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모형 메이커 업체 | |||||||||||||||||||||||||||||||||||||||||||||||||||||||||||||||||||||||||||||||||||||||||||||||||||
아시아계 | 한국 | 아카데미과학, 에이스모형, 토이스타, 동산모형, 아크로모형, 이글상사, 합동과학, D-Corporation, KA Models, Legend Productions, Pontos Models | |||||||||||||||||||||||||||||||||||||||||||||||||||||||||||||||||||||||||||||||||||||||||||||||||
중국 | 드래곤 모델, 트럼페터, BRONCO MODEL, HOBBYBOSS, Kitty Hawk, Lionroar, MENG Model, MERIT International, Model Collect, VULCAN, Panda Hobby | ||||||||||||||||||||||||||||||||||||||||||||||||||||||||||||||||||||||||||||||||||||||||||||||||||
일본 | 군제 산업(현 GSI 크레오스), 반다이, 보크스, 아리이, 도쿄마루이, 아오시마, 웨이브, 코토부키야, 타미야, 파인몰드, 하세가와, 후지미, ASUKA, DOYUSHA, STUDIO27, SWEET, PITROAD, PLATZ, PLUM | ||||||||||||||||||||||||||||||||||||||||||||||||||||||||||||||||||||||||||||||||||||||||||||||||||
중화민국 | AFV club | ||||||||||||||||||||||||||||||||||||||||||||||||||||||||||||||||||||||||||||||||||||||||||||||||||
홍콩 | 타콤, Beemax, OROCHI, Rye Field Model, Tristar | ||||||||||||||||||||||||||||||||||||||||||||||||||||||||||||||||||||||||||||||||||||||||||||||||||
유럽계 | 서유럽 | 레벨, 이탈레리, 에어픽스, 게임즈 워크숍, Belkits, Corel, Heller | |||||||||||||||||||||||||||||||||||||||||||||||||||||||||||||||||||||||||||||||||||||||||||||||||
러시아 | 알랜저, 즈베즈다 | ||||||||||||||||||||||||||||||||||||||||||||||||||||||||||||||||||||||||||||||||||||||||||||||||||
동유럽 | Eduard, ICM, Kopro, MASTER BOX, Mini Art, Mirage Hobby, RB Model | ||||||||||||||||||||||||||||||||||||||||||||||||||||||||||||||||||||||||||||||||||||||||||||||||||
아메리카계 | 미국 | 모노그람, AMT, MPC | |||||||||||||||||||||||||||||||||||||||||||||||||||||||||||||||||||||||||||||||||||||||||||||||||
※ 현존하지 않는 폐업한 업체들의 목록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
1 개요
1965년에 프라모델 제조업체로 사업을 개시. 현재는 일본 굴지의 에어소프트건 메이커로 알려져 있지만, 한 때는 반다이의 건프라 짝퉁인 간갈이나 만들던 시절이 있었다.
다른 에어소프트건 업체와는 제품 개발/설계 이념이 근본적으로 달라서, 실총을 정교하게 복제한 레플리카 건을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갈 작동부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단 에어소프트건의 엔진(구동부)을 설계한 뒤 그것을 둘러싼 총 외관을 만든다. 때문에 끊임없이 새로운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며, 그것을 이용한 제품 라인업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것으로 1991년에 개발된 전동건 시스템이 있는데, 이는 도쿄마루이 회사 내부는 물론 서바이벌 게임계에 대격변을 가져온 놀라운 물건이었다.
이처럼 시스템 위주로 제품을 만들다 보니, 하나의 시스템을 응용한 복수의 (내부 구조가 서로 같은) 제품들을 한번에 출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예를 들어 콜트 파이슨 3종류와 스미스 앤 웨슨 M19/M66 3종류를 동시 출시한다든지), 내부를 먼저 설계하고 거기에 맞춰 외관을 설계하기 때문에 실총과 어느 정도 외관상의 차이가 나는 제품도 많다. 하지만 도쿄마루이 측에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1.1 서바이벌 라인업
주력 상품군으로 적당한 가격과 성능을 자랑했으나 VFC, KWA 등의 대만 및 홍콩의 관련업체들이 급성장하면서 입지가 좁아지고 퀄리티마저 추월 당하기 시작하면서 일본시장 외에서는 반독점적 지위를 상실했다. Px4 Storm만 해도 출시한지 불과 6개월만에 정교한 카피제품이 나오는 실정이다.
도쿄마루이는 일본의 타회사에 비하면 그다지 실총의 작동기믹이나 각인 등의 리얼리티에 치중하기 보다는 다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에어건을 개발한다. 도쿄마루이가 추구하는 방향은 실물의 리얼리티가 아닌 실용성과 저렴한 가격이며, 서바이벌 게임시 사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에어건을 개발하는 편이다. 물론 한국에서는 법규 문제 라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수입가가 비싼 터라 저렴하지는 않다.
그 일례로 글록17 가스 블로우백 모델은 사용자의 그립감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하부 프레임의 그립각도를 수정 하였다든지,원활한 작동성을 위해 데저트이글의 슬라이드 후퇴거리가 실물에 비해 약간 짧게 수정 되거나 가스건, 전동건 모델에 퍼팅라인이 수정 되어있지 않다든가 하는 부분이 있다. 다른 일본의 메이커와 비교해서 살펴 본다면 그냥 적당한 수준으로만 만들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반면 실용성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데 데저트 이글로 예를 든다면 데저트 이글의 구조상 실물감에 충실하면 총신과 슬라이드, 하부프레임이 단단하지 못해 작동성이 저하되고 심하면 기관부 파손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마루이는 이 점을 내부에 슬라이드 안쪽 대부분 프레스된 금속판으로 강화하여 해결하였고 그에 따라 슬라이드의 왕복거리는 짧아졌고 총신도 쉽게 분리되지 않게되었다. 실총수준의 리얼리티가 희생된 것은 사실이지만 걸핏하면 이런저런 문제로 속을 썩인 WA보다는 여러모로 신뢰성이 높았고 상표권 분쟁에 따른 재판 결과로 WA가 패소했기 때문에 상당한 기간이 걸리더라도 WA가 데저트 이글을 만들 일은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GBB 피스톨 분야에선 리얼리티의 WA보다는 실용성의 마루이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다만, 올드팬들 사이에서는 실물감에 충실한 WA의 데저트 이글을 잊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블로우백 속도도 느린 편은 아니었으며 마루이와 비교하면 경쾌하면서 긴 스트로크라는 느낌이 강했다. 당시 블로우백 유닛으로 7~8센티에 달하는 스트로크를 내는데는 한계가 있던게 명백했지만여기에서 생긴 경험으로 인해서 나중에 WA가 GBBR을 출시하게 된 토대가 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토이건의 경우는 실총에 비해 크다고 할 수 없는 공기압으로 비비탄을 발사하는 기계이며 실물처럼 슬라이드나 노리쇠가 왕복하는 GBB라면 작동성 보장이 우선이라 모델에 따라서는 무조건적으로 실물감을 고집하면 작동불량이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도쿄 마루이의 데저트 이글은 실물과 똑같은 방식으로 하면 슬라이드나 프레임의 파손이 문제가 된다는 결과가 나왔고 블로우백 유닛을 감싸는 메탈재질의 내부 프레임이 슬라이드 크기와 거의 차이가 없다. 슬라이드의 왕복거리가 다소 짧은데는 이런 설계의 영향이 크고 하드킥 버전을 내놨던 KSC가 실총오인과 작동성을 위해 내부적인 리얼리티를 다소 희생한 시스템 7으로 개량한 점도 그런 이유다.
