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OT(한국)

  • 이름만 같은 회사일뿐 일본의 PILOT와는 2016년 현재 관계는 없다.
대한민국의 만년필 제조회사
동원상회자바마이크로아피스
한국파이롯트모닝글로리모나미

1 개요

신화사 산하 한국빠이롯드만년필(주)에서 생산한 제품을 가리키는 말이다. 대부분은 1997년 회사가 부도를 맞을 때 기술자가 나와서[1] 단종된것으로 추정되지만, 일부제품은 현재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샤프심같이.. 빠이롯드는 국내최초로 사인펜과 14K 금촉을 만든 회사이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천호동(현 천호동공원, 해공도서관 부지)에 공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성남으로 이전한 상태.

서울 종각에 매장이 있어서 A/S는 가능하나 부품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특히 금촉의 경우 생산이 중단되어 부품 교환이 불가능.

공식적으로 회사의 이름은 빠이롯이다!

회사의 연도는 여기를 참고.#

이 회사에서도 1회용 가스라이타를 만들었다.

2 생산품

2.1 만년필

  • dipper(디퍼)
  • prince(프린스)
  • cherry(체리)
  • Elite(엘리트) - 일본 파이로트의 포켓만년필인 엘리트를 참고하여 제작된 한국 파이로트 만년필. 국내에선 검은색바디의 스틸도금촉 제품만 생산되었다. 저렴한 가격에 휴대하기 편리한 디자인덕에 꽤 인기가 좋았던 만년필. 현재는 생산이 중단됐으나, 중고매물은 구하기 쉬운편. 세미 후디드닙이 특징.다시 엘리트95s라는 이름으로 복각되었다지만... 가격이 원래 정가의 2배이다. 엘리트95s는 일본파이로트사 엘리트 만년필을 복각한 제품이며 14k 인셋닙이 적용된 제품이다. 따라서 한국 파이로트 엘리트 만년필과는 관련이 없는 만년필.
  • love(러브) - 컨버터가 내장되어 있지 않다. 구형 프레피 카피작.
  • love2(러브2) - 러브의 컨버터 내장작.
  • neo(네오)
  • noble(노블) - 볼펜/샤프 모델도 존제.
  • Venice(베니스) - 인셋닙이 달린 저가형 만년필.
  • 베니스학 - 베니스의 디자인에 옻칠된 14K 인셋닙을 사용
  • 은장 - P-73의 디자인에 몸체는 스터링 실버이고 금닙 만년필.
  • P-73 - 운학 만년필의 하위 모델이며 스텐 금도금 FM/F닙을 사용한다. 디자인은 운학과 비슷.
  • saturn(세턴)
  • scholan(스콜라) - 파이로트 커스텀74 라인과 외관이 거의 유사하나 인셋닙 모델이다.
  • TOW(토우) - 샤프 모델도 존재.
  • 반야심경 - 스텐스틸 인셋닙을 장착한 제품이고 한정품으로 추정한다. 운학/흑장 등 인셋닙 고급라인보다 더 보기 힘들다. 배럴과 캡에 반야심경이 새겨져있다.
  • 운학 - 디자인이 좋은 금닙 만년필.
  • 흑장 - 은장에 옻칠을 한 금닙 만년필. 한국 빠이롯드 인셋닙 만년필 라인 중 최고가의 모델이다.
  • SA
  • 1A
  • 2A
  • 3A
  • 4A
  • 5A
  • 6A 응?
  • 88타이거 - 일본 뮤렉스의 한정 복각판. 자체 생산인것 같다. 88올림픽 기념 한정판.
  • 105
  • Varini Enzo
  • 멋쟁이 (빨강,갈색,파랑색 제품 존재)
  • 펜코 (샤프도 존재) (하지만 만년필 바디가 작아 그립 감이 좋지 않음)
  • woody - 갈색 나무결 무늬가 플라스틱 바디에 프린트(...) 되어 있는 모델

