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1 '미세'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또는 접두사

Micro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로 작은을 뜻하는 μῑκρός.

주로 자연과학에서 쓰이는 말로, 「아주 작은」이란 뜻의 접두어. 미생물(micro-organism), 미시경제학(microeconomics) 등의 단어에 쓰인다. 「거대한」이란 뜻의 접두어 매크로(marco)의 반댓말. 최근에는 「개별」이라는 의미가 되어 기업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경우도 있다.

2 게임 용어

전략 시뮬레이션에서 한국식으로 컨트롤이라 표현하는 것을 마이크로라고 한다. 반대로 운영은 매크로.

3 SI 접두어

SI 접두어
101데카 (da)10-1데시 (d)
102헥토 (h)10-2센티 (c)
103킬로 (k)10-3밀리 (m)
106메가 (M)10-6마이크로 (μ)
109기가 (G)10-9나노 (n)
1012테라 (T)10-12피코 (p)
1015페타 (P)10-15펨토 (f)
1018엑사 (E)10-18아토 (a)
1021제타 (Z)10-21젭토 (z)
1024요타 (Y)10-24욕토 (y)

여러 가지 단위 앞에 붙이는 것으로, 100만분의 1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1마이크로미터는 1m 길이의 100만분의 1 길이를 뜻한다. 마이크로초(μs) ·마이크로그램(μg) ·마이크로암페어(μA) 등과 같이 단위의 이름 앞에 붙여서 사용한다. 작다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하며, 한자로는 미(微)라고 한다.

4 과거에 존재했던 필기구 회사

대한민국의 만년필 제조회사
동원상회자바마이크로아피스
한국파이롯트모닝글로리모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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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었던 회사이다. 샤프를 주품목으로 샤프심, 볼펜, 수성펜, 젤펜, 만년필, 색종이 등을 생산했다. 이 마이크로에서 이름을 따온 현재의 이마이크로와는 비교해선 안되는 품질의 제품을 만들었었다. 1996년에 10대 메이커에 오를 정도로 큰 회사였고[1]지금도 해외의 샤덕들 사이에서는 가끔 언급되는 정도.

4.1 역사

1965년에 형 조청길,동생 조순길씨가 신흥정밀을 설립했다. 그 후 1966년에 자본금 3억 3천만원으로 설립하고 1983년에 샤프펜슬 생산, 개발을 시작했다.[2] 1984년에는 꽃샤프를 개발하고 출시했다. 출시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꽃사프 열풍이 불었다고 한다.1985년에는 마이크로 코리아로 법인변경을 하고 그 후 1987년에는 첫 수출을 하고 마이크로 세라믹의 창설을 준비하였다.

1988년에는 수출 100만 달러, 1989년에는 마이크로 세라믹이 창설, 1990년에는 수출 5백만 달러, 1992년에는 미코팬시, 마이크로 케미칼, 마이크로 USA[3] 가 설립되었다. 이 때 마이크로는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80개 나라와 2500만의 수출 위업을 달성했다. 이때 직원수는 1000명 정도 되었다고 한다. 같은 해 5월 11일에는 홍일염직을 인수, 나중에 마이크로 색채의 배경이 되고, 1992년에는 4~5만원 고가 선물이 등장했다.[4] 1994년 마이크로 색채를 설립했다. 그때 마이크로는 매출 1300억에 직원은 2000명이었다. 그 후 1996년 10월에는 세계에서 2번째로 탱크펜(이후 모닝글로리에서 나온 마하펜 비슷한 것)을 개발, 12월부터 생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좋은 날은 여기까지였다. IMF 위기 때는 마이크로도 결국 넘지 못했다.
수출이 매우 잘 되던 편이라서 공격적인 투자로 여러 회사를 인수합병하고 공장도 늘리는 등 회사의 규모를 상당히 크게 키웠는데, IMF가 닥치고 나서는 아예 수출길이 막혀버리면서 공격적인 투자가 결국 독이 되어, 결국 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고 만다.
1997년 2월 2일에 마이크로는 부도 신청을 했고, 같은 달 27일 마이크로 코리아, 미코 팬시, 마이크로 세라믹 3사의 재산 보전 처리가 되었고, 부도나지 않으려고 세계굴지의 필기구회사중 하나인 BIC사의 OEM까지 따냈으나 결국 2000년에 정식 폐업되었다. 이때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지 않아서 사장은 구속되고 회사는 노동조합으로 넘어갔다.[5]이렇게 넘어간 회사는 이마이크로가 되었다. 다만 디자인이나 설계기술자들은 예저녁에 다른곳으로 이직해버린데다, 노동조합측이 회사를 정리하면서 밀린 임금을 조금이나마 지불하기 위해 고급 생산설비를 중국등에 넘겼고, 그나마 남아있던 설비들도 회사가 어려워진 동안 관리가 전혀 안되어 급속히 노후화해버려서 사용이 불가능해진지라 지금은 중고장비를 들여와 급조한 생산설비를 쓴다고 한다. 때문에 이마이크로의 품질은 (구)마이크로와 비교하기 미안해질 정도로 곤두박질 쳤다.

