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파일:Attachment/운 다그바 제바/Example.png | ||
이름 | ン・ダグバ・ゼバ | |
성별 | 남성 | |
소속 | 그론기 | |
연령 | 불명 | |
혈액형 | 불명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쿠우가 | |
인물 유형 | 악역, 보스 | |
첫 등장 | 부활 (가면라이더 쿠우가 에피소드 1) | |
배우 | 우라이 켄지 | |
나츠이 타카히로[1] |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제1작 가면라이더 쿠우가 | → | 제2작 가면라이더 아기토 | ||
운 다그바 제바 | → | 어둠의 힘 |
"자, 궁극의 어둠을 시작하겠어."(에피소드 46에서)"죽이기를... 해볼까."(殺すを・・・やろうかな)[2]
"왜 그래? 좀 더 강해져서, 좀 더 나를 '웃는 얼굴'로 만들어 줘."[3](에피소드 48에서)
1 소개
신장: 불명 / 체중: 불명 / 생물종: 사슴벌레 |
분류번호: 미확인생명체 제0호 (인간체: B군 13호) |
등장횟수: 에피소드 1, 39, 47, 48 |
파일:Attachment/N-Daguva-Zeba.png |
다그바의 인간체 |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최종 보스. 그리고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 최고의 포스를 자랑한 최종 보스.
그론기의 지배자로 가장 높은 운에 위치해 있다. 이명은 "하얀 어둠", "궁극의 어둠을 가져오는 자". 쿠우가와 같은 사슴벌레종 괴인. 괴인체 문신은 라 바르바 데처럼 이마에 흰색으로 박혀있으며, 인간체 상태에서도 이마의 뿔 중앙에 문신이 있다. TV 아사히 공식 사이트에는 「미확인 생명체 0호」라 표기되어 있었으나, 다그바의 본격적인 등장(47화)부터 「궁극의 어둠을 가져오는 자 운 다그바 제바」로 수정되었다.
먼 옛날, 초고대 시대에서 쿠우가한테 봉인당해 쿠로가오카 유적에 잠들어있었지만, 에피소드 1에서 유적을 탐사하던 조사대의 실수로 인해 그만 현대에 다시 깨어나고 만다. 불완전체 상태로 부활해서 현장에 있던 탐사대원들을 전원 몰살하고 약 200명 이상의 그론기들을 부활시킨다. 이후 작중 초반에는 불완전체의 실루엣으로 잠깐씩 등장하는데, 초반부터 '나 최종 보스요~'라고 광고하는 듯이 쩌는 위엄을 풍기며 등장한다.
그가 깨어난 것만으로 유적에 설치된 전등들이 다 터져나가 버렸고, 마른 하늘에 역벼락과 소나기, 심지어 그냥 걷고 있을 뿐인데도 주변에 광구가 떠 다니며 주변 사물들을 파괴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땐 불완전체 상태였다. ㅎㄷㄷ. 게다가 그 불완전체 상태에서도 에피소드 39에선 궁극체의 즈 고오마 구를 순식간에 살해하고, 에피소드 43에선 쿠우가 페가수스 폼의 '초감각'을 살기만으로 눌러버리는 등, 그론기들 중에서도 최강의 존재다.
인간 모습은 새하얀 복장의 청년.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4] 살인을 놀이라고밖에 생각하지 않는 잔인한 성격. 에피소드 34부터 자기바스 게겔의 준비를 위해 자신이 부활시킨 약 200마리의 그론기들을 '정리'라는 이유로 반절 이상 몰살시키고, 에피소드 41에선 누 자지오 레가 영석(벨트) 수리를 끝마치자마자 그 자리에서 그를 바로 죽여버린다. 과연 그론기의 왕다운 싸이코 짓.
