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키


"상황파악 끝! 최고의 전투기까지 있다구!"
코르키, 대담한 폭격수
Corki, the Daring Bombardier
역할군부 역할군소속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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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없음">" />?width=64
밴들 시티
RpPoints.png 790

IpPoints.png 3150
기타 정보
발매일2009년 9월 19일
디자이너코로나크(Coronach)
성우김상백 (한국어) / - (영어) / - (일어)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8)
방어력(3)
주문력(6)
난이도(6)
리그 오브 레전드의 36, 37번째 챔피언
말파이트, 문도 박사, 블리츠크랭크, 잔나카타리나, 코르키나서스

1 배경

하이머딩거가 마법기계공학의 발전에 획기적인 공헌을 했다는 것은 당신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세상의 그 어떤 혁신도 동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법. 필트오버로 이주한 요들 친구들은 대부분 종족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흠 잡을 데 없이 성실하고, 정말 많이 성실하고, 키가 작은 요들 친구들... 하이머딩거를 필두로 요들들이 만들어 낸 발명품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오늘은 멋진 헬리콥터 한 대와 조종사 한 명을 소개할까 한다. 고작 헬리콥터라고? 얕보지 마시라. 이 전방 정찰 헬리콥터는 밴들 시티 원정대(BCFE)의 핵심 전력 항공기이자 대담한 폭격수 코르키의 전용기다.

코르키는 시끄러운 뱀 편대를 직접 이끌고 발로란의 하늘을 누볐다. 아래에서 지켜보는 구경꾼들을 위해 공중 곡예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르키는 시끄러운 뱀 편대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로, 포화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무모할 정도로 용맹했다. 그는 곧 요들의 자랑이자 필트오버의 영웅이 되었다.

코르키는 항상 위험한 임무를 좋아했다. 적진 깊숙이 들어가서 격렬한 전투 지역을 재빨리 뚫고 들어가 메시지를 전달하는 임무는 코르키에게 있어 무척 흥분되는 일이었다. 타고난 모험가인 코르키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하늘에서 치르는 공중전을 제일 좋아했다. 코르키는 단순히 뛰어난 조종사에 그치지 않고 헬리콥터를 직접 개조해서 다양한 무기를 장착하기도 했는데, 진짜 작동하는 게 아니라 그저 과시용일 뿐이라고 깎아 내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리그가 생겨나면서 평화 협정이 체결되고 전쟁이 종식되자 코르키는 어쩔 수 없이 군복을 벗을 수밖에 없었다. 코르키는 이때를 회상하면서 "그땐 정말 엔진을 정지당하고 날개를 꺾이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하곤 한다. 종종 곡예 비행과 협곡 레이스로 공허함을 달래보려 했지만, 공중전에서 느꼈던 짜릿함과 화약 내음과는 비교할 수가 없었다. 하이머딩거가 리그에 합류했을 때 코르키는 전 세계의 최고 상대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전투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어 안달이 났다. 코르키가 리그에 합류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코르키를 조심해라, 그야말로 공중에서 닥쳐오는 죽음이다!

1.1 챔피언 관계

동맹
파일:Attachment/코르키/Heimerdinger3.png
하이머딩거

2 능력치

구분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최종 수치
롤아이콘-체력.png 체력512.76(+82) 1906.76
롤아이콘-체력재생.png 체력 재생1.084(+0.11) 2.954
롤아이콘-자원.png 마나350.16(+34) 928.16
롤아이콘-자원재생.png 마나 재생1.484(+0.11) 3.354
롤아이콘-공격력.png 공격력56(+3.5) 115.5
롤아이콘-공격속도.png 공격 속도0.625(+2.3%) 0.869
롤아이콘-물리방어력.png 방어력23.38(+3.5) 82.88
롤아이콘-마법저항력.png 마법 저항력30(-) 30
롤아이콘-사거리.png 사거리550(-) 550
롤아이콘-이동속도.png 이동 속도325(-)325

그레이브즈, 루시안, 미스 포츈과 더불어 원거리 AD 중 가장 높은 급의 평타 모션을 갖고 있다. 준비 모션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투사체의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 공격력도 기본 공격력부터 성장 공격력까지 모두 높다. 덕분에 18레벨 공격력은 다음 간다. 대신 기본 공격 속도가 낮고 성장 폭도 좁은 편이다.

그밖의 능력치 중에서는 체력이 다소 낮은 편이고 이동 속도가 리그 오브 레전드 공동 꼴찌다. 최고의 전투기 클라스 대신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서 1레벨부터 원거리 딜러 중 상위권이며 최종적으로는 원거리 딜러 1위까지 올라간다.

치명타가 터질 경우 궁 시전 시의 동작이 나오며 평타 투사체를 발사한다. 우르프 라이더 코르키 스킨의 경우 동체가 옆으로 약간 회전하며 뒤집개를 던지는데, 이 때문에 잠시 개틀링 건 스킬이 적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을 수도 있다. 불꽃놀이 코르키 스킨으로 치명타가 발동할 때는 평타 투사체가 더 화려해진다.

3 대사[1]

선택

"상황 파악 끝! 최고의 전투기까지 있다구!"

공격

"후미에 적기 포착!"
"점호 끝나고 보자고, 신참!"
"적의 공격이다!"
"열두시 방향에 고문관!"
"군생활 완전히 꼬였군."

이동

"출격!"
"폭탄 투하!"
"이륙 준비 완료!"
"이제야 내 엔진이 달아오르는군!"
"가는 중이야, 애송이!"
"화끈하게!"[2]
"여기는 김소령, 관제탑 응답하라."[3]
"또 출격이군!"

폭탄 꾸러미 습득

"이제야 내 엔진이 달아오르는군!"
"이륙 준비 완료!"

도발

"그거야말로 네가 애송이 파일럿밖에 안된다는 증거야!"

농담

"엘 오 엘!"[4]

4 스킬

4.1 패시브 - 마법공학 탄약(Hextech Munitions)

Hextech_Shrapnel_Shells.png마법공학 유산탄
코르키의 기본 공격 피해량의 절반이 마법 피해로 전환됩니다.


폭탄 꾸러미
최초 8분이 지나면 제단 근처에 폭탄 꾸러미가 도착합니다. 이 폭탄 꾸러미를 집으면 60초 동안 비전투 시 이동 속도가 40% 증가하며,
[5] 발키리가 특급 폭탄 배송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이 폭탄 꾸러미는 배송 완료 4분 후 재장전됩니다.

민방위 훈련
PC방에서 소리 크게 틀어놓고 하면 불난 줄 안다

두 가지 효과를 가진 패시브.

첫 번째 효과는 기본 공격 피해량의 절반을 마법 피해로 전환하는 것. 5.22 업데이트 전과는 달리 총 피해량에서 계산되기 때문에 각종 온 힛 효과와 치명타 등의 피해량까지 모두 반으로 갈린다. 몇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아무런 온 힛 효과 없이 치명타가 아닌 기본 공격을 할 경우 공격력의 절반은 물리 피해로, 절반은 마법 피해로 적용된다. 삼위일체를 착용한 상태에서 주문 검을 발동시키고 기본 공격을 하는데 치명타가 발동될 경우 총 공격력의 100%와 기본 공격력의 100%만큼의 마법 피해, 그리고 그만큼의 물리 피해를 가하게 되는 것이다.