폐업후 마이크로 코리아와 미코 팬시가 모여 이마이크로가 되고, 마이크로 세라믹과 마이크로 색채가 모여 마이크로21이 되었다만, 마이크로21은 얼마가지 못하고 공장문을 닫았다.
출처

출처에 대한 정보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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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디의 대다수의 정보.

4.2 제품 목차 (샤프)

4.2.1 JEDO 시리즈

우리에게 익숙한 제도1000도 여기에 속한다. 500을 제외하고는 4㎜ 슬리브를 장착하고 있다. 제도 시리즈 제품들은 80년대 중반에 출시한 걸로 추정된다.

  • 제도 500 - 펜텔 SHARPLET 시리즈를 카피한 제품이다. 3가지 색상이 존재하고 생산한 기간이 적어서 구하기 힘들다.
  • 제도 1000 (MSP-117, M105) - 우리에게 친근한 제도 샤프. 펜텔의 P205를 카피했다. 마이크로 제품은 요즘 나오는 이마이크로보다는 유격이 적은편이다.변종이 굉장히 많은것으로 유명하다.가령 하얀제도나 컬러제도라든지..
  • 제도 2000
  • 제도 3000 - 참고로 0.5,0.7,0.9㎜ 샤프와 샤프심 등이 모여있는 제도 콜렉션 세트도 있다. 세트에 들어가는 제도 3000은 일반 제도 3000과는 달리 MIT 3000과 모든 부품 호환이 된다.
  • 제도 5000
  • 제도 7000 - 미코 팬시 브랜드로 나온 샤프. 하지만 현실은 제도5000+바디만 하나 더.

4.2.2 MIT 시리즈

Micro of Illuminant[6] Technorgy의 약자이며 뜻은 마이크로의 빛나는 기술이다. 특징은 모든 제품은 카피작이다. 마이크로가 1차부도가 난 뒤 SUPER MIT 제품이 나왔다. 차이는 포장이 좀 간소해젔다는것.