그런 이유에선지, 권총의 경우 일부 전용 홀스터(플라스틱등의 재질로 된, 해당 총기가 딱 맞게 끼워지는 형태의 물건들)에 총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실총과 약간 다른수치(특히 그립 부분)때문에 발생하는 일로 특정 부위를 살짝 갈아내면 문제가 해결된다고는 하지만 해당 총기의 전용 홀스터라서 산건데 손질이 필요하다는 것 때문에 한숨쉬는 사용자들도 좀 있는 편이라고 한다. 글록용 홀스터를 샀는데 왜 글록이 안들어 가는거니?? 다만 이건 다른 메이커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문제인데 내구성, 작동상의 문제로 작동부의 칫수를 다르게 해서 몸체부분이 두꺼워 지거나 실총을 직접 보고만들지 않고 대략적인 제원만 보고 제작해서 실물과 차이가 나거나 법적인 문제로 일부러 실물과 칫수를 다르게 해서 제작하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이다.
작동 신뢰성 뿐 아니라 품질관리가 뛰어나서 그런지 제품의 대부분이 동일구조의 타사 제품보다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1.2 전동건
전동건은 기존의 가스탱크와 호스가 필요없다는 점을 장점으로 하여, FA-MAS F1을 내놓으면서 일약 주목을 받는다. 배터리는 충분히 총 안에 들어가는 크기이기 때문에 거추장스럽지도 않고, 특히 외관을 해치는 가스호스와 탱크가 전혀 필요없다는점에서 시장을 빠르게 점령하기 시작한다. 거기에 2형식 기어박스의 MP5와 AR-15계열 제품이 나오자 전동건 시장의 원탑이 된다.
게다가 여전히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하고 있어 전동 블로우백(BlowBack)이 가능한 SOPMOD CQB형의 M4, 볼트스톱까지 재현한 모델까지 내놓았다.
AK-47, M4A1, AK-74N, AK-74U, AK-102, FN SCAR, G36K, G36C등 인기 있는 실총 대부분이 라인업에 포함된다. 다만 GBBR 라인업은 다소 적은 편이다. 그 중 하나가 MP7A1.
1.2.1 차세대 라인업
그간의 마루이제 전동건이 무난한 가격, 괜찮은 외관, 안정적인 성능을 컨셉으로 삼았다면 차세대 라인업은 최고 성능의 하이엔드 모델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금속부품을 다용함으로서 강성 및 내구성을 확보하고, 슈트&리코일 엔진의 탑재로 전동건 계열에선 최고수준의 블로우백을 느낄 수 있으며, 전탄 사격 후의 슬라이드 스톱 등 리얼리티에도 이전보다 훨씬 신경 쓴 모델들이다.[1]
여기에, 최신기종인 HK416C 커스텀 모델에서는 탄창 내에 배터리를 집어넣는 독특한 기믹을 실험하는 등 아카데미에서 최근 출시된 세미전동건들도 이 방식을 사용한다[2][3] 이름 그대로 차세대에 걸맞는 시도를 하고있는 라인업이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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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가격이 좀 센 편으로, 콜라보 한정생산 상품이라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는 M-16 고르고13 커스텀을 제외하면 스텐더드 모델에서 가장 비싼 물건이 49800엔의 89식 소총 접절식 개머리판 버젼인데, 차세대 라인업에서는 이게 가장 싼 가격이다. 그리고 AR을 제외하면 더 싼 가격에서 훨낀 더 좋은 홍콩/대만제 물건이 넘쳐나서 일본 내수시장을 제외하면 별로 팔리지 않는다. AK만 해도 비슷한 가격에 훨씬 뛰어난 LCT Airsoft와 VFC(VegaForceCompany)의 물건이 넘쳐난다. G36과 SCAR등의 다소 마이너한 모델들도 마찬가지. 특히 위 2개의 총기는 폴리머(고분자)가 들어가는 총기들인데 매우 고가인 물건 (PTW나 이노카츠 제품들같은 하이엔드를 제외하면)임에도 불구하고 VFC나 KWA같은 제조사의 제품들보다 색감이나 재현도 면에서 밀린다.[4] 그렇다고 내구성이나 신뢰성이 더 뛰어난가? 그것도 아니다. 신뢰성은 더 좋기는 하지만 압도적으로 좋은것도 아니고 내구성은 오히려 밀린다. 옵션부품이 훨씬 비싼것은 덤.[5][6]
가장 큰 문제는 타사 전동건에 비해서 크게 차별화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PTW와 같이 전동건으로서 극강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VFC나 Lenox와 같이 적당한 가격으로 뛰어난 성능과 상위의 외관, 혹은 LCT나 이노카츠 (lnokatsu)같이 최고의 외형, 최고의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제품도 아니다. 그리고 라이센스 문제로 해외시장에 정식발매하기도 껄끄럽다. 위 회사들은 대부분 라이센스를 따는 것과 달리 마루이는 내수시장을 노려 판매하고 있지만 일본 내수시장에도 중국계 제조사들의 제품이 들어옴에 따라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유튜브에서 일본계 서바이벌 팀의 영상들을 찾아보면 차세대 라인업을 자주 사용하던가? 아니다. 오히려 구형 라인업의 사용자가 훨씬 많다. 마루이는 일본제품답게 뛰어난 아이디어로 세계시장을 잠식해 나갔지만, 이제는 소니나 도요타과 같이 후발주자들에게 시장을 뺏기고 있는 것이다. 성능이 더 낫고 더 싼 제품을 마다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는가? 마루이는 다시 한 번 시장의 트렌드가 되고자 하였으나 자신이 예전에 구축한 고전적인 시장을 바꾸지 못했다.