5.22 패치 전에도 코르키는 마법 피해가 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원딜이었는데, 5.22 패치로 패시브가 변화함에 따라 더욱 극단적으로 마법 피해를 입히는 공격에 치우친 원거리 딜러가 되었다. 스킬들이 모두 마법 피해를 입히는데 기본 공격마저 절반은 마법 피해로 적용되기 때문에, 코르키에게는 가뜩이나 계산식이 추가 방어력 기준으로 변경되어 가성비가 줄어든 최후의 속삭임 계열 아이템에 비해 공허의 지팡이의 효율이 그나마 낫다.

두 번째 효과는 게임 시작 후 8분 뒤에 제단 근처 상단과 하단 부근에 폭탄 꾸러미가 배달되는데 코르키가 그 중 하나를 주우면 발동된다. 주울 때는 잠시 채널링이 필요하다. 주운 뒤에는 습득 시 대사와 사이렌 소리가 적, 아군 모두에게 들리도록 울려퍼지며, 잠시 동안 코르키가 폭탄 꾸러미를 취득한 지점의 시야가 적에게도 보인다. 폭탄 꾸러미는 코르키가 획득한 후 4분 뒤에 다시 배송된다.

기본적으로, 꾸러미 획득 이후 60초 동안에는 비전투 시 코르키의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40%라는 적지 않은 이동 속도를 추가로 제공해 주며 기지 내에서는 무려 150%나 이동 속도를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기동성을 살려서 라인에 빨리 복귀하거나 로밍을 가는 등 이득을 챙길 여지가 있다. 그리고 이 동안 발키리가 특급 폭탄 배송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자세한 내용은 발키리 설명 부분을 참고.

4.2 Q - 인광탄(Phosphorus Bomb)

i13077106081.png코르키가 폭탄을 던져 대상 지역에 있는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6초 동안 폭탄에 맞은 지역과 챔피언이 드러납니다 (은신한 적은 드러나지 않습니다).
롤아이콘-자원.png 60 / 70 / 80 / 90 / 100롤아이콘-사거리.png 825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8
롤아이콘-주문력.png 70 / 115 / 160 / 205 / 250 (+0.5 추가 공격력) (+0.5 주문력)
투사체 속도: 1000}

범위 내에 마법 피해를 입힘과 동시에 해당 지점을 순간적으로 밝히며, 맞은 대상에게 잠시 동안 시야 공유를 거는 스킬. 은신한 적은 드러내지 않는다. 피해량이 나쁘지 않고 범위 내 모든 적에게 100%의 피해를 입히며 광역기로써 미니언 웨이브를 정리하는 데에도 유용한 스킬이라 라인전에서 특히 높은 가치를 가진다. 미니언에 막히지 않는 특성, 시야를 확보하는 기능도 꽤 유용하다. 그래서 보통 선마하는 스킬. 계수가 별로 높지 않아서 후반에 탱커를 상대로는 별로 강하지 않다. 그래도 한타 때 조건부로 상당한 광역딜을 넣을 수 있으므로 나쁜 스킬은 아니다.

4.3 W - 발키리(Valkyrie)

Valkyrie.png
발키리
코르키가 단거리를 폭격하여, 지나간 폭격 지역 위에 있는 적에게 초당[6]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i13046914473.png
특급 폭탄 배송
코르키가 멀리까지 폭격하며 폭탄을 투하하여 적들을 옆으로 밀어내며, 5초 동안 지나간 경로를 불태웁니다. 이 경로에 있는 적은 속도가 90% 둔화되며, 불에 타서 초당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롤아이콘-자원.png 100 롤아이콘-사거리.png 6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20 / 19 / 18 / 17 / 16
롤아이콘-주문력.png 30 / 45 / 60 / 75 / 90 (+0.2 주문력) - 0.5초당 피해량
롤아이콘-주문력.png 150 / 225 / 300 / 375 / 450 (+1.0 주문력) - 최대 피해량
롤아이콘-자원.png - 롤아이콘-사거리.png 18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
롤아이콘-주문력.png 15 - 50 (+0.75 추가 공격력) (+0.1 주문력) - 0.5초당 피해량
롤아이콘-주문력.png 150 - 500 (+7.5 추가 공격력) (+1.0 주문력) - 최대 피해량

발퀄라이저[7]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폭탄이 챔피언을 발사합니다!

일직선 상으로 날아가면서 경로상에 장판을 까는 스킬. 날아가는 속도는 그럭저럭 빠른 편이지만 모션이 커서 판정은 별로 좋지 않다. 마나 소모량이 100이나 되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상당히 긴 편이며, 경로에 깔리는 화염은 화력 지원 용으로 사용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만이 발키리의 사실상 유일한 장점이었다. 그런데, 5.22 패치로 기본 사거리가 200이나 줄었다. 거의 모든 면에서 안 좋은 스킬이 되어버렸다.

대신, 폭탄 꾸러미 획득 시 1회에 한해서 특급 폭탄 배송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특급 폭탄 배송은 사거리가 1800이나 되고, 날아가다가 부딪히는 적은 모조리 밀어버리며, 이동 경로에 90% 둔화와 계수가 초당 추가 공격력의 150%나 되는 엄청난 지속 피해를 남긴다. 이퀄라이저 코르키는 드립이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게다가 특급 폭탄 배송의 자원은 폭탄 꾸러미라서 마나도 소모하지 않고 시전 직후 발키리를 쓸 수 있다. 원거리 딜러의 신분으로 이동기를 앞으로 질러서 공격하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흠이지만, 잘만 사용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스킬이다.

제 아무리 특급 폭탄 배송 사용 즉시 발키리를 쓸 수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튼튼하지 못한 코르키가 강화 W로 이니시를 거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프로 레벨에서도 특급 폭탄 배송을 잘못 사용한 코르키가 허무하게 죽고 한타가 터져 버리는 경우가 은근히 자주 보일 정도. 라인전 단계에서나 이미 벌어진 소규모 교전에 기습적으로 난입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아군 이니시에이터가 먼저 광역 CC를 걸거나 상대의 위협적인 스킬들이 소모된 것을 확인했을 때 바로 특급 폭탄 배송으로 후진입하여 추가 CC와 장판을 남기고 발키리로 이탈해서 딜을 넣는 것이 좋다. 아껴놓았다가 한타 때 2단 생존기를 쓰는 것도 상황에 따라서 나쁘지는 않다.

가장 좋은 활용법은 정글 지역 소규모 2:2나 3:3 교전에 특급 폭탄 배송으로 난입하는 것. 벽 두세 개를 동시에 넘는 긴 사정거리와 90% 둔화 효과 덕분에 제대로만 들어갔다면 거의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2연 발키리의 엄청난 이동 거리와 특급 폭탄 배송 지역의 둔화 장판을 십분 활용해서, 일부러 시선을 끌다가 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오브젝트 쪽으로 합류하면서 상대의 합류는 장판으로 방해하는 것도 유효한 전략 중 하나. 원거리 딜러든 미드 라이너든 5:5한타 때 이니시를 거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자살행위지만, 특급 폭탄 배송의 짧은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소규모 교전에 특급 폭탄 배송을 활용하는 것은 코르키 실력의 척도라고 할 수도 있다.