  • MIT 500 (MSP-554) - 펜텔의 그래프 300을 카피한 제품으로, 그립감이 뛰어나며 부품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지 매우 가볍다.그립감이 좋지않은 MIT 1000을 팀킬할 정도로 좋다. 하지만 팀킬때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90년대 초반까지만 생산되었다.
  • MIT 1000 (MSP-143) - 다른부분은 좋은데 그립감이 좋지않다. 그래서 MIT 시리즈중 가장 인기없어서 MIT 시리즈중 가장 구하기 쉽다(특히 SUPER 모델) 그리고 90년대 중반까지는 케이스에 있었지만 SUPER 제품은 벌크로 되어있다..
  • MIT 1500 (MSA-144) - MIT 1000의 약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바디가 플라스틱에서 알루미늄으로 변경되어서 무게가 약간 증가하였다. 그외 MIT 1000과의 차이는 있으나 그립이 같은걸 사용한다. 필기감은 MIT 1000보다는 나은편이지만 MIT 2000 앞에서는(...). 그레서 그런지 MIT 500과 함께 90년대 초반까지만 생산되었다.
  • MIT 2000 (MSA-1504) - 그 유명한 팬텔의 그래프 1000을 카피한 제품으로, 성능이 매우 뛰어난 모델이다. 바디는 알류미늄으로 되어있다. 이 모델 또한 제도 콜렉션처럼 MIT 콜렉션 세트가 존재하고 SUPER 모델도 있다. 단점이 있다면 바디에 흠집이 나면 색칠되지 않는 부분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 MIT 3000 (MSP-3001) - 그 유명한 로트링사의 로트링 500로트링 600을 융합해서[7] 카피한 제품이다. 역시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 SUPER 모델도 존재하며, 심경계가 약간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로트링의 상징인 빨간 링이 달려있다.
  • MIT 5000 (MSP-5001[8]/MSA-5027[9]) - 마이크로 브랜드랑 미코 브랜드를 사용한 제품이 있는데 둘 다 MIT3000 기반으로 만들어젔다. 마이크로 코리아 상표를 사용하는 제품은 전체 금 도금 버전이고 바디는 금속으로 되어있다. 미코 팬시 상표를 사용하는 제품은 플라스틱 바디에 알록달록한 문양이 추가되었다.
  • MIT 7000 - 이것도 MIT 3000을 기반으로 만들어젔고, 미코 팬시 MIT 5000의 금 도금 버전이다(...).

4.2.3 옥스 시리즈

OX 로 표기하며 가끔 오엑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특이한 고무그립이 특징.

  • 옥스 1000 (MSP-1233/MSP-1239[10]) - 옥스 전체 시리즈에 있는 특이한 고무그립이 특징이고, 슬리브 슬리이스 선단을 사용한다. 색상이 화려한 컬러옥스도 있는데 이건 인터넷에서도 구할 수 있다(...).
  • 옥스 2000 (MSP-2009/MSP-2013[11]) - 이 제품도 컬러옥스가 있는데 컬러옥스 1000을 기대하면 안된다(...)
  • 옥스 3000 (MSP-3035)
  • 옥스 5000 (MSA-5020/MBA-156[12])- 옥스 3000의 금광 버전. 볼펜도 존재하는데 인기가 없었는듯 비교적 보기 쉽다. 샤프+볼펜 세트도 있다.
  • 옥스 10000 (MSA-10002) - 옥스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으로서 뒷부분의 노브를 볼펜심으로 바꿀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도 은근히 인기가 없었는지 비교적 보기 쉽다.

4.2.4 핵사 시리즈

보통 "헥사" 라고 잘못알려저 있지만 마이크로/이마이크로 둘다 핵사로 표시한다. (사실 HEXA이기 때문에 헥사가 맞지만, 공식적으로는 핵사이다.)

  • 핵사 1000
  • 핵사 2000
  • 핵사 3000 - 이 제품 부터는 선단보호기능인 중결자바라 기능이 달려있다.
  • 핵사 5000
  • 핵사 7000 - 핵사 10000의 마이너 버전. 무게가 핵사 10000보다 가벼워서 실제도 사용하기 편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핵사 10000 - 핵사시리즈중 최상위 제품으로 전체 금 도금이 되어있다. 포인트는 뱀 모양 클립.

4.2.5 마벨 시리즈

모든 마벨 시리즈는 0.7㎜만 있다.(단 미코사의 마벨5000과 마벨7000은 0.5㎜가 존재한다.) 영어표시는 Marvel과 Marbel이다.[13] 의미는 대리석.

