毛炅
(? ~ 271)
1 개요
삼국시대 위나라와 서진의 인물. 대월사기전서에는 모령(毛靈)으로 기록되어 있다.
오나라에서 건업으로부터 교지에 인원 파견을 계속해서 요구하자 교지의 관리인 여흥이 이를 반대하는 이민족들을 끌어들여 반란을 일으키고 위나라에 투항했는데, 264년에 위나라에서 곽익을 요령교주자사로 삼고 필요에 따라 군현의 수령을 선발하게 할 때 여흥을 돕게 하기 위해 모경은 동원, 맹간, 맹통, 찬능, 이송, 왕소 등과 함께 여흥에게 파견되었지만 도착하기 전에 여흥은 살해당했다.
진나라가 건국된 후 268년 10월에 오나라의 교주자사 유준, 대도독 수칙, 장군 고용이 전후 3차례에 걸쳐 교지를 공격했다가 격파된 후에 동원과 함께 나아가 합포를 공격해 합포의 고성에서 오나라의 군사를 격파하고 유준, 수칙 등을 죽였으며, 양직이 조정에 상표하자 울림태수로 추천되었으며, 271년 여름 4월에 교지에서 설후, 도황의 공격을 받아 포로로 붙잡혔다. 도황이 그의 용맹을 좋아해 살리려고 했지만 도황을 죽이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죽였는데, 수윤에게 산 채로 배를 가른 채로 살해당했다.
죽을 때 수윤이 이래도 다시 모반할 수 있겠냐고 묻자 너희들의 주군(손호)을 죽이지 못해 한이라면서 네 애비(수칙)은 죽은 개만도 못했다고 욕했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지 9 일러스트 |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9에서 등장하는데, 263년부터 재야 장수로 나와 건녕에서 등장한다. 병볍들은 분투, 연사를 가지고있어서 촉한의 희망이 되기도 한다. 능력치는 73/72/6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