4.4 E - 개틀링 건(Gatling Gun)

Gatling_Gun.png코르키가 4초 동안 전방의 적들에게 개틀링 건을 연사하여 초당 피해(절반은 물리 피해, 절반은 마법 피해)를 입히고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초당 낮춥니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감소 효과는 중첩되며, 2초간 지속됩니다.
롤아이콘-자원.png 50롤아이콘-사거리.png 600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6
초당 적용 횟수: 4
롤아이콘-공격력.png롤아이콘-주문력.png 5 / 8.75 / 12.5 / 16.25 / 20 (+0.1 추가 공격력) - 발당 복합 피해량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png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관통.png 1 / 2 / 3 / 4 / 5 - 발당 방어력/마법 저항력 감소량
롤아이콘-공격력.png롤아이콘-주문력.png 80 / 140 / 200 / 260 / 320 (+1.6 추가 공격력) - 최대 복합 피해량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png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관통.png 4 / 8 / 12 / 16 / 20 - 최대 방어력/마법 저항력 감소량

시전 시 코르키의 몸체를 기준으로 전방 원뿔 범위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가하고 디버프를 거는 스킬. 채널링 스킬이 아니라 개틀링을 쏘는 동안 다른 스킬을 쓰거나 기본 공격을 하는 등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5.22 업데이트 전과 외관상 큰 차이는 없는데, 기존의 개틀링 건이 순수 물리 계열의 스킬이라서 코르키의 다소 부족한 물리 딜링을 보조하는 역할을 했다면, 5.22 패치 이후에는 개틀링 건도 기본 공격처럼 피해량의 절반이 마법 피해로 변경됐고 디버프 또한 방어력뿐만 아니라 마법 저항력까지 깎게 되었기 때문에 마법 딜링을 한층 더 강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많이 깎지는 않는다. 5레벨 개틀링 건이 2초 동안 풀히트하더라도 각각 20씩 깎을 뿐인데, 잘 성장한 탱커에게 그 정도 수치 변화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냥 켜놓고 마음껏 평타나 스킬 사용이 가능하니까 적이 가까이 붙으면 누르고 신경쓰지 않는 정도. 반면 고정 수치만큼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감소시키기에 초중반, 혹은 딜러 상대 시에는 꽤 효율이 괜찮다. 딜 교환 시 상대가 피할 수 없는 스킬이라는 점도 꽤 유용하다. 게다가 특성 중 천둥군주의 호령과 상당히 궁합이 좋은 편이다. 천둥군주의 호령은 다단히트 공격 시 굉장히 금방 발동하기에 E 쓰고 평타 치면 거의 무조건 천둥군주가 발동된다고 봐도 좋다. 가뜩이나 강력한 코르키의 폭딜을 천둥군주의 호령이 한층 더 강화하기 때문에 2016 시즌에서 코르키의 초반 폭딜은 더 무서워졌다.

잘 사용한다면 초반에 포탑을 끼고 CS를 챙기기에 유용한 스킬이다. 초반에 원거리 미니언은 최대 체력에서 포탑에 한 대, 원딜에게 한 대 맞으면 약간 체력이 남고 살아남는데 개틀링 건을 쓰고 때리면 포탑에게 빼앗기지 않고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사용 후 임의로 끌 수 없기에 어설프게 미니언을 건드리거나 지나치게 많은 미니언을 개틀링 건 사거리에 둘 경우 오히려 CS를 흘리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도 하다. Q나 R까지 같이 쓰면 된다

4.5 R - 미사일 폭격(Missile Barrage)

MissileBarrage.png코르키가 목표 지점에 미사일을 발사해서 첫 번째 맞는 적에게서 폭발합니다. 각 미사일은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코르키는 일정 시간마다 한 개씩 미사일을 재장전하여 최대 7개까지 장전할 수 있습니다.


매 3번째마다 대형 미사일을 발사하여 5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롤아이콘-자원.png 20롤아이콘-사거리.png 1225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2
롤아이콘-주문력.png 100 / 130 / 160 (+0.2 / 0.6 / 1.0 공격력) (+0.3 주문력) - 일반 미사일
롤아이콘-주문력.png 150 / 195 / 240 (+0.3 / 0.9 / 1.5 공격력) (+0.45 주문력) - 대형 미사일
롤아이콘-쿨타임감소.png 12 / 11 / 10 초마다 재장전
투사체 속도: 1000
일반 미사일 범위: 150
대형 미사일 범위: 300

처음 스킬을 찍으면 한 발이 주어지고, 사망했다가 부활하거나 폭탄 꾸러미를 획득하면 7발이 만충된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는 미사일 장전 시간에는 적용되지만 미사일 재 발사에 필요한 시간은 쿨감을 맞춰도 2초로 동일.

짧은 쿨 덕에 광휘의 검과 삼위일체에 있는 주문 검 효과를 발동시키기에 제격이다. 쿨타임이 매우 짧고 마나 소비도 적어서 일반 스킬이란 느낌으로 펑펑 쏠 수 있지만, 미사일 장전 시간이 따로 있기 때문에 지나친 난사는 금물이다. 전방으로는 멀리 날아가지만 좌우로의 범위는 좁으니 잘 계산하고 쏴야 미사일 낭비를 피할 수 있다.

사거리가 괜찮아서 견제를 당할 때 원거리에서 미니언을 챙기거나, 상대 챔피언에게 툭툭 쏘아주면서 피관리를 방해하는 데 쓸만하다. 범위 피해를 입히기에 라인 클리어용으로도 유용하다. 피해량도 무시할 수 없고 쿨이 굉장히 짧아서 DPS에도 꽤 많이 기여하는 스킬으로, 코르키가 폭발적인 화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주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포킹용으로 상당히 위협적이라는 점도 플러스 요소.

5 평가

5.1 장점

  • 폭발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화력
삼위일체의 주문 검을 쿨이 돌 때마다 발동시키며 꾸준히 스킬을 섞을 때 코르키가 발휘하는 화력은 상당히 강력하다. 특히 방어력보다 마법 저항력이 낮기 마련인 초반과 탱커 및 딜탱의 방어 능력치가 충분히 높지 않은 1, 2코어 수준의 중반 정도에 코르키의 존재감은 최고점을 찍는다. 이러한 능력을 살려 중반 주도권을 틀어쥐거나 타 라인의 아군 캐리가 클 시간을 벌어주는 데 적합하다.
  • 다재다능함
스킬 비중이 높은 원딜이라 라인전 능력이 준수한 편이고, 인광탄과 미사일 폭격을 써서 라인을 미는 속도 또한 빠르다. 그밖에 포킹 능력도 돋보이는 편이고, 생존기도 있기 때문에 특별히 상성을 타지 않는다. 과거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무난한 원딜으로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폭탄 꾸러미 타이밍을 잘 이용하면 귀환 후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서, 전선이 밀리지 않고 계속 유지되도록 기여하기도 한다.
  • 물리 피해 위주 조합과의 궁합
코르키를 기용하면 AD 위주 조합에 마법 딜링을 보충할 수 있다. 적이 코르키를 만났는데 다른 원딜 상대하듯 방어력 위주의 룬과 특성을 가져올 경우 허를 찌를 수가 있고,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상대 탱 라인이 방어력 아이템만으로 괴물처럼 탱킹을 하는 사태를 막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원딜이 코르키라면, 아군 탑 라이너가 AD 딜러일 때 적 탑솔 탱커가 필연적으로 방어 아이템을 가야 하기에 초중반 한타 때 코르키의 딜을 감당하기 어렵게 된다.

