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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ity of Melbourne.
Postera crescam laude.후세의 존경으로써 우리는 자라날 것이다.
1 개요
세계적인 명성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호주의 최고 명문 대학
호주 상위 8개 대학 G8의 일원으로 세계적인 명성과 호주 대학들 중 제일 높게 평가받는 명문대이다[1]
1.1 상세
1853년에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들 중 하나인 곳으로 자주 언급되고있는 호주 멜버른에 위치해 있고 도시의 중심지인 시티에서 걸어서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TIMES, ARWU 등과 같은 세계대학평가에서 호주 상위 8개의 대학 G8중 1위 호주내 대학으로 평가받고 2014-2015 기준으로 TIMES 에서는 33위, 2015-2016 QS 랭킹에서는42위에 랭크되있다. [2] 호주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대학들 중 하나로서 전체 학생수는 5만 2천명이 조금 넘는다.
최근 빵빵한 자본을 앞세운 적극적인 대학구조개편을 통해 몇년간 대학랭킹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호주 내에서의 평가도 제일 좋은 편에 속한다. 다만 살고있는 주를 벗어나 멜번대를가기 위해 주를 옮기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주거지역 근처의 대학으로 진학한다.
1.2 평판과 인지도
특히 대학원 랭킹이 호주내 대학 중 제일 높은데 [3] 그 중 단연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이 세계적인 명성과 인지도를 갖고 있다. 치의학 같은 경우 모든 호주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만점 평가를 받을 정도로 깊고 많은 연구를 중심에 둔 학교이고, 의학전문대학원 [4] 같은 경우도 랭킹이 세계적으로 상당히 높은데 TIMES 세계 2014-2015 의학부분 13위, QS 세계 2014-2015 의학랭킹은 18위로,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북미, 영국의 학교와 어깨와 나란히 할 수 있을만큼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5년에 새로 나온 치의학전문대학원 세계 랭킹에서 14위를 하였기 때문에 매우 높게 평가된다. 마찬가지로 법학전문대학원 랭킹도 높은데 QS 법부분 8위,TIMES 세계 2015 기준으로 19위이다. 또한 멜번 법대는 현대 노동당[5]의 어머니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참고로 멜버른 대학교 학생회장은 호주 정계 앨리트 코스다.
특히 중요한 것은 학과마다 입결 수준이 널뛰기라는 것. 어디에서나 입결이 높은과 (의.치.법. 트리오)는 당연히 높지만, 다 대학원 과정으로 변했고, 반면에 남은 학과과정중 (Environments, Science, Commerce, Biomedicine, Arts) 바이오메디슨 (ATAR 98.95 필요)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학과는 입결이 아주 높지는 않다. 예로 환경학과(B.Environment), 인문학과(B.Arts), 과학과(B.Science)의 경우에는 ATAR 85점을 요구한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SKY를 필두로한 상위권 대학은 아무리 비인기 학과라고 해도 입결이 매우 높지만, 호주에서는 학과 + 대학 위치 > 대학 간판이라 이곳의 경우 인지도가 높은 학위를 제외하면 요구되는 호주 대입 표준점수 (ATAR score : 보통 상위 %를 나타낸다. 99.95 = 상위 0.05%) 가 (ATAR 85~92) 넘사벽으로 높지 않다. 그래도 호주학생들에게는 어느정도의 실력이 요구되는 것은 사실이고 또 그만큼 쟁쟁한 학생들이 재학한다.
멜버른 대학교는 WAM (Weighted Average Mark) 시스템을 쓰고 있으며 GPA 부분에서는 만점이 7.0으로 매겨진다. WAM 70% 이상이면 꽤 열심히 했다고 볼 수 있으며 왜 학생들이 패스만... 패스만하자... 거리는지 알수있다. 물론 그냥 진짜 패스만 하면 대학원 진학 못해요
2009년부터 학부과정은 3년으로 [6] 상대를 제외한 의대, 법대등 주요 학과를 대학원 과정으로 올려버렸다. 그러다보니 학부과정만으로는 진로에 따라 전문성을 갖추기가 애매해지기도... 특히 B.SCI 나 B.BioMed 의 생.화학 계열 전공이나 B.Arts의 인문학관련 전공일경우 치/의학 전문대학원이나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지 않는 이상, 그런 성향이 더욱 두드러진다 그중에서도 B. Arts는.... 공학계열은 따로 공학 대학원과정에 들지 않아도 취업이 어느정도 수월하나,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 공학자 자격을 따기위하여 대부분 공학 대학원에 진학한다.
이러한 대학구조의 특성상 특정 학과들의 높은 랭킹은 대부분 대학원의 뛰어난 연구 성과 수준등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일반 학부 수준에서도 그러한 연구성과를 올리는데 기여한 훌륭한 교수진과 수업의 질, 학교의 국제적 명성, 재정적 안정을 기반으로한 지속적인 장비/시설 개선등 높은 종합랭킹에 걸맞는 이점은 많다.
Bachelor of Biomedicine (생의학)은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멜번 의학/치의학 전문 대학원을 가기 위해 거쳐가는 학과이다. 멜번 의학 대학원은 타 대학 출신들 잘 안 받아주는 걸로 유명한데 그래서 멜번 의전원 출신은 대부분 멜번대에서 학과과정을 거친사람들이다. 가끔씩 Bachelor of Science (과학) 로도 의학전문대학원을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Biomedicine 에 들어갈수도 있으나 더 쉽게 GPA 를 높이기 위해 Science 로 하향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뻘짓으로 과학과쪽도 공학대학원 지망생이나 IT 계열 지망생들이 원하는 학과로 대학원 진학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 쪽도 공부를 엄청나게 한다. 애초에 많고 애시당초 공학자가 꿈이라 공대계열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법학전문대학원을 가고 싶다면 대부분 Arts 를 거친다.[7] Environments 쪽은 건축관련.
