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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 League
목차
1 설명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대학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엘리트 대학 집단. 다른 나라들의 명문대들은 미국의 아이비 리그 앞에서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그야말로 아이비 리그는 미국, 아니 전세계에서 막강한 인풋, 아웃풋을 자랑하는 대학이다.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여덟 사립대학의 스포츠 리그를 지칭하는 고유명사. 미국 명문대 하면 아이비 리그를 바로 떠올릴 정도로 이들 8개 대학은 미국에서 오래된 그리고 유명한 명문대들의 대명사 격이지만, 학교의 명성들로 인해 추합된 HYPSMC와 같은 신조어와는 다르게 아이비리그의 원래 의미는 명문이나 학문적 명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1]
멤버 대학교들이 모두 담쟁이 덩굴(Ivy)로 꾸며진 학교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1954년에 이들 대학교들이 함께 스포츠 리그를 결성한데서 League라는 별칭이 붙었고 그대로 NCAA에 컨퍼런스 이름으로 등록하면서 이 여덟개의 사립대학들을 통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이 리그는 지금도 독립 컨퍼런스이며 매년 이들간 정기 스포츠 교류전이 열리면서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2]
한국에 가장 널리 알려진 아이비 리그 소속의 대학교들은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일명 빅 쓰리(Big Three) 혹은 더 흔히 HYP라 하며, 이들은 아이비 리그 내에서도 최상위권의 대학교들으로 꼽힌다. 하지만 나머지 다섯 대학교들도 일류 명문대인 것은 마찬가지.
또한 아이비 리그에 속하지 않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 아이비리그 소속인 HYP를 갖다 붙이면 아이비리그를 가볍게 능가하는 HYPSMC라고 불리는 미국 초 일류 대학교들의 완성판. 심지어 스탠퍼드를 예로 들자면 하버드보다 심지어 합격률이 낮다. [3][4]
비교적 적은 규모의 재정과 상대적으로 낮은 랭킹 때문에 다트머스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 코넬 대학교는 많이 까인다. 다트머스, 브라운, 코넬 세 대학교들을 아이비 리그에서 빼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그리고 시카고 대학교를 넣자는 페이스북 그룹도 있을 정도이니 흠좀무. 추가로펜실베니아 대학교도 빼자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유는 펜실베니아 주립대랑 명칭이 같아서. 정확히는 펜실베니아 주립대가 Penn State, 펜실베니아 대학은 펜(Penn)으로 부른다[5]. 아이비리그는 스포츠 컨퍼런스임을 망각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한 전체적 랭킹만 가지고 몇몇 아이비 리그의 대학들을 있을 자격이 없다며 평가절하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것을 떠나서 현실적으로 바보같은 짓이다. 우선 이 리그의 대학들은 전부 미국 랭킹을 넘어 세계 랭킹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학들이고, 전체 랭킹이 상대적으로 낮을지라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학부가 여럿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예를 들면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경영학과는 하버드,스탠포드, 엠아이티와 함께 항상 1-4위권에 항상 위치되어 있으며 간호 대학의 경우 1위까지도 따내는 기염을 보여준다. 코넬 대학교의 호텔경영학과는 미국에서 부동의 1위인 것은 물론이요, 미국 대학의 순위제도가 생긴 이후부터 절대로 1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었고[6] 공과대학 역시 미국 공대 랭킹에서도 Top 10안에는 무난하게 안착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유망한 과 (컴퓨터 공학과) 같은 경우에는 Top 5 안에도 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트머스 대학교 역시 비즈니스와 경영에서는 Top 10 안에 들어간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애시당초 같이 모여서 스포츠하자고 결성한 리그를 멋대로 일류 명문대들의 리그라는 프레임을 덧씌워서 무슨 대학을 빼고 이 대학을 집어넣네 마네 하는건 한심한 일이라는 것이다. 거기다가 비교되어 평가절하 당하는 대학들 역시 그런 취급을 받을 대학이 결코 아니다. 괜히 랭킹, 재정, 수상자 숫자 운운하며 이 대학을 아이비 리그에서 빼네 마네 사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중에 진짜 아이비 리그 생이 몇이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하면서 스스로 체면 깎아먹는 짓은 지양하자.
