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 가리마 바

メ・ガリマ・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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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97cm / 체중: 178kg / 생물종: 사마귀
분류번호: 미확인생명체 제36호 (인간체: B군 6호)
등장홧수: 13,23,24화

어원은 카마키리(사마귀)→가마리→가리마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메 계급의 사마귀종 여성 그론기. 인간체로는 7화에서 첫등장. 괴인체 문신은 왼쪽 쇄골 부분에 그려져 있다. 메 가루메 레처럼 즈,메 계급 중에선 일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그론기이다.

메 계급의 정점에 다다른 자로, 고 계급으로 승격하기 위해 18시간 안에 288명을 죽이는 게겔을 실행했다. 원래 메 계급은 전용 무기를 쓰지 못하지만[1], 이번엔 승격 게겔이라서 특별히 양날 낫 형태의 전용 무기을 지급받았다. 게겔의 규칙은 먼저 특별한 향을 뿌리며 특정 지하철에 타서 돌아다닌 다음, 이 향 냄새가 묻은 인간을 추적해 전용 무기인 거대한 낫[2]으로 목을 베어버리는 것이다. 이때 베어버린 후 "뒤돌아 보지마."라고 말하는데, 물론 뒤를 돌아본 인간은 그 즉시 베인 목이 떨어져서 사망한다. 넌 이미 죽어있다[3]

메 계급 최강의 그론기답게, 트라이 고우람 어택에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강인함을 보여주며 타이탄폼을 상대로 막상막하의 결투를 펼친다. 그러나 라이징폼으로 강화변신하는 법을 익힌 쿠우가한테 라이징 캘러미티 타이탄을 맞고 결국 패배, 폭사한다.

PS판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최종보스도 이녀석이다.(게임 발매 당시 아직 완결이 안되었는지라 운 다그바 제바까지는 안 나왔다.)

여담으로, 23화에선 타이탄폼의 갑옷에 낫 공격이 튕겨 나간다거나, 전투 중 낫의 반쪽이 잘려나가 쿠우가가 타이탄 소드로 사용하는 등, 초반에는 메 계급 최강이라고 하기에 왠지 좀 굴욕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24화에선 트라이 고우람 어택에 버티긴 했지만 데미지 때문에 심하게 비틀거리는 모습도 보인다. 11-12화에서 즈 계급 최강의 그론기다운 모습을 보여준 즈 자인 다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박력감의 차이가 심하다.

23화에서 이 처자의 낫질에 트라이체이서 2000의 배기관이 잘려 나갔다. 지못미
  1. 즈,메 계급은 고 계급처럼 검이나 창 같은 간지나는 전용 무기는 소유할 수 없다. 단지 자기 신체의 일부를 무기처럼 사용할 뿐이다.
  2. 특이하게도 무기를 거대화 시켜 사용하는 다른 고 계급들과는 다르게 무기를 대놓고 들고 다닌다. 심지어 인간체일 때도.
  3. 근데 이녀석이 죽인 사람들중에서 어린애(!!!)까지 있었다. 그것도 그 애의 부모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