또 다른 문제로, 무게가 무겁다는 불평이 많다. 사실 스탠더드 라인업과 비교해서 무게차이가 크게 나는 편은 아니고 되려 스탠터드 라인업쪽에 더 무거운 총들도 있지만,[7] 문제는 차세대 라인업 중에서 인기있는 기종들인 HK416계열과 SCAR 계열들이 대부분 3.5kg대인데다 요즘 대세가 RAS에 도트사이트 등을 다는게 일반적이라 이전 기종들에선 총만 들고 다니다가 차세대계열을 구입후 이것저것 액세서리를 달게 된 사람들에게는 무겁게 느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것은 홍콩/대만제에 비하면 약과다. 어디까지나 마루이 구형 전동건에 비하여 무겁다는 것일 뿐이다. [8]
1.2.2 저연령용 라인업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동건 이외에도, 저연령(주로 10세 이상용과 14세 이상용[9])층을 타겟으로 한 제품군도 상당수인데, 기기 구조상 전동건 계열이 많은 편이다. 성능은 비비탄이 날아가는게 눈에 훤히 보일 정도지만 정확도가 좋고 홉업이 걸리는 느낌이 깔끔하며 사거리도 긴 편이다. 국산 에어코킹용 14세용보다 멀리 나간다.
- 미니 전동건
- 기존 전동건을 크기만 팍 줄여서 권총보다 조금 큰 수준으로 만든 물건들이다. 대부분 AAA 건전지 4개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연사가 가능한 물건들이지만 위력이나 사거리는 딱 아이들 장난감 수준.
- 전동건 보이즈
- 전동 소총을 실제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서 미성년자들이 들고다니기 쉽게 만든 물건으로, 금속 파츠의 수를 최소한으로 억제해서 무게를 줄인 케이스다. 실총 또는 18세 이상용의 제품에서 가동 가능한 부품 대부분은 몰드로 때워진 장식품. 단 그립 세이프티를 장착하는 등 외관을 헤치더라도 안전성에 주안을 둔 물건들이다.
- 대신 AAA건전지 6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력과 사거리는 10금 계열중에선 가장 길고 강한편이다.
그래봤자 0.135줄 제한이 있으니 그보다 강하진 않지만...그래도 한국 법령상의 파워제한과 크게 차이 안난다
- 전동건 라이트프로
- 보이즈와는 달리 외형은 가능한 실물에 가깝게 만드는 대신 위력만 떨어트린 계열이다. 그래서 보이즈 계열에 있는 그립 세이프티도 없으며, 가동 부품도 보이즈에 비하면 많은 편. 그래도 상당수 부품들은 그냥 멋으로 붙어있는 장식품들인 건 마찬가지다.
- AAA 건전지 4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력은 보이즈와 비슷하지만 지속 사격시간은 훨씬 떨어지는 편이고 아무래도 보이즈에 비하면 크고 무거운 편이라 10대 중후반의 유저들이 많이 찾는 편. 의외로 리얼한 외관이 취향이지만 돈이 없는 사람들이 꿩 대신 닭이라고 사는 경우도 많다고 하며, 중화권 업체들이 저연령용으로 카피하는 제품도 이 물건들이라 생각보다 여기저기서 볼 수 있다.
- 특히 복주머니를 판매하는 매장에서 재고정리용으로 끼워넣는 경우가 많아서 전동건 복주머니를 구매하면 열에 일곱 정도는 이 라이트프로 계열이(마루이 정품이건, 중국제 짝퉁이건) 한정씩 끼어있는 상황을 자주 보게 된다.
- 전동 블로우백/전동 블로우백 풀오토
- 이쪽은 전동 권총/SMG류로, 역시 AAA 건전지 4개를 사용한 저위력 제품들이다. 블로우백이 가능하긴 하지만 슬라이드 이동거리가 실총의 절반 이하 정도에 불과하고, 위력 자체도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그냥 흉내만 내는 수준. 게다가 탄창은 대부분 실물과 아예 동떨어진 곡선 탄창이다.[10] 그래도 외형은 나름 신경써서 만들었기 때문에 장식용으로 구입하는 성인층도 꽤 있는 편이라고 한다.
- 탄창 배출용으로 보이는 버튼이 있으나, 사실 탄창은 그런 거 없이 적은 힘으로도 뺄 수 있으며, 버튼은 H&K의 P7마냥 눌러야 발사가 되는 일종의 스퀴즈 그립이다.
- 일반인들이 도쿄마루이라고 하면 절반 정도가 이쪽 계열을 떠올릴 정도로 나름 인지도가 있다.
- Mac11은 장탄수가 22발 밖에 안 되고, 개머리판을 연장하는 것이 더미인지라 유일하게 평이 썩 좋지 않다.
1.3 가스건
1.3.1 GBB
가스건 시장에도 베레타 M9으로 뛰어들었으나, 초기엔 "총알은 마루이답게 잘 나가지만 반동이 영 좋지않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Hi-capa(콜트 M1911 대용량 커스텀 모델)부터 채택된 "하드킥 시스템"으로 인해 탄속도 반동도 출중해졌고 해당 모델은 인기제품이 된다. 이후에 글록17에 M1911까지 승승장구. 다만 국내 시장에 M1911이 뿌려지기 전에 환율문제로 MEU가 무지하게 비싼 값에 유통되면서 상승세는 꺾였다.
대만 등지에서 마루이제를 카피한 풀메탈 가스건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발매하면서 예전의 반 독점적 지위는 상실했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여전히 평가가 좋아서 가스건 초보자 입문용으로 자주 추천된다. 부품수급도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 성능과 내구성이 안정적이기 때문(복불복이 적다).