추가바람

2.2 샤프/샤프심

  • 2단식 샤프펜슬 - 일명 한빠 히히포. 매-우 구하기 힘들다. (거래시세 10만)
  • 블랙라인 - 한빠 제도샤프[2]로 잘 알려진 모델. 국내 최초(1981년2월) 0.3㎜ 모델이라고 알려져 있다.
0.3/ 0.5/ 0.7㎜ 심경모델이 있다.
  • 영사샤프 - 1992년부터 생산했으며 국내 최초의 0.4㎜ 모델이다. 이것 말고도 영사라바라는 다른 0.4㎜ 제품이 있다. 영사라바는 일본 파이롯트의 trusty를 가져온것이며 이역시 자체생산. 현재 네이버에 광고영상이 남아있다.
  • H 시리즈
H-100 블랙라인과 비슷한 종류의 샤프.
H-200 H-100과 다를 게 없다.
H-350 국내에선 보기 힘들고 정보도 많이 없다.
H-750 이 샤프 역시 국내에서 보기 힘들다.
H-1000 국내에서 보기 힘들지만 있긴 있는 샤프.
H-3030 바디가 은색이고 쇠냄새가 강렬하게 난다는 샤프. 국내에서 매물이 아주 가끔 있다.
  • 포리-U - 0.4㎜ HB 30개입 샤프심. 스위치형 개폐장치를 사용하고, 0.4㎜만 나온다.
  • 포리-X - 1980년 9월에 나온 플라스틱(?)샤프심. 스위치형 개폐장치를 가진 샤프심통을 제외하고는 모두 현재도 생산중이다. 가령 90년대에 생산되었다고 해도 디자인이 현재 나오는 제품과 같으면 단종의 메리트는 전혀 없으니 참고. (동아연필 XQ세라믹2도 구형 구별방법이 있지만 이건 구별방법이 없다.)
0.3/ 0.5/ 0.7/ 0.9㎜ HB 12개입 샤프심(800원),0.5 B/HB/H 30개입 샤프심(1500원).

국내산 샤프심 중 가장 최고성능이다. 1500원짜리는 아직까지 가성비가 꽤 좋고 사실 800원짜리도 가성비는 괜찮다. 어디까지나 0.5mm를 제외하고. 하지만 국내산 샤프심이 100~200원 하던 시절에도 30개들이 기준으로 500원을 넘나드는 가격때문에 그닥 취급이 좋지 않았으며, 특히 엔저가 지속되고 직수입 물량이 많아져서 일본산 샤프심들의 가격이 많이 내려간 지금은 더더욱 미묘한 취급을 받는다.[3] 전형적인 샌드위치 위기에 처한 물건으로 중저가형 필기구 시장에서 워낙 일본산 브랜드 선호율이 높아서 대형 문구점들도 Ain이나 UNI 샤프심을 주력으로 내세우기 때문에 찾기조차 힘든 경우가 많다. 그리고 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대신 가성비가 훨씬 좋은 동아 XQ1000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최근들어서는 더더욱 메리트가 없다. 이래저래 안습

2.3

  • Hi-Tecpoint 시리즈 - 일본 파이롯트와 달리 현재도 생산중인 수성볼펜. 단 오리지널 모델만 생산중.
  • 오일메직
  • 파이로트 슈퍼그립 - 일반 유성볼펜. 90년대 후반~00년도 중후반까지는 고시생펜으로 유명했다. 그만큼 부드럽고 잘나오는 대신 정가가 일반 볼펜의 2배인 800원이다. 자바의 파워그립은 이 볼펜의 짝퉁이다. 흑/청/적에 0.5, 0.7, 1.0, 1.2, 1.6등 다양한 심경이 있다. 일본 파이로트도 생산하지만 이쪽은 자체생산한다. 그래서 일본판에 있는 캡 버전이 이쪽엔 없다.

2.4 잉크

  • 빠이롯드 만년필 잉크
  • 빠이롯드 제도용 잉크 - 제도용 잉크. 성능은 끝내주지만 만년필에 넣으면 안된다. 만화가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 빠이롯드 슈퍼잉크 - 만년필용 잉크. 국산 기준으로 타사 잉크에 비해 진한 편이나, 착색이 심하고 찌꺼기가 많이 끼는 편. (바이올렛 색상, 핑크 색상 등 다양하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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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기술자가 모여서 생긴 회사가 바로 자바.
  2. 2000년대 중반 홈페이지에서는 아예 제도샤프라고 표시
  3. 아예 사무용으로 대량납품 받는건 500원짜리 샤프심을 쓰고,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좋은걸 찾는다면 2000원대로 30개입의 일본산 샤프심을 살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