  • 마벨 500 - 제브라의 knock pencil Rubber 100 을 어느정도 카피했으며, 6각 바디에 고무코팅이 되어있는듯 하다. 이 제품 또한 팀킬로 일찍 단종되었는것으로 추정된다.
  • 마벨 1000 - 로트링 400[14]이랑 닮은 제품이며 색상은 초록색, 진청색(?) ,갈색이 있다.
  • 마벨 2000 - 마벨 1000을 기반으로 만든 샤프. 바디색상이 대리석 무늬처럼 생겼다.
  • 마벨 3000 - 스테들러의 925-25시리즈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마이크로가 망할 때 스테들러 사에서 디자인을 사갔다는 루머가 한때 필기구 카페에서 돌았으나 사실이 아니다. 925-25는 1990년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마이크로가 망했을 때는 90년대 후반~2000년대 전반이다.
  • 마벨 5000 - 마벨 3000의 금 도금 버전. 마이크로 금 도금 제품은 특수코팅이 되어있다고 하니 모 사의 금광샤프처럼 금 도금이 금방 까지지는 않는 듯 하다.

미코 마벨5000은 그립은 비슷하나 배럴이 나무이다.

  • 마벨 7000 - 미코 브렌드를 사용하고 마벨 3000 기반의 샤프이다. MIT 7000이랑 비슷하게 바디는 플라스틱이고 선단등 금속부품은 금도금이 되어있다.

4.2.6 그외 샤프들

현재 알려지지 않거나 정보가 그리 많지 않는 마이크로 샤프는 상상을 초월하게 많다. 대부분은 듣보잡 수준의 성능을 가진 샤프끼리의 변형들이 많지만 펜텔 P115[15] ]을 카피한 타워 샤프, 펜텔 pd335를 카피한 투터치 샤프, 나무 그립을 사용하는 스위치 샤프, 연필처럼 생겼고 바디가 나무인 우든 샤프[16]등 특이한 샤프가 넘처난다(...).

아레는 목록.

  • 그래픽 샤프(MSA-1503) - MIT2000의 선배쯤 되는 샤프. 정가 1500원.
  • 타워 샤프 - 정가 불명. 위에 적혀있지만, 펜텔의 P115를 카피했다.
  • 투텃치 샤프 (TWO-TOUCH) - 정가 1000원.위에 적혀있지만, 펜텔의 테크노클릭을 카피했다.
  • 크레타 시리즈 - 2000,3000,5000이 있으나 펜텔 스매시 처럼 생긴 듀얼그립을 사용하는 크레타 5000이 그나마 쓸만해 보인다.
참고로 신흥정밀 메이커를 사용하던 시절에 나온 오래된 모델이다.

4.3 제품 목차 (볼펜)

4.3.1 세라믹펜 시리즈

잉크수성
볼 지름0.5㎜
닙 타입롤러볼
정가제품마다 다름
색상검정

마이크로에서 만든 수성펜 시리즈, 일반 세라믹펜 제품들의 심은 모두 호환된다. (점보 세라믹펜심도 있기 때문) 이름이 세라믹펜인 이유는 볼펜의 볼 부분이 세라믹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이다. 모든 세라믹펜 제품은 캡방식이다. 제품이 오레되면 나오지 않는경우가 매우 많으니 주의. 혹시 사용하고 싶으면 요즘에 생산중인 자바사의 수성펜 리필을 사용하면 된다. 이마이크로에서 나오는 세라믹 리필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아레는 목록

  • 세라믹펜 500 - 정가 500원의 세라믹펜. 색상이 많지만 바디부분이 약한거 같다.
  • 세라믹펜 1000 - 정가 1000원의 세라믹펜. 슈퍼로텍스89[17]를 카피했다.그리고 이마이크로 세라믹2000이라는 후속작이 있다.
  • 그 외 세트나 개별로 수많은 제품들이 있다.