5.2 단점

  • 불안정한 화력
화력이 불안정하다. 코르키의 딜링은 스킬을 꾸준히 섞으면서 주문 검을 계속 발동시켜야 극대화된다. 그런데 인광탄과 미사일 폭격에는 시전 동작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평타를 방해할 수 있고, 무빙 시 평타뿐만 아니라 스킬을 쓰기 위해서도 계속 정지하게 되어 카이팅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게다가 두 스킬 모두 빗나갈 수 있다. 개틀링 건은 빗나갈 염려는 없지만, 카이팅할 때마다 위력이 감소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발키리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마찬가지로 동작이 크기 때문에 딜 로스를 유발하기 쉽다.
  • 어정쩡한 지속딜
지속 딜러로서 코르키는 우수한 원딜이 아니다. 단순히 딜 사이클의 특성 탓에 안정적으로 최대치의 화력을 뽑기 어려운 것 뿐만 아니라, 화력의 질 자체가 뛰어나지 않다. 주문 검을 발동시키는 핵심 스킬인 미사일 폭격은 저장된 미사일이 전부 떨어지면 쓸 수 없게 되어 화력 기댓값이 뚝 떨어져 버리며, 개틀링 건은 전탄 명중시켜도 마법 저항력과 방어력을 각각 20씩밖에 깎지 못한다. 이는 후반에 코르키의 위력이 떨어지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치명타 등의 능력치로 인해 기본 공격 화력의 성장성이 스킬의 그것보다 훨씬 뛰어난데 코르키의 스킬 중에는 평타 버프기가 없기 때문이다.
  • 관통력 효율이 낮아 후반에 힘이 빠짐
코르키가 지속딜보다는 폭딜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후반 존재감이 심하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코르키는 화력에서 마법 피해가 차지하는 비중이 극단적으로 높은 AD 딜러다. 이 때문에 적이 마법 저항력에 충분히 투자하기 어려운 중반 타이밍을 휘어잡을 수 있지만, 반대로 후반에 가면 힘이 뚝 떨어지게 된다. 공격력, 치명타 확률, 공격 속도 등의 능력치와 마법 관통력을 동시에 잡게 해 주는 아이템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공허의 지팡이를 올리면 주문력 등의 능력치가 낭비되게 되고 최후의 속삭임 계열 아이템의 방어구 관통력 효율은 바닥을 친다. 관통력을 올릴 수 없으니 시간이 흐를수록 탱커를 뚫어내기가 극도로 어려워진다.
  • 마법 피해 위주 조합과의 불협화음
마법 피해에 극단적으로 치중하는 원딜이기 때문에 반대로 팀의 조합이 AP 위주이거나 상대 라이너가 마법 저항력 위주로 세팅을 했을 경우 힘이 떨어지는 편이다. 예를 들어 아군 탑 라이너가 럼블과 같은 AP 챔피언이고 상대 탑 라이너가 문도 박사 등의 하드 탱커라면, 탱커가 조금만 성장해도 잡기가 너무 힘들어진다. 미드보다 원딜으로 코르키를 보낼 때 부각되기 쉬운 단점이다. 미드에 갈 경우에도 관통력에 투자하기 어렵다 보니 후반에 팀의 마법 딜링이 부족해지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하는 상성 관계는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코르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후반 성장성이 우수한 챔피언 :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상대하기 힘들다기보다는 게임이 오래 끌리면 위험해진다. 코르키는 중반에 엄청나게 강력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힘이 다소 빠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 하드 탱커가 엄청나게 성장하면 코르키로 뚫기가 힘들어서, 왕귀형 딜러가 잘 성장하면 대치 구도나 한타에서 그만한 위력을 발휘할 수 없어서 난처할 수 있다.
  • 코르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라인전 또는 중반이 약한 챔피언 : 코르키는 어느 라인에 서든 라인전이 강한 편이고, 중반 폭발력이 손꼽힐 정도로 높다. 코르키를 상대로 어쭙잖은 라인전 약캐를 보내거나 중반을 넘기기 어려운 조합을 기용한다면 뼈도 추리지 못하고 밟힐 수 있다. 굳이 라인전 약체가 아니더라도 웬만한 챔피언을 상대로는 라인전에서 우위를 갖고 게임을 리드하기 쉽다.
    • 대치 구도에 약한 챔피언 : 미사일 폭격은 우수한 포킹 스킬이고 인광탄 등을 같이 동원하면 라인 클리어 속도도 상당하다. 폭탄 꾸러미를 보유한 상태라면 체력을 갉아먹다가 특급 폭탄 배송을 이용해서 이니시에이팅을 걸 가능성도 있다. 포킹이든 이니시에이팅이든 대치 구도에서 저항할 수단이 없으면 코르키에게 마냥 얻어맞을 수밖에 없다.

6 역사

6.1 5.22 패치 이전

해당 문서 참조

6.2 2016 시즌

5.22 업데이트 후 코르키는 AD 원딜의 탈을 쓰고 마법 딜링을 넣는 독특한 챔피언이 됐다. 전에는 마법 피해량이 물리 피해량과 엇비슷했는데 패치 후에는 차이가 최소 3에서 4배 이상 난다. 라이즈카시오페아 등 지속딜을 하는 마법사 자체는 기존에도 존재했으나, AD를 올려서 평타로 싸우는데 마법 피해의 비중이 압도적인 것은 코르키가 처음이다.

2016 시즌 초기 기준으로 승률과 픽률이 모두 상위권이다. 다른 라인에서 탱커나 AD 챔피언이 강세를 보이는 추세에서 올 AD 조합을 방지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고, 라인전도 꽤 강력한 편인데다 조합이 심하게 꼬이지 않는 이상 한타에서의 화력 및 생존력도 적절한 챔피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팀 전체의 딜 밸런스 문제 때문에 평가는 미드에 갈 때가 대체로 더 좋은 편.

6.7 패치에서 마법공학 탄약이 더 이상 10%의 추가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하향되었다. 스킬뿐만 아니라 기본 공격까지 여타 미드 라이너에 비해 강력해서 화력이 지나치게 막강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패치 후 솔로 랭크에서의 승률이 급격히 낮아졌다. 픽밴율 등의 지표 또한 승률을 따라 내려갔다. 비슷한 시기에 패치를 받고 코르키처럼 솔랭에서 성적이 바닥을 친 칼리스타와는 달리 코르키는 대회에서도 더 이상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다.

6.11 패치에서 2레벨 이상 미사일 폭격의 계수가 향상되었으나, 코르키의 핵심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삼위일체에서 치명타 확률이 제거되는 패치가 너무나도 치명적이어서 승률이 오히려 더 떨어졌다. 그 후 6.12 패치에서는 4레벨 전까지의 발키리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었고 개틀링 건의 피해량이 소폭 향상됐으며 개틀링 건이 피해를 가하는 주기가 0.5초에서 0.25초로 짧아져 디버프가 더 빨리 쌓이도록 상향되었다. 거기에 추가로 6.15 패치를 통해 폭탄 꾸러미가 배송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분 짧아졌지만, 어떤 패치로도 상황이 그다지 개선되지는 않았다.

