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때 잘나가던에어소프트건 회사. 원래는 기독교 용품을 제작하던 회사로, 살짝 전설적인 모니카 베레타 시리즈를 생산하였다. 글록은 물론이요, M4까지 외형이라면 외형, 성능이라면 성능! 모든 부문에서 팔방미인이었던 모니카는 M4A1의 타격 때문인지 2008년도 부터 원 사업인 기독교 용품 제작으로 회귀하였다. 여담이지만 모나카와 단어가 비슷해 헷갈려서 양면 접합식인 모나카식을 "모니카식" 이라고 잘못 표기하는 등의 에피소드가 있었다. 코니카 필름과 이름이 한끗차이라 드립으로 해당 로고송을 부르기도 했다.2008년도에 더이상 에어건 제작을 하지않나 싶었다가.2010년도에 다시 모니카 메이커로 일부 라인업이 발매되고 있다. 다만 이것은 유니온과학 이라는 메이커가 모니카의 메이커명을 빌려서 일부 라인업을 생산하는 것일뿐 모니카가 다시 에어건 제작을 하는 것은 아니다. 모니카 공업의 일부 기라성 같은 라인업의 금형은 타 메이커로 인수되었기에 모니카 공업에서 다시 재발매 되는걸 기대하긴 어려울듯 하다.
2 품질
글록이라면 모를까 다른 제품군의 경우 대부분 발견되는건 다름아닌 메탈 파츠! 집탄성 또한 최고였으며, 엄청난 고증수준에 깜짝놀라는[1] 매우 고품질의 물건을 생산했다.
3 그놈의 삼파전...
주범은 바로 이놈.
2004년 아카데미과학과 토이스타를 상대로 M4A1삼파전을 벌였다. 아카데미는 재활용 정신으로 XM177E2의 핸드가드를 사용했다. 그러고 나니 RAS는 가공장착을 해야했고 홉업은 거지같은 성능인데 홉업조절기는 큼지막하게 탄피배출구에 붙어있었다.[2] 모니카는 출중한 외관 재현과 T자관 급탄 방식을 채용해 에어코킹 탄창이 전동에 거의 그대로 호환된다는 강점이 있었지만[3]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는데 엽기적인 외부 강도에 비해 반대 의미로 엽기적인 내부 강도로 인해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서 그러지 않아도 작은 기업이었던 모니카는 돈이 많이 들어간 데 비해 수익이 시망한것.이 부분은 마치 폴리스사의 G3A3를 보는듯 하다.[4] 결국 원 사업인 기독교 용품 제작으로 돌아가고 말았다.[5]
무엇보다 치명타는 토이스타가 실총의 레고 놀이를 재현한 것.
4 제품 라인업 목록
- 잉그램 M11: 특유의 각진 디자인으로 공중전화 박스총으로 유명하다. 나름 각진 외형이 멋져서 마이크로 우지만큼 인기가 많았다. 모니카 SMG 라인업의 쌍두마차. 전기형 탄창의 급탄봉이 짧아서 후기형에서는 탄창의 금형을 개선했다.
우지는 금형이 인수되어서 재출시 되었는데 잉그램은 안되려나? - 마이크로 우지: 아카데미 미니 우지보다 유명했다. 아카데미제는 구형의 경우 올 국방색의 컬러파트, 신형은 각인 문제와 모니카제 보다 많은 나사구멍으로 평이 좋지 못했다. 모니카가 에어건 사업을 접으면서 한동안 볼 수 없다가, 2014년 건스톰 에서 재발매 되며, 일반형과 소음기형이 있다.
- 베레타 M9시리즈: 두 말할 필요도 없는 모니카의 베스트셀러. 도쿄마루이의 에어코킹 모델을 카피한 것으로 긴 슬라이드 후퇴거리,높은 퀄리티,집탄성 등으로 유명해서 에어코킹 게임의 부무장으로 애용되었다. 원본인 도쿄마루이제와 비교해 본다면 외형이나[6] 작동부 재질이나 모니카 쪽이 더 훌륭하다. 다만 원본에 비하면 작동성이 약간 부드럽지 못하다. 2009년도에 단종이 되자 마자 도쿄마루이 에어코킹 보다 더 비싼가격으로 프리미엄이 미칠듯이 붙는다. 바리에이션은 밀리터리,실버,스페셜 리스트[7]등이 있다. 이후 아크로모형이 금형을 인수했는지 2015년에 건스톰을 통해 14세용 베레타가 출시되었다.
- 벡터 CP1: 곡선이 인상적인 모델. 성능도 그렇저렇 괸찮은 편이지만 국내에선 낯설게 느껴지는 아이템이라 그다지 관심을 받진 못했다.
- 콜트 울트라 컴팩트 시리즈: 외형은 강남모형제 보다 뛰어났지만 작동성이나 발사성능이 강남모형제에 비해 불안정한 것이 흠.
- M4A1: 모니카 공업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총 라인업. 모니카공업에 타격을 안겨준 비운의 제품. 외부 내구성은 좋았으나 내부부품 내구성도 약하고 권총 손잡이 고정부가 부러지는 치명적인 결함에 의해 모니카공업 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내구성의 이미지가 깨지게 되었다. 내구성 문제하니 여러모로 폴리스社의 G3A3의 사례를 보는듯 해서 안타깝다.
- 글록 시리즈 : 아카데미제에 비해 탄피배출구가 개방되어서 퀄리티가 높은 제품으로 유명했다. 최근에 하청업체가 다시 생산중. 아쉬운점이 있다면 글록17 발매를하면 어떤 완성도가 나올지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결국엔 못봤다는 것. 바리에이션은 글록23, 36C, 26C[8] ,G23[9],G30[10]등이 있다. 최근엔 30 모델을 빼고 소음기가 장착된 형태로 출시되는듯.
- XD-40: 스프링필드 XD[11]를 제품화 한것으로 강남모형사의 금형을 인수받아 제작했다.외형은 좋으나 약간 축소된 스케일인 것이 흠.[12] 자매품인 슈퍼 XD-40는 슬리브 탄창도 들어있다.
- 모우저 M2: 강남모형의 금형을 인수받아 발매한 것. 마찬가지로 스케일이 원본에 비해 축소되었다.
- 베레타 M935: 실물은 본래 베레타 M1935 자동권총 이다. 단점이 있다면 실물은 본래 방아쇠가 콜트의 방식이나 그냥 통상적으로 보이는 방아쇠로 재현 했다는 것인데 총이 베레타니 크게 위화감이 들지는 않는다. 블랙과 실버 두 가지가 있다.
- 원반형 고무타겟(빨강) + 거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