실제로 관련 사이트나 유튜브 등에서 다양한 총들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나 영상이 올라오는데, 이곳에 초보들이 관심을 보이면 나오는 말이 대부분 "초보시면 일단 마루이부터 시작하세요"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그냥 한두 정 사고 말 거면 마루이 제품들로 안정적으로 놀고, 계속 이쪽 취미생활을 하겠다면 어느 정도 익숙해 진 후에나 다른회사 제품(특히 대만, 중국제)을 보라는 조언이 거의 반드시 나온다.
특히나 탄창의 무난한 성능은 이견이 없을 정도인데 어떤 회사의 가스건을 사용하더라도 탄창은 마루이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일 정도이다.[11]
다만 데저트 이글은 평이 조금 안 좋다. 사실 데저트 이글 BB건 자체가 그 구조상 리얼리티와 성능을 모두 살리는 것은 어려운데, 일단 일본법 상 BB건을 처음부터 풀메탈로 만드는 것은 금지인지라[12][13] 플라스틱 재질인데, 이걸 메탈 부품으로 교체하면 가스도 파워 가스를 넣어야 하고 이로 인해서 내구도도 안 좋아지며 부품 자체가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썩 좋지 않은 것 같다. 100만 원 이상을 들이고도 영 실망스러워서 팔아버린 사람이 있을 정도. 물론 튜닝을 하면 일반 BB건보다야 나은 건 사실이지만 100만 원이면 GBBR도 사고 막 굴릴만 한 대만제 풀메탈 가스건을 잔뜩 살 수 있다. 완전 장식용이라면 모를까 실 사용으로는 썩 좋지 못 한듯.
1.3.1.1 1911 시리즈
가장 많은 파생형이 있는 밥줄 시리즈. 일제, 중제, 대만제를 통틀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동성, 안정성을 자랑한다.[14] 다만 내구성 면에서는 기본적으로 노멀 가스 사용을 전제로 하는 올 플라스틱 모델이기 때문에 대만제보다는 떨어지는 면이 있다. 리얼리티도 생산성과 가격을 고려해 적당히 타협되어 있어 익스트랙터가 몰드이고 공이도 재현이 안되어 있고 공이가 있을 자리에는 육각나사가 박혀있다. 기본구성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메탈셋을 올리기 위한 베이스 셋으로서 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고[15] 홉업유닛이나 이너바렐, 탄창 등만 별도구매하여 성능을 안정화시키는 용도로도 사용된다.[16]
Tokyo Marui M1911A1 |
- M1911A1 : 1911 계열 바리에이션의 시작을 알리는 기본 밀스펙 버전. 주로 밀스펙 계열 메탈 셋의 베이스로 쓰인다.
Tokyo Marui Mk IV Series 70 |
- Mk IV 시리즈 70 : 1911의 민수용 바리에이션. 표면이 니켈처럼 처리된 니켈피니쉬라는 파생형이 있다.
Tokyo Marui M.E.U |
- MEU 피스톨 : 현대적인 군용 1911인 MEU 피스톨의 후기형을 재현한 모델. 특이 사항으로 Novak 사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여 노박 사이트에 각인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라이센스를 취득한 회사는 한 곳 뿐이라 슬라이드 우측 면의 스프링필드 아모리 각인은 생략되어 있고 그립의 팩마이어 각인도 마루이 오리지널. 그립 재질도 고무가 아니라 플라스틱이다.
Tokyo Marui Night Warrior |
- 나이트 워리어 : 마루이의 워리어 시리즈는 킴버 워리어와 유사한 스타일로 커스텀된 가상 모델들이다. 어디까지나 참고만 했기 때문에 슬라이드 각인은 오리지널이고 실제 킴버 모델과는 달리 레일이 별도 부속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Tokyo Marui Desert Warrior |
- 데저트 워리어 4.3 : 마루이 워리어 시리즈의 4.3인치 총열 버전. 구조적으론 나이트 워리어의 하부 프레임에 하이카파4.3의 슬라이드를 결합한 물건이다.
Tokyo Marui Foliage Warrior |
- 폴리지 워리어 : 데저트 워리어의 색상 바리에이션.
Tokyo Marui Strike Warrior |
- 스트라이크 워리어
Tokyo Marui Detonics.45 |
- 데토닉스 .45 : 1911계열의 극소형 모델로서 슬라이드 및 프레임 모두 극단적으로 단축되어 있어서 전용 탄창이 부속되어있다.
1.3.1.2 하이카파 시리즈
하이카파란 Hi-Capacity의 약자이며 말 그대로 1911의 대용량 버전이다.
단열 탄창을 사용하여 가스 용적이 적은 1911 계열 가스건의 고질병인 가스 기화율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게임에 사용하기 편하게끔 STI, 인피니티, 파라 오드넌스와 같은 복열탄창 계열의 1911을 베이스로 마루이가 독창적으로 만들어낸 서바이벌 게임용 가스건이다. 슬라이드는 1911계열과 거의 유사하지만 프레임은 섀시와 그립의 두 파츠로 나뉘는데 섀시는 금속제인 것이 특징이다.
단, 복열탄창, 방아쇠울 형태, 하부리시버의 형태 문제등으로 딱 맞는 홀스터 찾기가 참으로 뭣한 라인업이기도 하다. 일본 내에서도 "하이카파 들어가는 홀스터 뭐가 있나요?"라는 질문이 자주 보일 정도고 해외 영상을 보면 하이카파(마루이제 만이 아닌 WE등의 타 메이커를 포함해서) 수납가능한 홀스터 소개하는 동영상이 종종 보일 정도. 물론 요즘은 아예 하이카파 전용 홀스터[17]도 나오고 기존 홀스터 중 개조없이 들어가는 물건들,[18] 약간의 개조만으로도 수납 가능한 물건[19]등이 많이 소개된 편이지만 국내에는 거의 입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하이카파 하면 홀스터 찾기 힘든 총으로 유명한 편.