6.19 패치로는 성장 공격력이 1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는데, 삼위일체 의존도가 높은 코르키에게 전체적인 화력과 더불어 주문 검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이 패치는 꽤 유의미한 상향이었기에 패치 이후 승률이 꽤 올라갔다. 기용률이 높은 원딜 코르키는 하위권에서 중하위권 정도로 개선되었고, 픽률이 낮은 미드 코르키의 경우 승률이 순식간에 상위권까지 치솟았다. 미드 코르키는 레벨링 속도가 빨라서 레벨당 공격력이 증가한 덕을 원딜에 비해 더 많이 보는 편이라 그만큼 승률 변동 폭이 컸다고 볼 수 있다.

7 아이템, 룬/특성

룬/특성

룬은 일반적인 원딜 룬을 사용하되, 미드에 갈 때는 인장으로 고정 방어력 대신 성장 체력을 선택하는 경우가 꽤 있다.
특성 페이지는 주로 12/18/0으로, 핵심 특성으로는 천둥군주의 호령을 사용한다. 스킬을 공격 중간에 섞기 때문에 천둥군주를 발동시키기 쉬우며, 특히 개틀링 건은 다단히트라서 그 자체만으로 천둥군주의 호령을 터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 진리의 원딜 선템. 코르키는 라인전이 그럭저럭 우수한 편이기에 도란의 검 선택 시 라인 주도권을 노려볼 수 있고, 수확의 낫을 올려서 파밍하며 후반을 지향하기에 적합한 챔피언이 아니다. 이래저래 능력치가 수확의 낫보다 우수한 도란의 검으로 시작하는 편이 더 낫다. 물론, 소환사의 협곡보다 시작 골드를 넉넉히 주는 맵에서는 도란을 살 필요가 없다.
  • 부패 물약 : 미드 코르키가 주로 사용하는 선템. 혼자 라인에 서고 라인이 짧은 미드에서는 봇에서보다 유지력이 더 중요한 편이기 때문에 부패 물약의 활용도가 높다. 반면 원딜 코르키는 거의 구매하지 않는다. 도란의 검과 마찬가지로 소환사의 협곡보다 시작 골드가 넉넉한 맵에서는 부패 물약의 유지력보다 빠르게 코어템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기에 많이 선호되지 않는다.

핵심 아이템

  • 삼위일체 : 코르키와 거의 운명 공동체 급의 캐미를 자랑하는 아이템. 5.22 패치에서는 주문력이, 6.11 패치에서는 치명타 확률이 제거되어 갈수록 능력치가 코르키에게 안 어울리게 바뀌어 가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미사일 폭격과 주문 검 효과의 궁합이 그야말로 발군이라 코르키의 순간 폭딜 강화에는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 무한의 대검 : 삼위일체나 정수 약탈자처럼 이른 타이밍에 힘을 쓰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이 아이템들의 힘이 빠지기 쉬운 시간대에 무한의 대검은 빛을 발한다. 원거리 딜러가 후반에 무한의 대검을 들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캐리력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무한의 대검 없이 후반으로 넘어갈 경우 가뜩이나 그다지 좋지 않은 코르키의 후반 존재감이 상당히 심각할 정도로 떨어지고 만다.
  • 정수 약탈자 : 스킬 딜러의 성격을 띄는 원딜들이 5.22 업데이트 이후 애용하는 AD 아이템. 코르키도 그런 원딜의 범주에 포함된다. 준수한 AD와 치명타 확률에 더해, 재사용 대기시간을 치명타 확률에 비례하여 크게 감소시켜 주고 마나 회복에도 약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스킬을 자주 사용하는 코르키에게 잘 어울리는 편이다. 6.11 패치 이후로는 삼위일체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20%를 제공하게 되어 정수 약탈자 선택 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가 40%를 넘어가기 때문에 선호도가 조금 줄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인기가 좋은 편이다.
  • 마법사의 신발 : 코르키가 주로 선택하는 신발. 공격 속도를 올려 줘서 다른 원딜들이 선호하는 광전사의 군화는 코르키에게 별로 효율적이지 않은 아이템인 반면, 스킬뿐만 아니라 기본 공격까지 마법 피해를 입히는 코르키에게 마법 관통력을 제공하는 마법사의 신발은 굉장히 어울린다.

공격 아이템

  • 고속 연사포 : 열정의 검 상위 아이템 중 코르키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아이템. 연사 개시의 사거리 증가 효과는 주문 검을 섞어 한 번에 강하게 때릴 수 있는 코르키에게 잘 어울리는 편이다. 코르키는 다른 원딜들보다 마법 관통력에 신경을 더 쓰게 되어 고속 연사포로 가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더 증폭시킬 수 있기도 하다. 아쉽게도 코르키는 공격 속도 아이템을 많이 가지 않는 편이라 전류를 자주 발동시킬 수는 없다. 고속 연사포 외에는 후반 DPS가 약간 더 나은 스태틱의 단검이 그나마 가끔 선택받는다.
  • 맬모셔스의 아귀 : 딜템 겸 방템. 공격력과 마법 저항력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주문포식자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손꼽히는 가성비를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보호막까지 있어서 순간적으로 마법 피해 폭딜을 받더라도 생존할 가능성이 상당히 늘어난다. 맬모셔스의 아귀는 주문포식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능력치, 더 우수해진 보호막, 고정 방어구 관통력, 그리고 보호막 발동 기간 동안 증가하는 흡혈과 주문 흡혈을 통해 전투 지속력을 끌어올린다. 미드 코르키가 마법 피해 위주의 챔피언을 상대할 때는 코어템으로 격상된다.
  • 마법공학 총검 : 미드 코르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 주로 2코어로 간다. 하위 아이템 마법공학 리볼버와 빌지워터 해적검이 모두 쓸만하여 화력이 비는 구간이 없고, 정수 약탈자나 무한의 대검 등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보다 이른 타이밍에 강해질 수 있다. 2코어 타이밍에 사용 효과를 섞는 폭딜도 상당한 편. 주문력 능력치가 시간이 흐를수록 힘이 빠지기 때문에 후반에는 치명타 계열 아이템들보다 존재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점이 아쉽다.
  • 피바라기 : 정수 약탈자나 무한의 대검보다도 공격력이 약간 더 높고, 상당한 흡혈량을 보장하며 보호막까지 달려 있기 때문에 화력을 상승시킴과 동시에 코르키의 생존력을 상당히 많이 증가시킨다. 같은 흡혈 아이템으로써 대체재라고 할 수 있는 몰락한 왕의 검이 5.22 패치로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반사이익을 본 아이템이기도 하다.
  • 공허의 지팡이 : 코르키가 포킹에 비중을 둘 때 가는 아이템. 마법 관통력이 있기는 하지만 주문력 능력치가 반쯤 낭비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의외로 탱커를 상대로는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스킬 피해량을 올려서 미사일 폭격의 마법 피해를 이용한 포킹을 더욱 강력하게 하는 것이 공허의 지팡이의 의의라고 할 수 있는 셈. 이 경우 다른 아이템들도 공격력 위주로 맞춰서 AD 계수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방어 아이템