그리고 고 집단의 그론기들이 전부 죽자, 도시 한복판에 나타나 3만명 이상의 인간을 발화 능력으로 불태워 살육한다.[5] 이 때 쿠우가 어메이징 마이티 폼과 상대하는데 아주 그냥 개박살을 냈다. 그러나 자신이 죽였을 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쿠우가가 좀 더 강해지길 원해서 그를 살려둔다. 그러면서 "'추억의 장소'(=나가노현의 쿠로가오카 유적)에서 기다리겠다"라는 말을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아래 내용을 요약한 짤방 배경에 깨알같은 온두루 왕자와 닷디[6]
"같이 치고 박고 있을때의 내리는 눈에서 특별한 기분에 빠져들기에 저는 좋습니다"
이후 에피소드 48에서는 나가노현의 설산에서 쿠우가 얼티밋 폼과 1:1로 승부, 치열한 난투극을 벌이다가 서로의 영석(벨트)이 파괴되고, 그 후 인간체 모습으로 계속 싸우다가 최후에는 서로 크로스 카운터를 먹이고 그대로 쓰러지면서 사망하였다. 결과적으로 사망 원인은 복부 신경단열이라고.[7]
전투력 자체는 쿠우가 얼티밋 폼과 완전히 동일한 수준. 특수능력으로 물질의 분자·원자를 조종해서 플라즈마 발화를 일으키는 초자연 발화 능력을 사용하며, 에피소드 39에서는 플라즈마 번개의 기둥을 일으키는 것처럼 날씨를 조작하는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들은 쿠우가나 고 집단의 그론기가 갖고 있던 모핑 파워가 극한의 수준까지 다다른 결과라고 하며, 한편으로 다그바는 직접 손을 대지 않아도 모핑 파워를 쓸 수가 있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이 능력들은 쿠우가 얼티밋 폼도 똑같이 갖고 있다. 즉 모든 능력이 쿠우가 얼티밋 폼과 동일하지만 전투 경험은 그가 훨씬 우세했었다. 그럼에도 고다이가 이긴 것은 주인공 보정 고다이의 '궁극의 어둠(쿠우가 얼티밋 폼)이 되더라도 모두의 웃는 얼굴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다그바를 넘어선 것이 아닐까.
이미지 테마는 궁극의 어둠(노래:사카이 노리오).
2 다그바와 쿠우가의 관계
파일:Attachment/운 다그바 제바/egloos com 20130805 093110.jpg |
다그바의 문장 |
에피소드 35에서 사와타리 사쿠라코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쿠우가의 문장은 원래 다그바의 문장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쿠우가의 문장과 다른 린트 문자를 비교해보면 마치 다른 문명에서 고안된 것처럼 문자의 형상이 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싸움을 싫어하는 린트 족한테는 "전사"를 나타내는 문자가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새로 만들기 귀찮아서 어쩔 수 없이 그론기의 문장에서 글씨를 따왔던 것이다. 그런데 하고 많은 그론기들 중에서 왜 하필이면 다그바의 문장에서 글씨를 따온 것일까?
린트 유적의 비문에서 쿠우가 얼티밋 폼을 나타내는 문자를 보면 놀랍게도 다그바처럼 뿔이 4개로 되어있으며, 일부 비문에선 뿔 4개의 문자를 썼다가 나중에 뿔 2개로 고친 흔적도 존재한다. 즉 어쩌면 쿠우가의 문자는 원래 뿔이 4개였을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에피소드 38을 보면 라 바르바 데가 이치죠 카오루한테 "이번 쿠우가는 이윽고 다그바처럼 되겠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또한 전신의 금장식 같은 것을 빼고 잘 보면 쿠우가 얼티밋 폼과 상당히 유사한 실루엣이 나온다.
위의 증거들을 놓고 판단해보면, 다그바는 쿠우가의 탄생과 깊은 인과 관계에 있을 수도 있으며, 어쩌면 다그바와 쿠우가는 서로 동일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극중에서도 다그바가 얼티밋 폼으로 변한 쿠우가를 "나와 같다."라고 표현했었다.
그러나 뭔가 장황하게 늘어놓긴 했지만,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다그바와 쿠우가(얼티밋 폼 상태)는 서로 동급의 전투력을 지녔다."란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위의 떡밥들을 다 설명하면서 좀 단순하게 생각해도 답은 충분히 나오는데, 아래는 그 예시.
- 다그바와 문장이나 형상이 비슷한건 원래 전사가 없었던 린트족이 쿠우가를 어떻게 설계할지 잘 몰라서 다그바를 베껴다가 만들었기 때문일 수 있다. 굳이 다그바인 것도 단순히 그가 그론기 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녔기 때문.
- 문장을 고쳐 쓴 것 역시 비슷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자신들 중 누군가가 변신하는 전사와 사악한 적의 대빵을 동일시하는 건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아서 그랬거나, 쿠우가로 변신하는 전사에게 맑은 마음을 유지하고 그론기처럼 변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던 흔적이었을 수도 있다.