Tokyo Marui Hi-Capa 5.1 |
- 하이카파 5.1 : 하이카파 시리즈의 대표적인 모델로, 게임용으로도 쓸만하지만 높은 명중률과 집탄성으로 경기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실제 에어건 슈팅매치 영상들을 보면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것 아니면 글록32를 사용할 정도고 특히 일본 에어건 슈팅매치의 슈퍼스타인 맥 사카이가 이 하이카파 성애자로 유명하다.
Tokyo Marui Hi-Capa 4.3 |
- 하이카파 4.3
Tokyo Marui Hi-Capa 5.1 Stainless |
- 하이카파 5.1 스테인리스
Tokyo Marui Hi-Capa 4.3 Dual Stainless |
- 하이카파 커스텀 듀얼 스테인리스
Tokyo Marui Xtreme.45 |
- 하이카파 익스트림 : 하이카파 4.3을 베이스로 디자인을 일신한 모델로서 풀오토 사격 전용. 발사속도는 초당 25발 정도. 영상만 봐도 알지만 정말 슬라이드의 잔상이 남을정도로 빠르다.
뜨라라라라라라락현실엔 하이카파 시리즈는 없는 물건이지만 서바이벌 게임용으로 반동을 느끼면서 성능도 괜찮을 걸 쓰고 싶다 할때는 이것만한 것이 없다. 하지만 풀오토 전용, 즉 단발사격이 안되고 슬라이드 스톱도 되지 않기 때문에 뭣모르고 쏘다보면 순식간에 탄도 안들어 있는 총으로 가스를 다 소모해 버리는 경우도 왕왕 발생한다. 약간의 개조만으로 이 문제들이 해결되긴 하지만 이럴 경우 발사속도가 절반 가까이로 줄어든다.
Tokyo Marui Gold Match |
- 하이카파 5.1 골드 매치 : 하이카파를 IPSC 슈팅매치용으로 좀더 커스텀한 물건. 슬라이드 및 프레임의 경량화, 자연광 집광식 프론트 사이트, 어저스터블 보머 리어 사이트 등 세심하게 커스텀 되어 있다. 총열을 포함한 금색 파트들 때문에 별도의 컬러파트가 불필요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금색이 너무 튄다는 이유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1.3.1.3 글록 시리즈
어째서인지 19나 23같은 컴팩트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총에 비해 슬라이드의 두께가 미묘하게 두껍기 때문에 하드 타입 홀스터에는 잘 안들어간다. 라인업 중에는 26이 가장 먼저 제작되었다. 실총과는 반대인 셈. WE와 KJ에서도 만들고 있지만 둘 다 어디 하나가 부족해 아직은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많다.[20] 풀옵션에 스틸슬라이드를 올릴 것이라면 풀사이즈는 WE, 컴팩트는 KJ, 순정이나 슬라이드만 교체할 것이라면 마루이가 낫다.
- 글록 17 Gen3
- 글록 18C
- 글록 22
- 글록 26 Gen3
- 글록 26 Advance
- 글록 34 Gen3
1.3.1.4 SIG 시리즈
글록과 비슷하게 그립이 실총보다 두꺼워서 홀스터가 호환되지 않으며 디콕킹 시 해머의 위치가 살짝 애매한 문제가 있다.
- P226R
- P226E2
1.3.1.5 베레타 시리즈
구형과 신형이 있다. 신형은 구조적으로 조금 개선되고 디코킹이 가능한 모델이다. 구형 모델은 디코커가 안전장치로서만 기능한다. 마루이의 가스건 초기작이라 반동이 좋지 않고, 구조적으로 마루이 카피인 타 회사들의 베레타도 마찬가지이다.
1.3.1.6 데저트 이글 시리즈
- 데저트 이글 50AE
- 데저트 이글 50AE 10인치 배럴
1.3.1.7 FN Five-seveN
1.3.1.8 베레타 Px4
1.3.1.9 S&W M&P
- M&P 9
- M&P 9 V Custom
1.3.1.10 USP 시리즈
아직까지는 컴팩트 모델만 발매되어 있다. 노멀가스를 쓰는 가스건 치고는 반동이 좋다는 평.
1.3.1.11 HK45
비교적 신제품에 속하는 제품.
1.3.1.12 리볼버 시리즈
각 제품 별로 2.5인치, 4인치, 6인치 총열 버전으로 나뉜다. 그립 내부에 가스탱크가 들어있어 탄창식의 현대식 핸드건에 비해 가스 용적이 다소 부족하다.[21] 카트리지식이 아니기 때문에 실린더에 삽입되어 있는 탄은 빠지지 않으며 각각 4개씩 총 24발을 장전할 수 있다. 더블액션, 싱글액션 모두 가능.
- 콜트 파이슨 .357 매그넘
- 스미스 & 웨슨 M19
- 스미스 & 웨슨 M66
1.3.2 GBBR
그 외 제품으로 레밍턴 870이 있다. 미국으로 일본에서 수출하기 때문에 메탈 부품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였고, 디테일도 훌륭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3 또는 6발 동시 발사 모드중 선택가능.
1.3.3 가스건 R 시리즈
14세 이상용으로 만들어지는 가스건. 외관이나 부품, 블로우백 성능등은 거의 유지한 채 위력만 저연령용인 0.135J 로 떨어트린 제품으로 현재는 하이캐퍼 5.1만 존재.
쉽게 말하자면 국내 정식유통되는 파워제한 걸린 가스핸드건에 칼라파트가 없는 것이라고 보면 될 듯. 그래도 기본은 성인용과 거의 같기 때문에 리얼한 외관과 블로우백을 즐기는데는 문제 없고, 10m 정도까진 멀쩡히 잘 날아가고 무난한 집탄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고, 슈팅매치의 소년부 등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1.4 에어코킹건
도쿄마루이의 에어소프트건들의 장점은 "적당한 외관에 싼 가격"(물론 일본에서만 해당). 실제로 봐도 별로 싼티나지 않는 외관에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았다. 물론 이건 가스건 시절에 비해서. 중국산이 물밀듯이 들어온 지금은 맞지 않지만... 여전히 일본산 모델건 중에선 가격 대 성능비가 출중하다고 볼 수 있다.
에어코킹건으로는 저가의 권총류와 저격소총으로 유명한 레밍턴 M700을 적당히 외관 생략 및 개수해서 VSR시리즈를 출시 중. VSR시리즈는 당시 80만 원 정도는 있어야 살 수 있던 스나이퍼 라이플을 출시가 40만원 정도로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꽤 팔렸다. 현재 국내 필드에서 볼 수 있는 건 이녀석과 APS-2가 대다수. APS-2의 물량이 요즘은 수명 때문에 별로 없다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VSR이 대부분이라 할 수 있다.