2 멤버 대학교 및 대학원 일람
학교명 | 의학대학원 | 법학대학원 | 경영대학원 |
다트머스 대학교 (Dartmouth College) | Geisel School of Medicine | - | Tuck School of Business |
브라운 대학교 (Brown University) | Warren Alpert Medical School of Brown University | - | - |
예일 대학교 (Yale University) | Yale School of Medicine | Yale Law School | Yale School of Management |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 Columbia University College of Physicians and Surgeons | Columbia Law School | Columbia Business School |
코넬 대학교 (Cornell University) | Weill Cornell Medical College | Cornell University Law School | Samuel Curtis Johnson Graduate School of Management |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 Perelman School of Medicine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 University of Pennsylvania Law School | Wharton School |
프린스턴 대학교 (Princeton University) | - | - | - |
하버드 대학교 (Harvard University) | Harvard Medical School | Harvard Law School | Harvard Business School |
3 대학교 순위
3.1 학부 순위
2016년 기준 출처 | |
학교명 | USNews |
프린스턴 | 1 |
하버드 | 2 |
예일 | 3 |
컬럼비아 | 4 |
펜실베니아 | 9 |
다트머스 | 12 |
브라운 | 14 |
코넬 | 15 |
3.2 학부 합격률 순위
- 2015년 기준 출처
학교명 | 합격률 |
하버드 | 5.22% |
컬럼비아 | 6.04% |
예일 | 6.27% |
프린스턴 | 6.46% |
브라운 | 9.01% |
펜실베니아 | 9.41% |
다트머스 | 10.52% |
코넬 | 13.96% |
3.3 의학전문대학원 순위
2016년
학교명 | USNews - Research | 하버드 | 1 | 펜실베니아 (Perelman) | 3 | 컬럼비아 | 7 | 예일 | 8 | 코넬 (Weill) | 18 | 브라운 (Alpert) | 35 | 다트머스 (Geisel) | 40 |
3.4 로스쿨 순위
2016년
학교명 | USNews |
예일 | 1 |
하버드 | 2 |
컬럼비아 | 4 |
펜실베니아 | 7 |
코넬 | 13 |
미국인들은 T14(Top 14)라고 해서 1위부터 14위까지 14곳의 로스쿨들을 최상위권 명문으로 여긴다. 중요한 건 T14 로스쿨들은 로스쿨 랭킹이 생긴 이래 한번도 14위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완전히 그들만의 리그. 14위 안쪽에서 서로 치고박고 순위만 뒤바뀔 뿐. 여기서 대단한 건 아이비리그 로스쿨 모두 T14에 속한다는 것.
출처
3.5 경영대학원 순위
학교명 | USNews ('16) | Economist ('13) | Financial Times ('14) | Forbes ('13) | BusinessWeek ('12) | 하버드 | 1 | 6 | 1 | 3 | 2 | 펜실베니아 (Wharton) | 4 | 15 | 4 | 4 | 3 | 컬럼비아 | 10 | 10 | 5 | 7 | 13 | 다트머스 (Tuck) | 8 | 2 | 20 | 6 | 12 | 예일 | 8 | 28 | 10 | 18 | 21 | 코넬 (Johnson) | 14 | 17 | 27 | 9 | 7 |
주의할 것이 USNews, Forbes, BusinessWeek는 미국내에서만 순위를 매겼고 Economist와 Financial Times는 전 세계 랭킹이다.