4.3.2 탱크펜

잉크수성
볼 지름0.4㎜
닙 타입[18]롤러볼
정가500원
색상검정,빨강,파랑

Tank-pen

마이크로 수출품 no.1 응?
미츠비시 연필 주식회사의 유니볼 eye micro 랑 비슷하고, 이름처럼 잉크가 매우 많다. 마이크로에 따르자면 세계 2번째로 개발된 탱크펜이라고. 참고로 디자인이 변경되고 색상이 추가된 프로텡크도 존재한다. 500원 모델과 1000원 모델이 있는것으로 알려저있다. 제품성능은 마하펜보다 더 좋다.

여담으로 마하펜을 개발하는데는 5억이 들었지만 탱크팬을 개발하고 양산하는데에는 무려 500억 원이 들었다고 한다. # 20여 년 전의 당시 물가를 고려해본다면 지금의 500억 보다 더 큰 금액. 게다가 이게 IMF 외환위기 직전인 1996년이다. 덕분에 회사 말아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마이크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개선판 프로탱크펜을 1998년 출시했다. tv광고도 내보냈다. 모델은 손범수. 명대사는 신이시여, 이 펜을 정말 우리 손으로 만들었나이까?

어쩌다 문구점에 아직도 있는경우도 있는데 잉크가 조금 마를뿐 사용에는 지장이 없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면 당시 경쟁작인 모닝글로리 마하 3.98은 현재 정상적으로 남아 있는게 없다. 다만 가끔 잉크가 마른 제품도 있으니 주의.

4.4 제품 목차 (만년필)

마이크로도 만년필을 만들었으며 여담으로 마이크로 상표는 5만, 미코 상표는 7만 이상은 투톤금닙이다. 그 이하는 아주 세세한 차이로 4단계로 나누어지는 [19] 디자인이 똑같은 금도금닙. 마이크로 제품은 F닙만 존재한다. 그리고 여담으로 마이크로 투톤은 조금 얇게 나오는 편이다. 마이크로 전 직원의 말에 따르면 마이크로는 종합 필기구 회사라는 구색맞추기 용으로 만년필을 생산했다고 한다. 그래서 제품개발, 품질 향상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고.

  • 쿨 - 정가 4000원, 미코 브렌드 사용.
  • 무스크 - 정가 7000원, 미코 브렌드 사용.
  • 릿치
  • 뉴 레나운 - 미코 브렌드 사용.
  • 엔타시스 레나운 - 미코 브랜드 사용.
  • 레오모르비도 - 정가 2만, 미코 브렌드 사용.
  • MIT 브로큰 - 정가 1만, 중량 16g.
  • MIT 프라이스 - 정가 1만.
  • MIT 클라리온
  • MIT 브론즈 - 정가 2만.
  • MIT 클라우드 - 정가 1만. 컨버터가 없는 경우도 있다. 캡의 무게 (약11g)가 캡을 제외한 펜의 무게(약9.8g)보다 무겁다.
  • MIT 스칼퓨처 - 에보나이트 피드 사용. 정가 5만. 로트링 600이 생각나는 디자인.
  • 마벨 프리야 - 정가 1만, 짧은것이 특징.
  • 마벨 루토 - 정가 1만.
  • 마벨 쳄버 - 정가 1.5만.
  • 마벨 메이젠 - 정가 1만.
  • 마벨 클레식 - 정가 10만. 투톤닙.
  • 마스터즈2 - 정가 2만.
  • 마스터즈5 - 정가 5만, 투톤닙, 중량 62.5g(캡만 약 30g), 미코 브렌드 사용. 현재 2가지 디자인이 발견되었다.
  • 마스터즈7 - 정가 7만, 투톤닙, 에보나이트 피드 사용, 중량 67.7g(캡만 약 34g), 미코 브렌드 사용.

(종류는 매우 많지만 추가바람)

4.5 이야깃거리

마이크로 제품은 반 농담으로 700가지나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집하는 사람도 꽤나 있는듯. 구하고 싶다면 오래된 문방구를 뒤져보자. 허탕이면 다른사람이 다 사간거다.