저가 에어코킹 모델류는 대한민국 국내 환율로 따지면 약 6~10만원 정도지만 외관과 기능이 매우 출중한 편이다. 실총 분해가 꽤 재현이 잘돼 있는 편. 물론 오래된 작동방식의 에어코킹 모델도 있지만 상당수가 국내엔 아직 미발매 되었거나 단종되어서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들이 발매되고 있고 국내에서 거의 수입이 안 되다시피 해서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국내의 에어코킹건 마니아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하려면 국내의 중고장터를 돌아다니며 하루마다 살펴봐도 구할까말까 수준... 국내의 에어건이 마루이보다 잘 만들어지는 것도 있긴 하지만 비교적 재현이 잘된 에어건의 종류가 많지 않으며 그나마 종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단종이 돼 버리는 경우도 있다... 국내 에어코킹 마니아들이부러워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M92F[22], USP[23], HK Mk.23 Mod.0[24], M8000 CUGAR G[25],G3A3[26], CZ75[27] 등이 있다.
에어코킹건 중 M16A1을 출시한 적이 있었는데, 아카데미의 그것과 구조가 비슷하다.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아카데미는 핸드가드가 일반적인 전동건이나 실총과 비슷한 외형을 재현했는데, 마루이는 (지금의 아카데미가 잘 써먹는)래피드 파이어를 채택했다! 마루이제 M16을 잘 보면 탄창과 가까운 지점에 래피드 파이어가 가능한 수직 손잡이가 숨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카데미의 M16에서 캐링 핸들 부분에 박힌 나사로 인해 둑이 형성된 반면, 마루이제는 그런 거 없다. 아카데미의 M16에서 탄피배출구가 열리지 않았다면, 마루이 M16은 열린다. 탄창은 두 회사 모두 구조가 같은데, 마루이 M16은 예비탄 저장고가 있다. 이외의 차이점은 눈에 띄지 않는다.
10세 이상용의 에어코킹식 리볼버 모델을 발매한다고 발표했고 발매 시점인 2015년이 끝나감에도 소식이 없었으나 2016년 3월 (일본 현지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S&W PC356 발매 이후 12년만에 새로운 에어코킹 라인업이 발매된 것이다. 물론 세세하게 따지고 본다면 완전히 새롭다고 할 수는 없다.모델은 가스건으로 출시됐던 콜트 파이슨. 이미 일본 에어코킹 리볼버 라인업은 크라운 제품이 있고 가격대가 4980엔으로 크라운 제품에 비해서 비싸기 때문에 크라운 제품과는 어떠한 차이점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국 국내에선 볼 수 없을줄 알았으나 모처에서 제품이 정식 수입되었다. 다만 수입가가 토이스타의 M1카빈 보다 약 1600원보다 비싼 가격으로 권총치고는 수입가가 센편이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제품을 구매했다는 관련 포스팅이 없고 검색해보면 가스건만 나오지 에어코킹은 나오지 않는다.수입가 때문에 반응이 좋지 않아서 1회성으로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입고된 재고도 거의 여유가 없으니 에어코킹 파이슨에 관심이 있다면 구매해 보자.
에어코킹건 권총류의 슬라이드와 하부를 좌우접합식이 아닌 통짜로 만드는 것은 한국이 먼저이며, 마루이는 그러한 기술을 에어코킹 권총에 적용하진 않는다. 이유는 최근 시장의 크기. 마루이로선 그러한 기술을 이제 와서 적용하기엔 에어코킹 권총이 벌어들이는 돈이 적기에 그 기술을 쓸 이유가 없다[28]. 다만 한국은 토이스타나 아크로 모형이 아닌 경우면 거의 완구 수준으로만 나오는 터라 기술이 좋아도 발전 가능성은 거의 없다[29].
가끔 저 단종된 에어코킹 모델이 해외직구 사이트에 올라와 있어서 그걸 사거나 아님 일본에 여행갔다가 우연히 사오는 사람이 있는데, 세관에선 무조건 반송or폐기조치 시킨다. 일단 대한민국 세관에선 총 모양의 물건은 모두 절대로 통관이 불가하다고.
사실 무조건 통관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국내 법에 충족되도록 개조된 경우이면 통관가능하다. 그런 말인 즉슨 해외직구는 불가능하고 일본에 직접 가서 총과 함께 파워브레이크, 레드 칼라파트등을 사서 장착하고 들여와서 공항 세관에서 다시 한번 검사를 한 다음에 들여올 수 있는 것.
1.4.1 銀彈 시리즈
일본에서는 긴단 시리즈로 불리우고 있다. 포켓사이즈의 권총 시리즈로 "방아쇠 코킹" 이라는 특이한 방식을 사용했다. 동봉되어있는 은색의 비비탄도 백미. 방아쇠를 후퇴시키면 피스톤이 뒤로 후퇴되어 압축되는 방식이다. 그때문인지 발사성능은 10세이상용 에어코킹 모델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실내에서 타겟팅 용도로 딱 좋은 정도. 기종은 발터 PPK와 글록 26이 있다. 한국 국내에도 이미 퀄리티가 뛰어난 아이템으로 존재하는데다가 이 시리즈의 퀄리티가 국내의 에어코킹보다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한국 국내에선 그다지 관심받지 못하고 있다.
1.5 기타 상품
미니카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반다이, 아오시마 등과 함께 미니카도 만든적이 있고, 그 이후 1/24 스케일의 배틀 탱크 시리즈도 발매했다. RC와 프라모델도 제작한다. 다만 이쪽 방면에 워낙 쟁쟁한 업체들이 많아서 별로 재미는 못 보기도 하며 업체에서도 부수적으로만 생각하는듯 하다. 아카데미과학과 개념이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아카데미과학은 주력으로 개발하는 것이 프라모델,장난감 쪽이고, 부수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에어소프트건 이라는 점에 차이가 있지만 말이다(...)