4 급증하는 지원자들
역사상 최고였던 2014년 신입생 입시 기준으로 아이비 리그 평균 합격률은 8.92%이다.[7] 대부분 모든 지원자들이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SAT 성적에서 최상위권에 드는 것을 감안할 때 입학 경쟁률은 매우매우 높은 편이다. 더군다나 미국 내 18세 미만 연령의 인구는 매년 계속 증가하고 있고 중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 수도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경쟁률은 매년마다 더욱 더 상승할 거라고 모든 대학 입학 상담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2014년 입학하는 이들 8개 대학의 총 신입생 수를 합하면 22,597명이다.[8] 미국에서 한 해에 졸업하는 고등학교 학생 수는 2014년 기준으로 대략 330만명인데,[9] 이 중 대략 0.68%만이 아이비 리그에 진학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최근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아이비 리그 8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대학원생 포함)수가 2000년 기준 약 2천여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5 아이비 리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다른 대학교들
흔히 미국 명문대 하면 아이비 리그를 바로 떠올릴 정도로 이들 8개 대학은 명문대의 대명사 격이지만, 아무래도 예전에 만들어진 기준이고 또한 미 동부에만 치우쳐 있다는 비판을 무시할 수 없다. 미국이란 나라가 워낙 넓은데다 각 학교별로 뛰어난 분야가 따로 있고, 또 다양한 학문적 스펙트럼을 가진 학교가 많다 보니 아이비 리그 이외에도 이들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인 학교들도 꽤 있다.[10]
아이비리그 이상으로 대우받는 대학교는 미국 지방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와 스탠퍼드 대학교가 있다. 위에서 소개했듯 이들은 HYP와 동등한 수준으로 대접받는 엄청난 명문대. 그리고 전체적인 규모는 다소 작은 편이지만 공과대학에 한해서는 예일 대학교고 하버드 대학교고 가볍게 씹어 버리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칼텍 : Caltech)가 있으며 빅 쓰리(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에 이들 세 학교(스탠포드, MIT, 칼텍)를 합치면 아이비 리그를 능가하는 미국 최고의 명문 대학교 그룹인 HYPSMC가 된다. 경제학 분야에서는 시카고 대학교도 하버드, 프린스턴과 동등한 최고의 명문으로 인정 받는다.
또한 세계 탑클래스의 의과 대학을 보유하고 의료·생물·화학 관련 분야에 있어선 다른 학교와 넘사벽의 차이를 자랑하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역시 유명하다. [11] 인문 사회계열 중심의 학교로는 정치·국제·외교 등의 방면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수많은 외교관 및 정치인을 배출한 업적을 지닌 조지타운 대학교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중부 지역의 유명한 사립대학으로는 노스웨스턴 대학교[12], 시카고 대학교,[13]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 노트르담 대학교[14], 그리고 컴퓨터 쪽에서는 본좌급으로 군림하고 있는 카네기 멜론 대학교가 아성을 지키고 있다. 남부로 눈을 돌리면 이미 전국구 명문대학 취급을 받고 있는 듀크 대학교를 비롯하여 남부의 예일로 불리는 라이스 대학교와 역시 남부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밴더빌트 대학교가 이 지역의 대표격이다.[15]
각 주를 대표하는 주립대학교를 꼽자면 캘리포니아 주의 명문 주립 대학교 시스템인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UC 계열)의 학교들, 그 중에서도 특히 캘리포니아 대학교(UC 버클리)와 UCLA, 그리고 버지니아 대학교, 조지아텍, 미시건 대학교 등 미국 전역에 소재한 다수의 명문 주립대학교들이 있다.
대학원 과정이 없는 학부 중심 대학(Liberal Arts College, 리버럴 아츠 대학교)으로는 윌리엄스 대학교, 앰허스트 대학교, 스와스모어 대학교, 칼튼 대학교 등이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고, 힐러리 클린턴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사립 여자대학교인 웰슬리 여대 역시 유명하다.[16]
2006년 뉴스위크 지(紙)는 미국의 신흥 명문 25개 대학교들을 소개하면서 이들 사립대학들을 뉴 아이비스(New Ivies)로 명명했다. 학교 관계자, 교수, 학생들과의 인터뷰, 최근 입학통계를 근거로 선정되었다. http://www.thedailybeast.com/newsweek/2006/08/20/25-new-ivies.html
-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 노트르담 대학교
- 뉴욕 대학교
- 라이스 대학교
- 로체스터 대학교
- 미시건 대학교
- 보스턴 칼리지
- 버지니아 대학교
- 에모리 대학교
-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
- 카네기 멜론 대학교
-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 터프츠 대학교
6 기타 바리에이션
아이비라는 이름을 넣기위한 발악
그래서 교복 브랜드 중에 '아이비 클럽' 이 있었구만? 교복 광고가 아이비 클럽! 빰빠바밤 빠밤! 입으면 아이비 들어가?