- 후자에 대해 좀 더 설명하자면, 쿠우가와 그론기의 힘의 근원이 같은 물건이었기 때문에 까딱하면 쿠우가가 맛이 가버릴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해결책을 찾을 수 없었고, 그나마 안전장치로 고우람을 사용불능으로 만들어 파급효과를 조금이라도 약하게 만드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쿠우가가 폭주하는 것 자체를 막는 건 장착자의 마음가짐에 전적으로 맡겨야 했기 때문이다.
- 최종결전에서 운 다그바 제바가 쿠우가가 자신과 같다고 한 말의 의미는, 굳이 얼티밋 폼을 두고 이런 말을 한 걸 봤을 때 자신과 비슷한 형상과 능력을 가진데다가 싸움에 미친 상태가 되는 것이 결국 자신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인 듯 하다.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오노데라 유스케가 변신한 쿠우가 라이징 얼티밋이 다그바와 많이 닮았다.
...라는 식으로 추측을 해도 위에서 설명한 사항들과 비교했을 때 아예 말이 안 되는 점은 없다. 뭐, 공식적인 언급이 없기 때문에 이런저런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니까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다.
가면라이더 쿠우가가 끝난 후 나온 SIC 히어로 사가 쪽의 쿠우가 스토리를 살펴보면 분노와 증오에 몸을 맡긴 타락한 전사(쿠우가 얼티밋 폼)가 다그바와 동일한 존재로 작중 거론되는데, 이것도 '너도 다그바가 된다'라는 본편에서 나온 대사에 기인한 것이다.
3 궁극의 어둠?
'궁극의 어둠'(큐구큐분 쟈리)이란,「하얀 어둠」 운 다그바 제바와 「검은 어둠」 쿠우가 얼티밋 폼, 이렇게 두 사람이 가져온다고 여겨지는 수수께끼의 현상(?)이다. 일단 극중에서 여러 번 언급된 적이 있지만 이 말이 대체 무얼 의미하는 건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그론기 전사의 최종 목표라고 하지만 대체 그 앞에 무엇이 있다는 것일까?
다그바가 일으킨 대량 학살을 가리키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에 불과하다. 게다가 자세히 생각봤을 때, 다그바 정도의 힘이면 겨우 3만 명이 아니라 전세계인을 싸그리 죽였을 수도 있었다.
후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쿠우가의 세계에서 등장한 운 가미오 제다가 "궁극의 어둠이 세계를 뒤덮는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가미오가 내뿜은 검은 안개로 인해 인간들이 그론기로 변하는 현상이 벌어졌었다. 다만, 이 현상이 '궁극의 어둠'이라고는 정확하게 명시되지 않았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완결편에서는 오노데라 유스케(리이매지 쿠우가)가 검은 눈동자의 얼티밋 폼으로 변신해 싸우면서 "모두의 웃는 얼굴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궁극의 어둠이라도 될 수 있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결국 여기에서도 '궁극의 어둠'이 대체 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 여기서 오노데라의 대사는 그냥 팬서비스로 집어넣은 느낌이 강하다.)
그나마 단편적인 요소들을 뭉치면 운 다그바 제바가 '궁극의 어둠을 불러오는 자'이고 쿠우가 얼티밋 폼의 예언이 '무시무시한 전사 번개처럼 나타나 태양은 어둠에 묻힐지어다'라는 것, 그 둘의 싸움으로 사실상 린트와 그론기는 전멸에 가까웠단 것, 선대 쿠우가가 얼티밋 폼으로 변했을 때 검은 눈이었다는 점을 종합해보면 궁극의 어둠은 두 괴물의 싸움으로 인한 세계좆망 초토화 정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게 가장 가능성이 높다.
4 기타
게겔은 운 다그바 제바를 쓰러트리고 새로운 운(왕)이 되기 위한 시합이다. 작중 묘사나 스펙을 비교해보면 다른 계급의 그론기들이 운 다그바 제바를 쓰러트릴 가능성은 없지만어 보이긴 하지만,(고 가도루 바가 전격체로 변해서 대결한다고 해도 이길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고 볼 수 있다.) 쿠우가가 어메이징 마이티 폼에서 얼티밋 폼으로 변했을 때 미칠 듯한 스펙 상승과 특수능력들을 얻은 것을 보면 고 계급도 자신의 게겔을 완수할 경우 무지막지하게 강해지는 것 같다.