빅토리아 주가 호주의 공업지대인 만큼, 노동조합의 영향력이 커서 빅토리아 주의 가장 큰 대학인 멜번도 운동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막시즘, 사회주의 운동이 상당히 활발했던 대학이다. 호주의 그 유명한 백호주의를 없애는 데 큰 공헌을 한 대학이기도 하다.
1.3 캠퍼스와 위치
위에 보이는 것처럼 캠퍼스 규모 자체는 사실 그렇게 크지 않으며 살짝 작은 편에서 중간에 위치한다.[8] 그리고 윗 그림에서 표기되는 부분에서 큰 원형 필드 밑에 위치한 빌딩들은 대학교 주요 건물들이 아닌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이기 때문에 캠퍼스 실제 크기는 더 작다고 볼 수 있다. 재밌게도 멜번 대학교는 정작 멜번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 중앙비즈니스구역)에 있는게 아니라 약간 시외인 파크빌 쪽에 있다. 그래서 멜버른 시내의 네개의 역들중 하나인 멜번 센트럴 역, 플린드 스트리트 역, 플래그 스태프 역 혹은 서던 크로스 역에서 내려서 트램을 타고 가야 한다. 젠장맞게도 시내에서 트램 사용은 꽁짜인데, 정작 멜번 대학교로 가는 트램은 꽁짜가 아니다. 아무튼 트램을 타면 바로 멜버른 대학교 트램 역에서 내릴 수 있다. 멜번 센트럴 역 출발지점으로 멜번 시내에서 걸으면 보통 15분 정도 걸리는데 은근히 멀다. 하지만 곳곳에 멜번 대학교로 가는 안내문이 붙어있어서 방문객들이나 처음 오는 유학생들도 헤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아무래도 멜버른 도시 자체가 영국 영향과 영감을 많이 받기 때문에 멜버른 대학교도 전통적인 유럽풍 빌딩 디자인들을 볼 수 있고 아직까지 오래된 빌딩들이 그 자리들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2014년경 부터 조금씩 새로운 빌딩들과 몇몇 곳들이 리모델링 들어가면서 조금씩 현대적인 변화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캠퍼스 규모에 비해서 도서관 수는 상당히 많으며 대표적으로 Law Library[9], Giblin Eunson Library[10], Bailleu Library[11], Brownless Library[12]가 있고 보통 저녁 9시 이후에는 간혹 경비원들이 학생증 체크를 요구하기 때문에 멜버른 소속이 아닌 학생들이 들어갔다가 퇴출 당할 수도 있다. 또는 시험 기간일때 타 대학교 학생들 출입을 금지하려고 앞에서 경비원들이 학생증 체크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국처럼 학생증을 항시 갖고 다니는게 좋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대학이 공립이므로 거의 상시 대중에게 열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치안 부분에서는 대다수의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교들보다는 좋다. 아주 간혹 가다가 밤에 강도를 만나면 모를까 최소한 멜번에서는 총 맞아 죽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4 한인 학생들 규모
멜버른 대학교 규모와 비슷하게 한인 학생들 규모가 생각보다 높지 않다. 우선 멜버른 대학교가 동남아시아 쪽이나 중국에서 유학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동양인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다시피 하고 MUKSS[13]라고 대표적인 한인회가 존재하는데 정기적인 모임은 없고 신입생환영회와 MT가 학기 마다 있으며 중간에 한인회끼리 모이는 이벤트가 하나 둘 정도 있기 마련이다. 보통 주변 대학교인 모나쉬[14]나 RMIT 한인회[15]와 같이 이벤트를 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멜버른 도시 한인 비율 자체가 다른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그렇게 크다고 볼 수는 없다.- ↑ 참고링크: [1]
- ↑ 다만 한국과 달리 타 서방 국가처럼 호주 역시 대학간판제 사회 이미지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진학생들의 선호도가 그렇게 집중되지는 않다. 해외의 대학교 서열화 참고
- ↑ 미국식 대학제도를 도입하면서 대부분의 중요 학과들을 (공대, 치/의대, 법대 등등...)대학원 과정으로 올렸다. 대학원 진학이 거의 필수...
- ↑ 예전에는 의과대학이었다
- ↑ 호주의 메이저 좌파정당
- ↑ 다른 호주 대학도 몇몇 학부 빼고 다 3년이다. 호주 자체가 영국령이기 때문에 영국식으로 대학이 3년제, 하지만 북미는 기본 4년제이다
- ↑ B. Arts는 미술과가 아니다. 인문학과라고 보는게 더 낫다.
- ↑ 차라리 완전 시외에 있는 Deakin이나 Monash가 크다.
- ↑ 법학전문대학원 도서관
- ↑ 비지니스 도서관
- ↑ 주립도서관
- ↑ 생물학 도서관
- ↑ 페이스 북 페이지
- ↑ 일부 한인 학생들이 코필드 캠퍼스의 상대를 다니기 때문에 모나쉬내에서도 만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 ↑ 여기는 한인회가 아니라 교회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