척척이로보트 시리즈의 오리지널인 '워크메이트' 시리즈의 발매사이기도 하다. '걸어다닐리가 없는 것을 걷게 만들어보자' 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태엽완구 시리즈. 국내에서도 카피품으로 흥했는데 아예 마루이에서 만든 것 외에 오리지널 시리즈 척척이로보트를 만들기도 했다.
척척이 시리즈는 대만에서도 카피한 것이 있는데 남자의 영 좋지 않은 곳 마저도 척척이 시리즈로 만들어 버렸다. 미국의 한 영화에서도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대만은 비비로더도 그것으로 재현해 버렸다...
하지만 이 회사가 모델건 외에 가장 유명한 상품은 누가 뭐라해도 간갈
2 기타
2013년 7월 부터 방영한 가이낙스의 애니메이션, 특례조치단체 스텔라 여학원 고등과 C3부에서 설정 감수를 맡았다. 스폰싱이 아니라 감수만 맡고 콜라보 제품들을 출시 하고 있어서 마루이가 신의 한 수를 뒀다는 이야기가 많다. 애니메이션의 평가는 항목을 참조.
토이건 업체들이 불황 타개책의 하나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등의 미디어와 졔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점에서 도쿄 마루이가 선두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캡콤에서 출시되어 대히트를 한 '바이오하자드'와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한 '레지던트 이블'의 엔딩에는 도쿄마루이가 스폰서로 나오고 있으며 바이오 하자드 관련 상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또한 메탈기어 솔리드 1 이후의 메탈기어 시리즈의 엔딩 크레딧에서도 마루이 사의 이름이 자주 나온다. 이는 모든 총들이 가상의 총기로 변한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도 이 회사의 이름이 엔딩크레딧에서 나온다. 아무래도 총기 고증이나 무기 모델링에 관련해서 마루이 사가 스폰서를 대주는 듯.
영화보다는 게임에서 등장하는 총기 설정 자체가 도쿄 마루이에서 출시되는 것과 맥을 같이 하는 경우로 봐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서바이벌 게이머나 밀리터리 애호가들이 관심을 가졌던 토이건 분야에 다른 인구들이 유입된 효과는 분명히 있다. 실제로 일본의 코스프레 관련 사진 자료를 보면 바이오 하자드에 관련된 캐릭터들이 상당수준의 비율로 도쿄 마루이 제품을 '소품'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옥션에서도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KSC나 SCW 등에서도 비슷한 방식의 미디어 믹스 전략을 취한 제품들이 보이지만 그 선두 주자는 누가 봐도 도쿄 마루이임은 분명하다.
2016년 4월 1일에는 "도쿄 누루이" 명의로 세계최초 10/1스케일(1/10의 오타가 아니다)의 M4A1 LWS(LARGE Weapon System)을 출시했다. 전장 8.54m에 이르는 이 대형 가스 블로우백 라이플은 3명의 운용인원을 필요로하며 메이커희망소매가격은 59,800,000엔. 전용 BB탄으로는 약 3000년이면 자연으로 환원되는 6cm 친환경 바이오 BB탄을 사용하며 장탄수 35발의 전용탄창에 가스 20캔분이 소모된다.
물론 이는 만우절 장난.
- ↑ 물론 전동건 계열에서다. GBBR 중 반동이 가장 약하다는 타니오 코바 (Tanio-Koba)보다 약한것은 물론이고 PTW나 WE의 카타나 (Katana)시스템 전동건보다도 훨씬 약하다. 그리고 볼트스톱도 위 2개보다 사실적이지 못하다.
- ↑ 물론 호불호는 상당히 갈리고 있는 중이다. 탄창용량의 대부분을 배터리 집어넣는 공간으로 잡아먹기 때문에 장탄수가 적고, 게임 한번 뛰려면 여러개의 탄창을 써야 하는데 여기에 일일히 배터리 집어넣어 주는것도 난감한 일이고... 그나마 핸드가드 부분에 따로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는 배선이 있어서 탄창은 기존의 다탄수 탄창으로 바꿀 수 있긴 한데, 여기에 배터리를 장착하려면 별매품인 외부 배터리 케이스를 따로 사야한다.
돈독이 올랐구나 - ↑ 게다가 이런 독특한 시도를 마루이만 한 것도 아니다. 한 홍콩의 메이커는 MP5계열의 총기에서, 아예 핸드가드 자체를 배터리로 만들어 버렸다!!. 즉 커버 벗겨내고 배터리와 배선 연결하고 구겨넣는 복잡한 방식이 아니라 그냥 핸드가드 채로 떼어내서 충전하고 바로 장착하고 쓸 수 있는 간단한 방식을 도입했는데, 효율성 문제는 둘째치고 이런 기믹을 실현할 총기가 적어서 도입하긴 힘들다 해도 꽤나 신선한 방식이었다. 실제로 해당 총기를 소개하는 영상에 달린 댓글들도 다들 참신한 방식에 감탄하는 내용들 일색이었다
- ↑ 퍼팅라인이 아주 간혹 보이고 SCAR같은 경우는 스톡에 배터리를 수납하는데 스톡을 접으면 전선이 보인다.
- ↑ 풀옵션을 맞추면 가성비는 똥망이 된다. 그렇다고 옵션부품이 많지도 않다. 해외가도 일반 전동건용 옵션보다 비싸다. 가성비로 따지면 LCT나 Lenox가 훨씬 낫다.
- ↑ 국내에서는 이것이 더해 순정 EG30000 모터와 순정 기어박스만 각각 20만원이 넘는다! 웬만한 부무장 1개 가격이다. 건샵별로 다르니 최저가는 추가바람.
- ↑ 89식 소총은 총 자체무게만 3.7kg
- ↑ 알루미늄 주물이라서 6061/7075 절삭이나 스틸에 비하면 훨씬 가볍다. 그런데 마루이 기어박스가 은근히 무겁다. 성능이 비슷한 대만제 2형식 기어박스와 비교해 봐도 블로우백 유닛 때문인지 더 무겁다. 마루이 구형 전동건을 들어봤다면 마루이 기어박스의 무게를 잘 알 것이다.
- ↑ 사실 법률상으로는 양쪽 모두 10세 이상용이지만, 사용상의 주의점등이 더 많이 들어가는 라이트프로와 R시리즈의 경우 14세 이상 추천으로 따로 분류하고 있는 중이다
- ↑ 사족으로 연사탄창은 G18C 전용 외에 나온 것이 없다.