최종 보스다운 위엄이 살아있는 캐릭터이지만, 단점이라면 실질적인 등장 및 활약은 얼티밋 폼과 마찬가지로 극히 적어서, 가면라이더라는 완구의 상품성 측면에서 볼 때 너무 드라마성에 치중한 나머지 쿠우가 얼티밋 폼의 상품성을 없애버리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 관련 내용은 쿠우가 얼티밋 폼 항목 참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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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체 (S.H. 피규어아츠로 나온 운 다그바 제바) | 초기 설정화 |
유일무이하게 방영 당시에 관련 상품이 출시된(= 소프비)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최종 보스. 그리고 혼웹 한정으로 S.H. 피규어아츠로도 발매되었다. 이 때 공개된 모습을 통해서 그의 완전체에도 머리카락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위의 사진 목 뒤의 검은 부분. 그리고 2016년에 진골조제법으로 리뉴얼까지 되었다. 괴인 겸 최종보스로는 유일.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선 등장하지 않으며 '운 가미오 제다'란 그론기가 대신 등장한다.
파일:N Daguva Zeba Blank.jpg
갓 부활했을 당시의 불완전체 모습은 본편에선 실루엣으로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SIC 히어로 사가에서 불완전체의 정확한 모습이 등장한다. 근데 엄청 근육질에다가 쿠우가보다 2.5배는 크다. 헐.... 누구 세요?.....
원본 이미지:
사진
올 라이더 대 대쇼커나 오즈・덴오・올라이더 렛츠 고 가면라이더에서 그론기의 수장이 운 가미오 제다가 다시 등장해서 더 이상 나오지 않나 싶었으나... [9]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에서 등장!했으나... 슈히대가 거의 망작급으로 나오면서 이것이 다그바의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지못미. 게다가 비중도 심히 떨어져서 그냥 지나가는 엑스트라 수준.
그리고 초기 설정화를 보면 영락없는 오우거 같은 괴물 모습이었고 훗날 이 디자인 즈 고오마 구의 재활용 슈트가 되었다고 한다.
싸울 때를 보면 웃고 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에서 서로 피를 튀기면서, 죽어가면서도 해맑게 웃는 최종 보스는 이 녀석이 유일하다. 또한 반대로 고다이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이는 자신의 웃는 얼굴을 위해, 싸움을 즐기기에 웃으며 싸우는 다그바와 모두의 웃는 얼굴을 위해, 싸우고 싶지 않음에도 울며 싸우는 고다이의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난 것이다. 일본 쪽에서는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굴지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영상을 한번 보자.
- ↑ 에피소드 1에서 나온 불완전체 상태의 다그바 목소리 대역.
- ↑ 그론기어로 한 말을 각각 한국어와 일본어로 해석한 말이다. 그론기어로는 "보소구조... 쟈소구 바바(ボソグゾ・・・ ジャソグ ババ)"라고 읽는다.
- ↑ 이 말은 고다이 유스케의 '모두의 웃는 얼굴을 지키고 싶다'는 이상과 완전히 대칭하고 있다. 즉 '자신의 웃는 얼굴을 위해서라면 타인 따위 아무 가치 없다'는 것.
- ↑ 이 역에 캐스팅된 배우 우라이 켄지는 사실상 이 역으로 연기 데뷔를 했다. 배우 인터뷰에 의하면, 감독은 이 역의 필수요소로 '천진난만한 미소'를 꼽았는데, 우라이 켄지의 미소를 보고 한 번에 합격시켰다고.
- ↑ 작중의 다른 계급의 그론기들이 게겔을 통해 살해했던 사람들을 합친 것보다 거의 10배에 가까운 사람들을 혼자서 학살한 것이다!
- ↑ 실제로 몇몇 MAD에선 다그바와 쿠우가의 격전지를 켄자키가 닷디를 추궁하는걸로 동일시 하기도 했다.
- ↑ 변신 전 복장이 점퍼를 입은 유스케와 달리 남방 하나 걸치고 있어서 얼어죽었다는 농담도 있다. 하긴 남방에 피까지 철철 흘리고 있었으니... 참고로 원래 플롯에선 유스케도 죽일 생각이었다고 한다.
뭐? - ↑ 다만 상품성을 버리고 드라마성에 치중한 것답게 인상에 깊게 남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보통 그 이유는 앞으로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을 싸움이라서.
그니까 능력이고 동료고 필살기고 없이 단순한 난투만으로 쓰러트린 유일무이의 최종 보스 - ↑ 다그바가 하는 짓을 생각하면 안 나오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