  • 밴시의 장막 : 마법 저항력을 많이 제공하기에 기본적인 생존력이 증가하고 특히 마법 피해를 더 많이 버틸 수 있게 되며, 주문 보호막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지만 강력한 한 방 스킬을 막는 능력이 탁월하다. 기습 이니시에이팅이나 포킹, 적의 AP 딜링 등을 받아내기에 특히 적합한 아이템.
  • 스테락의 도전 : 기본 공격력을 약간 증가시켜 주기는 하지만 코르키는 AD 계수를 많이 받는 챔피언도 아니고 애초에 화력에 대한 기여가 대단하지는 않다. 방템으로써는 체력을 상당히 많이 올려 주며, 고유 지속 효과 생명선은 폭딜에 반응하는 보호막으로 순간적인 생존력을 끌어올린다. 암살자의 순간 폭딜이나 상대의 점사에 순삭당할 위험 부담을 덜어준다. 주문포식자 및 맬모셔스의 아귀와 효과가 겹치므로 두 아이템 중에서는 하나만 사야 한다.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군중제어 스킬을 풀어내기 위한 아이템. 특히 소환사 주문 정화나 미카엘의 도가니로도 해제할 수 없는 제압 판정 스킬이나 각종 CC기를 막아내기에 좋다. 5.22 패치 이후 흡혈 능력치가 붙어서 체력 수급에도 조금 도움이 된다.
  • 수호 천사 : 1UP. 허무하게 끊기는 불상사를 방지해 준다. 코르키의 경우 꽤 먼 거리를 이동하는 생존기가 있기 때문에 부활하는 동안 발키리의 쿨을 돌려서 살아돌아가는 시나리오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래도 발키리는 쿨이 긴 편이고 판정도 좋지 않아서, 아군의 보호가 보장되지 않을 경우에는 부활의 의미가 퇴색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7.1 비추천 아이템

  • 최후의 속삭임 : 코르키의 모든 스킬은 마법 피해를 입히며 기본 공격조차 절반은 마법 피해로 적용된다. 코르키의 딜량을 보면 마법 피해가 물리 피해의 다섯 배를 넘어가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즉, 코르키는 방어구 관통력의 효율이 최악을 달리는 원거리 딜러다. 간단히 말해서 코르키로 최후의 속삭임을 가는 것은 아칼리로 최후의 속삭임을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정 관통력 아이템은 초중반 효율을 보고 쓸 여지라도 있다고 쳐도, 비율 관통력으로 후반 대 탱커 딜링을 책임져야 할 최후의 속삭임 계열 아이템은 가치가 전혀 없다.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8.1 원거리 딜러

가장 기본적인 포지션. 라인 클리어도 준수하고 스킬과 특성을 이용한 폭딜 또한 강력하기 때문에 라인전 능력은 상당히 좋다. 그리고 중반 코르키의 존재감은 막대하다. 폭딜이 굉장히 강력하고, 라인 클리어나 포킹, 생존 등 유틸성도 상위권이다. 1코어 삼위일체의 위력이 내려간 만큼 코르키 자신의 위력은 늘어나서 여전히 강하다. 더욱이 전과는 달리 폭탄 꾸러미를 받을 경우 복귀 속도도 독보적으로 빠르고, 특급 폭탄 배송을 통한 변수 창출 능력까지 생겨버렸다.

5.22 패치 이전 코르키는 후반에 힘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유명했다. 패치 이후로는 아군의 물리 피해 비중이 높을 경우에 한해서 꽤 캐리력이 올라갔는데, 상대가 방어력만 잔뜩 올릴 경우 코르키의 마법 피해가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아군의 딜 비중이 어느 정도 균형 잡혀 있거나 오히려 마법 피해 위주일 때는 시간이 흐를수록 힘이 많이 빠진다. 특히 아군 탑 라이너가 럼블 류의 마법사 챔피언이고 적 탑 라이너는 탱커일 경우, 후반이 아니라 중반부터 탱커의 마법 저항력에 딜이 깎여나가는 꼴을 보게 된다.

8.1.1 서포터와의 궁합

서포터는 많이 가리지 않는 편. 코르키는 라인전 능력치가 어느 한 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친 원딜이 아니라 웬만해서는 다 호흡을 맞출 수 있다. 서포터가 로밍을 가더라도 혼자 알아서 파밍하고 도주할 수 있는 원딜이라서 서포터가 봇에 묶여 있을 필요도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같이 로밍을 가서 합작 로밍을 할 수도 있다. 굳이 따지면 견제나 수비 위주의 서포터보다는 코르키의 순간 폭딜을 활용해서 킬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서포터들이 조금 더 어울린다.

8.2 미드

코르키는 5.22 전에도 미드에 보내면 라인전 하나는 강하다는 평을 받았다. 견제력과 푸시력이 모두 준수하고 폭딜으로 웬만한 마법사들과 정면 승부를 해도 밀리지 않으며, 강해지는 타이밍이 느리지도 않고 생존기까지 갖고 있는 챔피언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과거의 코르키는 아무래도 AD 원딜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었기에 팀 밸런스 문제가 발생해서 미드에 가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패시브 변경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의 비중 차이가 1:4 정도는 족히 나는 코르키의 특성 때문에, 딜 밸런스만 따지면 오히려 원딜보다 미드 자리가 더 어울리기도 하다. 원딜 코르키가 AD 위주 조합의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면 미드 코르키는 정석적인 미드 DPS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미 언급했듯 코르키는 라인전에서 상당히 강력한 편이고, 후반에도 웬만한 미드 AP에게 손색이 없는 캐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라이즈카시오페아같은 DPS형 미드 라이너들과는 달리 생존기도 확실하다.

미드에 섰을 때 코르키가 할 수 있는 새로운 역할은 바로 로머. 원딜으로도 로밍을 갈 수 있기는 하지만, 봇은 미드보다 라인이 길어서 복귀하는 시간이 길고 동선을 짧게 해서 개입할 수 있는 라인이 미드 정도로 제한된다. 반면 미드는 라인이 짧아 빠르게 왔다갔다할 수 있고 방문할 수 있는 라인의 폭도 넓다. 우수한 라인 클리어로 미니언을 밀어 두고 빠른 기동력을 살려서 이동, 그 후 특급 폭탄 배송을 동원한 위협적인 로밍이 가능하다.

5.22 패치 이후 대회에서는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개막전에서 페이커가 최초로 사용했다. 아군의 백업을 상정한 공격적인 앞발키리와 폭탄 꾸러미 획득 후 순간적으로 진입각을 보는 날카로운 플레이, 그리고 한타 때마다 퍼붓는 적절한 딜링으로 승리를 견인하며 MVP로 선정되었다. 그 직후 솔로 랭크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어 대회에서 다른 선수들도 활용하기 시작했다.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9.1 칼바람 나락

우수한 원거리 딜러 중 하나. 초반부터 제한적으로나마 포킹이 가능하고 적당한 이동기도 갖고 있으며 라인 클리어가 좋아서 주도권을 내주지 않을 수 있고, 6레벨부터는 원딜 중에서 손꼽히는 포킹 챔피언이 된다. 교전 시의 폭발력도 우수한 편. 귀환이 없어서 넥서스 근처까지 몰리지 않은 이상 제때마다 폭탄 꾸러미를 가져오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나, 그러한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폭탄 꾸러미를 가진 코르키는 막대한 존재감을 뽐낸다. 기본 기동력이 빨라서 복귀 및 포지셔닝이 쉽고 한타 때 적절히 들어간 특급 폭탄 배송은 이퀄라이저 부럽지 않다.

