션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개봉하지 말라고 적힌 박스가 하나 있는데, 내용물은 다른 버전의 메크로 추정된다. 구성품에 메크가 5개라고 나와 있는데 보여지는 메크는 넷이 전부이기 때문. 웃긴 것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메크가 4개 들어있다고 광고하면서, 정작 구성품 사진에는 내용물에 5 Mechs라고 적혀 있다. 셀프 스포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