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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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명재철(明宰澈 / Jae-Chul Myong)
생년월일1989년 1월 17일
출신지인천광역시
학력서화초-상인천중-인천고-한양대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1년 삼성 라이온즈 신고선수 입단
소속팀삼성 라이온즈(2011~2012)
한화 이글스(2013~2015)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95번(2011)
홍효의(2010)명재철(2011)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9번(2012)
김형준(2010~2011)명재철(2012)미정
한화 이글스 등번호 98번(2013)
임세업(2012)명재철(2013)

1 소개

한화 이글스 소속 투수.

인천고 시절 팀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2학년 때 수술로 프로에 지명받지 못했다. 한양대학교 진학 후에는 팀이 중위권에 머무르며 주목받지 못해 역시 지명받지 못했다. 좋은 기량을 가졌으나 막상 중요한 순간 때는 그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도 지명받지 못한 이유 중 하나. 그러나 명재철을 눈여겨 보던 삼성 스카우트가 그를 영입하며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구속은 140km/h대 중반대의 속구와 슬라이더, 싱커,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를 구사할 줄 안다.

코칭스태프 내에서 평가가 좋은지 2011년 스프링캠프에 팀 내 신고선수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 또한 6월 초, 김정혁에 이어 2011년 팀내 신고선수 중 2번째로 정식선수가 되었다.

2 삼성 라이온즈 시절

2011 시즌 2군에서는 스윙맨으로서 팀내 투수 중 가장 많이 등판했다. 37경기에 등판해 50⅔이닝 투구, 8승 3패 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4.44를 기록했다. 대부분 계투로 등판해 8승 모두 구원승이다. 또한 팀내 최다승.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것과 삼진 개수(31개)보다 사사구 개수(35개)가 많았다는 것이 문제점.

2012 시즌 2군 첫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초반 몇 경기만 좋았지, 갈수록 부진하면서 다시 중간계투로 강등되었다. 그러면서 20경기에 등판해 59이닝 6승 3패 1홀드 평균자책 6.56으로 전년도 보다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부상이라도 있었는지 11주 가량을 결장하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김기태에 이어 팀내 다승 2위.

그러나 11월 30일 발표된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후 한화 이글스신고선수로 입단.

3 한화 이글스 시절

2013년 6월 7일에 1군 콜업되었다. 시즌 첫 1군 등판은 6월 7일 문학 SK전.올라오자 마자 등판하기 김혁민공사사공사삼을 당한 날 7회에 패전처리로 등판했다. 그러나 최정에게 볼넷을 시작으로 안타-2루타(1실점)-유격수 플라이-안타(2실점)-안타(3실점)-병살타로 3실점하며 1이닝 3실점, 평균 자책점 27.00을 기록했다. 참고로 이때 유격수 플라이는 박승욱이, 병살타는 박경완이 쳤다.

7월 25일 대전 롯데전에 다시 등판했다. 전준우에게 안타를 맞으며 선두타자 출루로 불안하게 시작하더니, 1사 후 정훈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1실점했다. 이날은 1이닝 1실점했다. 자책점은 18.00으로 낮아졌다. 뭐 낮아지긴 낮아졌네...

8월 1일 넥센전에 등판했다. 이날 기록은 1이닝 무실점으로 준수해보이지만 실상은 1볼넷 1사구 1폭투가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2사 2,3루를 채운 후 서동욱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했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가있는 동안 이정훈 감독의 갈굼을 받게 되었다. 선발 등판해서 무한 볼질을 시전하자 그대로 강판돼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쉬지도 못하고 런닝을 하게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2013 시즌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다.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에 프로필이 없는 것을 보니 사실상 방출 당한 것 같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1삼성 라이온즈21⅔00000.0000.001030002.400
20121군 기록 없음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3한화 이글스3300000.00012.006031442.667
2014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2015
통산(3시즌)54⅔00000.0007.71706144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