칼바람에서 코르키의 단점은 피해량이 마법 피해에 쏠려 있다는 것. 물론 팀 조합에 따라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전통적으로 AP가 강하고 딜러들도 AP 위주로 쏠리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 원딜으로 코르키가 뽑힐 경우 물리 딜러가 단 하나도 없을 수 있다. 이럴 때 상대에 하드 탱커가 있으면 잡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 코르키는 관통력 효율이 나쁜 편인데다 억지로 공허의 지팡이를 올리더라도 템 완성 전까지 딜 로스가 심각한 챔피언이다.

10 스킨

10.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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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3150IP/790RP동영상#
구 일러스트#중국 일러스트1, 2

10.2 UFO 코르키(UFO Corki)

가격이벤트동영상#
구 일러스트#

북미에선 2009년 IGN과 GameSpy가 선정한 우수 게임에 리그 오브 레전드가 뽑혀 기념하는 차원에서 뿌린 스킨으로, 2010년 1월 17일 이전에 생성한 계정에만 존재하는 진정한 레어 스킨이다.

국내에서는 낮은 퀄리티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희귀하여 관심을 모았던 스킨인데, 서비스 1주년 기념으로 2012년 10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한 번 이상 게임에 접속한 모든 소환사에게 지급되었다. 코르키가 없을 경우 코르키도 같이 줬다. 여담이지만 이 때 여챔피언만 갖기 위해 UFO 코르키를 안 받고자 하는 유저가 있었다. 1시간 동안 스턴에 빠진 GM 초가스가 스킨 안 받는 꼼수를 알려주자, 실행에 옮겼다. 어쨌든 이벤트 이후 엄청나게 흔한 스킨이 됐다. 사족을 달자면, 특정 이벤트를 통하여 강제로 받게 되는 챔피언이나 스킨의 경우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GM에게 문의를 하여 삭제할 수 있다.

6.9 패치 때 새로운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10.3 얼음 썰매 코르키(Ice Toboggan Cor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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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1820RP(전설급, 한정판)동영상#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으로 한정 판매한 스킨이자 최초의 전설급 스킨이다. 그러나 구식 전설 스킨인 탓에 동작이나 스킬 이펙트 등에 아무런 변경이 없다. 얼음 썰매 코르키처럼 이펙트가 전혀 변하지 않는 1820RP짜리 스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위트있는 대사로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스킨들과는 달리 얼음 썰매 코르키는 깜짝 파티 피들스틱과 더불어 대사조차 변하지 않는 단 둘 뿐인 스킨이고, 깜짝 파티 피들스틱은 스킬 이펙트 및 스킬 아이콘이 변경되고 심지어 영구할인되어 975RP라는 합리적인 가격의 스킨이 되었기 때문에 얼음 썰매보다는 훨씬 낫다. 비슷한 처지였던 붉은 남작 코르키, 위대한 트위스티드 페이트화성인 하이머딩거는 유저들의 원성을 수용하여 가격을 내린 반면 이 스킨만은 한정판인 탓인지 가격에 변화가 없어서 악명이 높다.

그나마 인게임 모델링 배색이 굉장히 깔끔한 점과 좀비 브랜드와 더불어 단 둘 뿐인 한정판 전설 스킨이라 희소가치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어지간히 코르키를 사모하는 것이 아닌 이상 이 정도 퀄리티의 스킨을 1820RP 주고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인지 사용하는 유저의 수는 매우 저조하다.

10.4 붉은 남작 코르키(Red Baron Cor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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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520RP동영상#
중국 일러스트#

모티브는 붉은 남작이라고도 불리는 만프레드 폰 리히트호펜, 그리고 스누피가 비행하는 망상을 할 때 등장하는 라이벌인 레드 바론이다. 퇴역 전까지 위대한 트위스티드 페이트, 화성인 하이머딩거와 같이 사면 돈 아까운 전설급 스킨으로 유명했다. 대화나 스킬 효과에서 바뀌는 게 전혀 없기 때문이다. 딱 하나,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투박한 소리가 지속적으로 난다는 차이점이 존재하기는 한다.

북미와 한국 어디에서도 구매할 수 없는 퇴역 스킨이다.

10.5 스피드광 코르키(Hot Rod Cor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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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520RP동영상#
중국 일러스트#

평범한 색칠놀이 스킨인데 은근 인기가 많은 스킨이다.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많이 쓰이는 편.

10.6 우르프 라이더 코르키(Urfrider Corki)

만우절 특별 스킨
바다사자 워윅우르프 라이더 코르키낚시꾼 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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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975RP동영상#


네![8] 몇 년간, 독일에 기반을 두고 있는 공장인 G.A.N.K.[9] 산업에서는 우리의 챔피언들이 정의의 전장을 바라보는 방법의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로봇 챔피언 블리츠크랭크를 기억하십니까? 그가 G.A.N.K. 산업을 찾아왔을 적에는 그저 슬프고 나약한 친구에 지나지 않았었지요. 그러나 고맙게도 G.A.N.K. 산업은 그에게 새로운 몸을 주었습니다. 이제 그가 얼마나 기뻐하고 있는지 한 번 보시죠.
거기 코르키 씨! 좀 우울해 보이시는군요. 새 탈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당신에게 마침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G.A.N.K. 산업이 자신있게 선물해 드립니다. 새롭고 죽여주는 바로 그것, 바로 우르프 라이더 코르키입니다! 진짜 크롬으로 만들어진 뒤집개와 아이오니아 평원의 행복한 젖소들로부터 만들어 진 손으로 짠 가죽 안장, 그리고 300발의 탄환을 적재한 초구경 개틀링 건으로 무장하고 있지요.

그래서, 뭐라고요? ─ (엉! 엉!)

※ G.A.N.K. 산업은 우르프 라이더 코르키가 발생시킬 사상자에 대해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웨어울프들은 제조 시험 과정 도중 부상을 당한 사례가 있습니다.
안장에 올라가기 전에는 반드시 당신의 보호자나 관리자의 허가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2011년 만우절 기념으로 등장한 스킨. 독일 억양이 가득한 트레일러 무비가 인상적이다. 이 스킨에서 코르키가 타고 있는 매너티는 물론 이 놈. 기본 공격과 궁극기의 미사일이 변화하고 치명타가 터질 때 우르프가 울음소리를 내면서 뒤집개를 던지며, 기본 공격에 개틀링 건 파티클이 추가되고 발키리로 날아갈 때 우르프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춤 역시 미묘하게 바뀐다. 스킬의 파티클 변화는 적은 편.

10.7 불꽃놀이 코르키(Dragonwing Corki)

2013 설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수룡 오공
용의 권 리신
은룡검 탈론
칠현금 소나
대장군 신 짜오
대장군 자르반 4세
불꽃놀이 코르키
비취 송곳니 카시오페아
판다 애니
화룡검 리븐
달의 여신 다이애나
대장군 트린다미어
width=100%
가격975RP동영상#

솔 데 로카 옥수수 풍년 축하인가 2013년 새해 기념 스킨 4종 중 하나. 기술 이펙트가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게 바뀐다.