마이크로의 일부 제품은 제품넘버가 있는데 넘버를 부여하는 방법이 아래와 같이 추정된다. 마이크로 필기구들은 제품넘버를 부여하는데, 보통 제품 바디에 있으나, 상태에 따라 제품 케이스에 있거나 제품 한 다스 상자에 있거나, 없을 수도 있다. 아래는 부여방법, 마이크로 제품은(미코제외, 별도의 방식으로 넘버를 부여한다.) 제품의 종류와 바디의 제질을 구별하는 앞자리와 가격이랑 제품구별을 위한 뒷자리로 구별한다. 앞자리는 알파벳만 있으며, 뒷자리는 숫자만 존재한다.

일단 앞부분넘버는 3글자의 알파벳으로 구성되는데. 첫번째는 M은 Micro로 추정되니 패스. 두번째의 부분은 제품의 종류를 구별하는 넘버인데, S면 샤프(Sharp) 볼펜이면 B(Ball point)을 부여받는다. 세번째는 제품의 바디제질이다. A알루미늄, S는 철, P는 플라스틱이다. 참고로 종종 틀리는 경우도 있다.

뒷부분의 넘버는 3~5글자의 숫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뒤에서 3번째 이상은 가격인데, 1이나 10이면 1000원, 5면 500원, 그 외 2~3자리수는 정가x100원을 의미하는데, 원 제품보다 비싼 변형이라고 그냥 원형가격의 넘버를 부여하거나(MIT2000) 틀려먹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뒤에서 1~2자리 수는 그냥 부여넘버이다. 아마 순서대로 부여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5 마이클 크라이튼SF 소설

book-micro.jpg

마이클 크라이튼이 이 소설을 집필하다가 사망하여서 리처드 프레스톤이 나머지를 썼다.

줄거리는, 3명의 남자가 잠긴 사무실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는데, 그 어떠한 흔적도 없었다. 몸에 미세한 상처를 제외하고서. 그러다가 대학생 7명이 여기에 빠져서 생사를 넘나드는 모험을 한다는 내용이다.

5.1 여담

한국에서 정발되기로 했는데, 2015년 9월 말 기준으로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든다고 한다.
  1. 출처 필요
  2. 1966년에서 1983년 사이에는 무엇을 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3. 미국의 LA에 있던 독립법인체였다고 한다. 물품을 수출하고 대금을 받고 했다고.. 당시 사장은 LA에서 변호사를 했다고 한다.
  4. 이 때 공무원 월급이 50만원이었으니 큰 돈이었다.
  5. 출처
  6. ILLUMINANT
  7. MIT 3000이 처음 출시된 80년대 후반에 나온 로트링 500은 현재 나오는 로트링 500과는 색상이 다른 금속부품에는 은색, 플라스틱 부품에는 적갈색(?)이었다.
  8. 마이크로 MIT
  9. 마이크로 슈퍼MIT
  10. 컬러옥스
  11. 컬러옥스
  12. 볼펜
  13. 제조사에서 혼용하기도 함
  14. 로트링 300이랑은 다른데 로트링 400은 갈색, 300은 검은색이다.
  15. 펜텔의 단종샤프중 하나이며, 그래프 1000 그립의 앞부분만 있는 특이한 샤프. 펜텔에 따르면 P115는 그래프 1000이 나오기 전에 나온 샤프라고 한다. #
  16. 미코 브렌드
  17. 이 제품은 만년필이며 잉크를 많이 넣을수 있는 피스톤필러방식 이라는거랑 선이 앓게 나오는 장점이 있지만 내구성이 나쁘고 단종이라는 단점이 있다.
  18. 볼펜 촉이 마하펜처럼 생긴거면 니들닙, 겔리롤처럼 생긴거면 롤러볼이라고 한다
  19. 이 정보도 옛날 정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