요즘은 '아이비'라는 이름에 여러 변수가 생겨, 다른 대학교들을 지칭할 때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을 예로 들자면 다음과 같다.
6.1 리틀 아이비
Little Ivy라고 하며, 비교적 규모가 작은 대학들 중 가장 입학률이 낮고 랭킹이 높은 대학들을 지칭한다. 대부분 오래된 역사와 풍부한 재정을 가진 인문대들이다. 통상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학교들은 다음과 같다. 이 중 앰허스트, 윌리엄스, 스와스모어는 앞서 언급한 빅 쓰리 혹은 HYP에 빗대어 리틀 쓰리 혹은 AWS라고 불린다.
- 미들버리 대학교
- 베이츠 대학교
- 보우딘 대학교
- 스워스모어 대학교
- 앰허스트 대학교
- 웨슬리언 대학교
- 윌리엄스 대학교
- 코네티컷 대학교
- 칼튼 대학교
- 바사 대학교
- 콜비 대학교
- 터프츠 대학교
- 트리니티 대학교
- 해밀턴 대학교
- 해버포드 대학교
6.2 공립 아이비
Public Ivy라고 한다. 말 그대로 주립대학교들 중 최고를 지칭하며, 평가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아래를 비롯한 15-30 곳의 대학교들을 포함한다. [17]
-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 미네소타 대학교
- 미시건 대학교
- 버지니아 대학교
- 워싱턴 대학교
- 위스콘신 대학교
-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
- 인디애나 대학교
- 럿거스 대학교
-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
- 텍사스 대학교
-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 마이애미 대학교
6.3 남부 아이비
Southern Ivy. 리틀이나 공립 아이비 등과 달리, 남부 아이비 리그는 진짜 아이비 같은 공식 스포츠 리그가 될 뻔 했다. 1950년대에 밴더빌트 대학교가 미식축구 경기에서 예일 대학교를 35-0으로 처바르자 삐친 예일 대학교가 더 이상 밴더빌트와는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당시 스포츠를 이용해 최상위 대학교들과 관계 증진을 꾀하려 했던 밴더빌트 대학교의 총장은 대신 다른 남동부의 일류 대학교들과 연락을 취한다. '매그놀리어 리그'라는 이름으로 출범될 예정이었던 이 남부 아이비 리그는 그러나 각 대학들의 이득 문제와 의견 차질로 인해 시작도 못해보고 실패하였다. 오늘날 '남부 아이비'라 함은 스포츠와 관계없는 의미로, 미 남동부의 일류 대학교들을 뜻한다. 포함되는 대학교들은 보통 10군데로 다음과 같다.
-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 듀크 대학교
- 라이스 대학교
- 밴더빌트 대학교
- 버지니아 대학교
-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
- 에모리 대학교
-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
- 툴레인 대학교
6.4 흑인 아이비
Black Ivy라고 불린다. 미국에는 '역사적 흑인 대학'(Historically Black Colleges and Universities)이라고 하여, 인종 차별 문제로 흑인이 백인과 같은 대학교에 다니지 못하던 시절에 흑인들만을 위해 설립된 대학교들이 많다. 물론 지금이야 그딴 거 없지만 HBCU의 명칭은 남아 있으며, 이들 중 모어하우스 대학교, 스펠먼 대학교, 터스키기 대학교 등을 비롯한 10여군데 남짓의 대학교들에게 '흑인 아이비'라는 명칭이 주어지고 있다. 지금도 상대적으로 흑인학생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 ↑ 하지만, 미국 대학들이 매년 치르는 타 학교와의 교류 및 친목질에 있어서 스포츠 대결이 가장 크고 꾸준하며 인지도가 높고 수익성이 큰 행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들이 묶이게되는 효과가 있었다. 반대로 아무리 스포츠 컨퍼런스라도 스포츠뿐 아니라 컨퍼런스내 학문적 성과 및 학점 기준 등을 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물론 풋볼 행사 수입이 엄청나게 큰 비중을 차지하다 보니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비판을 받기는 하지만.