인광탄에는 작은 폭죽이 터지는 듯한 시각 효과가 적용되고, 발키리는 날아간 자취에 불꽃놀이의 이펙트가 남는다. 개틀링 건 사용시 난사하는 기관총의 모든 탄환은 불꽃놀이 폭죽 같아지며, 미사일은 일단 모습부터가 폭죽으로 변해 날아간다! 적중해 폭발할 때의 이펙트 또한 발군.

10.8 Fnatic 코르키(Fnatic Corki)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1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Fnatic 카서스
Fnatic 자르반 4세
Fnatic 그라가스
Fnatic 코르키
Fnatic 잔나
TPA 쉔
TPA 문도
TPA 오리아나
TPA 이즈리얼
TPA 누누
width=100%
가격750RP동영상#

인게임은 그냥저냥이지만 일러스트는 다른 코르키 스킨에 비해 상당히 작고 귀엽게 나온 편이다. 디자인 상 변화가 거의 없이 5명 중 가장 원본과 비슷하게 생긴 것 또한 특이사항. 저 튀는 강냉이를 닫았을 뿐인데 인물이 사는 듯

2011 시즌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경기 기준 프나틱의 EU 스타일 전략의 핵심이 바로 원딜 코르키와 서포터 잔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주류로 취급받던 탑/미드/바텀/정글/로머 조합에 종언을 고하고 최초로 '서포터에게 육성받아 크는 원딜'의 개념을 정립시킨 대표격 챔피언이었기에 다섯 챔피언 중 팬덤에서 예측한 비율이 잔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잔나와 함께 나란히 선정.

10.9 아케이드 코르키 (Arcade Corki)

아케이드 스킨 시리즈
아케이드 리븐
중간 보스 블리츠크랭크
아케이드 아리
아케이드 이즈리얼
아케이드 코르키
미정
가격1350RP동영상#

갤러그를 연상시키는 스킨. 아케이드 스킨들이 다 그렇듯 각종 효과들이 고전게임을 연상시키도록 바뀐다. 참고로 일러스트에 그려진 고글은 각졌는데 인게임 모델링의 고글은 둥글다.

기본 공격 시 우주선 날개가 앞으로 나왔다가 투사체가 발사될 때 반동을 받고 다시 뒤로 돌아간다. 폭탄 꾸러미는 라이엇 마크가 찍힌 주황색 상자로 바뀌고 폭탄 꾸러미를 집은 상태에서는 우주선 하단에 주황색 보조 엔진 같은 것이 달린다. 미사일 폭격의 투사체는 파란색 에너지 탄막처럼 변하고, 대형 미사일 발사 시 주황색 탄막을 쏜다. 사망 시에는 비행기의 날개가 부러지고 스파크가 튀면서 추락한다.

귀환 시 눈앞에 나타난 주황색 블럭들을 왔다갔다하면서 하나하나 파괴하고, 마지막에 나타난 보라색 픽셀 몬스터까지 기를 모아 처치한다. 아케이드 이즈리얼이 귀환할 때 구 소환사의 협곡의 드래곤이 나타나는 것을 볼 때 아마 보라색 몬스터는 구 내셔 남작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11 기타

북미판 대사는 북미 공군에서 사용할 법한 드립이 대부분이지만 한국에서는 "열두시 방향에 고문관!" 이라거나, "점호 끝나고 보자고. 신참!" 같은 군대개그로 바뀌어 있다. 국내판 음성은 노련한 노병 같은데, 북미판 음성내시중성적인 보이스다.

분명히 요들 남캐인데 아무리 봐도 요들 남캐의 특징이 보이지 않는다. 요들 남자는 너구리 같은 수인인데 코라든가 얼굴 생김새 등등 아무리 봐도 노움 남캐를 더 닮았다. 본래 요들족이 요들족 이외에 메글링족이란 종족을 합쳐 만들어졌던 걸 생각해보면 코르키는 메글링족 남캐였을 확률이 높다. 이에 대해 GM 소나는 요들 간의 종족이 다르다는 식으로 대답했다.

멀리서 보면 탈출용 기계를 탄 닥터 에그맨이랑 비슷하게 보인다고 카더라.

타는 헬기는 동료인 하이머딩거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정식 명칭은 Reconnaissance Operations Front Line (최전선 정찰 임무) Copter다. 그러니까 줄이면 ROFL콥터가 된다. LOL에 ROFL이라니[10] 그리고 정의의 저널을 읽어 보면 필트오버에서 하이머딩거와 함께 마차 튜닝을 하고 있는데 고성능 튜닝을 할 때에는 하이머딩거가 조력을 해 준다고 한다.

4.14 패치 노트 코르키 항목에는 '곧?!, 일반, 곧,: 곧..'이라는 괴상한 암호문이 바닥 등에 써 있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즌만 되면 코르키가 너프당한 것을 셀프 패러디한 것.

550px
사실 날아다니는 게 아니라고 한다 어쩐지 느리더라 그 와중에 그림판 고퀄

실은 원딜조차 아니다

그 와중에 쿨감 레이저 빅토르와 공속 트페
  1. 헬리콥터를 타고 있어서인지 대사를 하기 전에 무전기에서 나는 잡음이 들린다.
  2. 원문은 "it's a Charlie Foxtrot!"이다. Charlie Foxtrot은 Cluster Fuck의 포네틱 코드. Cluster Fuck은 간부/병 할 것 없이 지휘계통 전부가 고문관처럼 개판을 치는 군기 빠진 상황을 일컫는 군대 속어이다. 특히, 관련자들이 다 잘못해서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건지조차도 모르는 초 개판 상황이 Cluster Fuck에 해당. 그래도 수많은 포네틱 코드중에 굳이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 Cluster Fuck을 선택했다는건 섹드립을 의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 이 대사 덕분에 코르키의 본명은 김 코르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영어판 대사는 Major Tom to ground control. David Bowie의 Space Oddity 패러디다.
  4. 북미판은 Lima Oscar Lima!
  5. 기지 내에서는 150%의 추가 이동 속도를 적용받는다.
  6. 인게임 툴팁에는 1초라고 적혀 있으나 실제로는 0.5초마다 절반의 피해량만큼이 계산되며 총 2.5초 동안 지속된다.
  7. 잠시나마 발키리가 정말 이퀄라이저에 비견되었던 적이 있다. 2015년 9월 16일, 5.18 패치 이후 잠시 동안 발키리 폭격 지역에 총 11번이나 마법 피해가 계산되는 버그가 생겼었다. 기본 피해량이 1레벨부터 330, 5레벨에는 990까지 치솟았고, 계수는 무려 2.2 주문력까지 껑충 뛰었다. 코르키가 1레벨 발키리로 미니언 웨이브를 쓸어먹고 AP 코르키가 성행하는 등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탓에 결국 9월 17일 새벽에 글로벌 밴 처리되었고 곧 버그가 수정되었다.
  8. 독일어 Ja. 영어의 Yes와 유사한 단어다.
  9. 갱킹(ganking)할 때 그 갱이다.
  10. 윈도우즈 기본 TTS인 Microsoft Sam을 이용한 ROFLcopter라는 2000년대 초 고전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