- ↑ 예외로 글록의 경우는 WE의 것이 평가가 좋다.
- ↑ 1979년 제정된 총포법 상의 모의총기에 대한 규제 상 풀메탈은 불법이 맞는데, 문장 자체가 애매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이 법을 행사하는 경찰의 해석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일본 서바이벌 게이머들도 "풀메탈이 불법인 건 알겠는데, 하프메탈(일부 부품들만 메탈 소재)은 어떻게 되는거야?"라는 주제로 자주 키배가 펼쳐질 정도라고(...). 심한 경우에는 궁금해진 게이머 한명이 경찰측에 문의를 했는데 그쪽도 잘 모르더라 라는 경험담까지 있다. 즉 현재 상황은 풀메탈은 불법이 확실하지만 나머지 메탈 파츠는 별 문제 없으니 그냥 방관하는 것에 가깝다고 보면 될 듯 하며, 실제로 외국산 제품들의 경우 소총은 상하부 리시버가 모두 메탈제인 물건들도 잘 팔리고, 권총의 슬라이드가 메탈제이거나 메탈파츠 자체를 사고파는 것은 문제가 없는 듯 하다. 단, 역시 규정이 애매하기 때문에 업체 및 사용자들이 알아서 자제를 하는 중.
- ↑ 유튜버 맥 사카이도 이와같은 이유로 자신은 메탈 슬라이드나 프레임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고 발언했다.
- ↑ 알루미늄 재질임을 감안하면 작동성은 KJWORKS 것이나 KWA가 더 낫겠지만 아직도 마루이의 안정성만큼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 ↑ 이것도 이렇게 말하기가 조금 그러한 것이 요즈음 거의 대부분의 스틸킷은 작동성이 더 뛰어나고 여러 부품이 재설계된 KJWORKS 제품이 더 많이 쓰인다. 예로 이노카츠 콜트, RA-Tech 킴버, 파파고 콜트와 트리거해피(Trigger - Happy) 콜트 정도. 다만 프라임 콜트는 마루이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요놈은 황동킷이긴 하지만. 순수 마루이용은 NOVA나 가더 (Guarder)의 알루미늄킷 정도? WE 신형 콜트와는 킷이 호환되지 않는다. 그리고 요놈보다 실린더 용적이 작아 퍼포먼스도 다소 떨어진다.
- ↑ 탄창은 더 싸고 모양도 나쁘지 않은 KJ것을 더 많이 사기는 하지만 챔버와 이너바렐은 순정품 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꼽힌다.
- ↑ 택티컬 기어 라이칸스로프라는 업체에서 일반 하이카파용과 워리어 시리즈용(워리어 시리즈도 하부의 추가 레일 때문에 홀스터 찾기 힘든 총 중 하나로 꼽힌다) 전용 홀스터를 내 놨는데 하이카파 유저들 상당수가 호평
- ↑ 블랙호크 CQC계열 중 일부, G코드 XST계열 대형권총 홀스터들 상당수가 수납가능하며 SIG P220용 같으면 아예 정확하게 꽃히고 흔들림도 거의 없다. 그런데 정작 1911용 홀스터에는 안들어간다(...)
- ↑ 블랙호크 CQC 라인업 중 몇가지가 약간 갈아내거나 열을 가해 살짝 변형시키면 삽입 가능
- ↑ WE는 내구성이나 작동성, 외형은 마루이보다 낫지만 뽑기가 아직 존재하고 안정성이 밀린다. KJ는 탄창 기화율을 제외하면 마루이보다 모든 면에서 낫지만 외형이 너무 장난감같아서...
- ↑ 탄창을 손에 쥐고 데울 수 있는 핸드건에 비해 가스 온도 관리면에서도 약점이다.
- ↑ 모니카제가 마루이와 같은 구조로 카피하여 생산했다가 단종되었으나 건스톰에서 모니카의 금형으로 다시 생산중이다. 다만 국내 에어건 시장이 열악한지라 언제 단종될지 모를 일이다
아카데미 는 지속적으로 생산 중이나 완성도가 안습... - ↑ 합동제가 있었으나 퀄리티의 문제도 있고 단종 되었다.
- ↑ 국내에서 출시한 업체가 없다.
- ↑ 아카데미제가 있지만 회전식 아우터 배럴 기능이 생략되어 슬라이드 오른쪽의 외관이 썰렁해 보인다.
- ↑ 국내에서는 충남 광천에 소재했던 폴리스(구 킴스 프라모델)사가 제작했는데 양산형에서 저질의플라스틱이 사용되는 바람에 내구성에 문제가 생겨서 대량 반품 사태가 벌어졌다. 제작과정에 참여했던 한분은 시제품에서는 질긴 내구성을 자랑했었고 양산품에서는 좋은 외관을 자랑했었는데 이 두가지가 충족이되지 못해 아쉬워했다고 하며 지금은 극소수의 제품들이 인터넷에서 거래되고 있다.
- ↑ 과거 토이스타에서 발매한 것이 있지만 소량생산 된것이고 2015년 기준으로 발매된지 16년이 지나서 구하기 무척 어렵다.
- ↑ 마루이의 1900엔 시리즈, 2900엔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성능을 내는 에어코킹건으로 유명했고 전성기 때는 연 매출이 100여 만 정에 달했다. 다만, 예전에 비해서 일본에서 에어코킹건의 소비량이 줄어든 건 명백하고 출시 업체도 많이 줄었는데 이는 버블경제 파탄으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토이건 제조 업체들의 구조조정과 출산율 저하에 따른 취미 진입 인구의 감소에서 비롯되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 ↑ 정부의 무관심과 경찰의 탄압으로 인해서 한국의 토이건 시장은 우마렉스같은 곳에서 OEM을 주는 하청시장이 되어버렸고, 출시하는 토이건도 일부를 제외하면 청소년용에 맞춰져 있다. 과거 아카데미 과학이 이런저런 이유로 사장이 검경에 소환되어 곤욕을 치렀음을 상기하면 업체만 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으며 예컨대 법이 바뀌어야 한다. 하지만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정부와 업체들 간의 이해관계, 그리고 이 방면에 대한 몰지각한 수준의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시민단체가 있는 한은 가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