- ↑ 아이비 리그는 스포츠 장학생 제도를 폐지했긴 했지만, 그래도 미식축구, 농구 등의 NCAA의 주요 리그에서는 1부 리그 소속이다. 미식축구의 경우는 챔피언쉽도 없고 FCS 플레이오프에도 참가하지 않지만, 농구의 경우 68강 플레이오프에는 참가한다. 실력도 의외로 나쁘지 않아서 2011년의 경우 코넬 대학교가 16강까지 올라갈 정도. 2013년에는 하버드가 아이비리그 우승을 거두고 68강에 진출해 뉴멕시코 대학교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첫 승을 거두었다.
- ↑ 2018년도에 졸업하는 학생들 기준 스탠퍼드 5.07%, 하버드 5.90%. 당연한 소리지만 합격률이 낮을수록 들어가기 힘들다.
-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세계 최고의 공대이며
지잡대 크리 먹인 사람빼고, 스탠퍼드 대학교는 '동부의 하버드, 서부의 스탠퍼드'라고까지 일컬어지는 초일류 대학교이다. 모두 HYP에 전혀 꿀리지 않는 명문대 중의 명문대. 하지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라이벌이라 불리우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의 경우, 일 년에 몇백 명밖에 뽑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작아서 다른 두 학교에 비하면 취급은 다소 별개에 가깝다. - ↑ "유펜"으로 부르기도 하나 공식 명칭은 Penn.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
- ↑ 또한 메리엇 호텔의 오너 가문과 포시즌 호텔의 오너 등 세계적인 체인을 가지고 있는 호텔의 임원들 대다수가 코넬 호텔학교 출신이다.
- ↑ http://grad-schools.usnews.rankingsandreviews.com/best-graduate-schools/top-medical-schools/research-rankings?int=98fd08
- ↑ http://grad-schools.usnews.rankingsandreviews.com/best-graduate-schools/top-medical-schools/research-rankings?int=98fd08
- ↑ http://nces.ed.gov/fastfacts/display.asp?id=372
- ↑ 일반적으로 MIT 및 스탠퍼드 대학교, 칼텍과 더불어 HYPSMC라 불리는 예일 대학교와 프린스턴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는 아이비 리그 안에서도 넘사벽 취급받지만 다른 나머지 5개 아이비리그 대학은 아래에서 소개하는 대학교들 중 MIT, 스탠퍼드 대학교, 칼텍을 제외한 학교들과 엎치락뒤치락한다.
- ↑ 존스 홉킨스 대학교는 아이비리그로 될 수도 있었으나 재정문제 때문에 거부했다고 한다.
- ↑ 언론대학은 학부나 대학원 모두 다 미국 탑 클래스이다.
- ↑ 시카고 대학교를 아이비 플러스라 보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론 MIT와 스탠퍼드 대학교만 포함.
- ↑ 이 대학은 사립대학으로는 전미 최강의 풋볼팀을 가지고 있다.
- ↑ 남부의 하버드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던 학교는 듀크였으나, 듀크가 전국적인 명문대로 성장하면서 남부의 하버드 칭호는 다시 전통의 남부 강호 밴더빌트로 돌아갔다. 여담으로 한국에서는 이 "남부의 하버드" 드립이 듀크, 밴더빌트는 물론이고 라이스, 에모리 대학교 등 남부의 웬만한 명문사립에 모두 쓰이고 있으며, 고해커스에서는 이를 두고 종종 병림픽이 벌어진다(…).
- ↑ 아이비 리그의 다트머스 대학교와 브라운 대학교도 리버럴 아츠 대학교는 아니지만, 학부 중심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리버럴 아츠 대학교와 비슷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미국의 대학교 대부분은 연구 중심 대학을 지향하기 때문에, 지원 규모나 교수들의 연구 활동은 대학교보다는 대학원 쪽에 맞춰져 있다.
- ↑ 미국의 주립대학교들은 수백 곳이 넘어가기 때문에 30이라는 수는 많은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