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몬

1 극장판 페어리 테일(만화) 봉황의 무녀의 등장인물

모몬 役 : 카나이 미카/문유정

1.1 개요

혼자 세계를 돌아다니던 에클레아를 주웠다.(…)긁지 않은 복권을 따내는 위엄 오오오

1.3 기타

처음에는 애가 봉황이 아니라는 추측이 있었다.

2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몬스터

2.1 개요

작은 날개로 하늘을 나는 젖소무늬의 박쥐를 닮은 몬스터. 드퀘 9부터 등장했으며, 털이 복슬복슬한 귀여운 외견으로 여러 작품에 등장한다. 관련 상품도 판매중. 큰 귀가 있어 잘 때는 커다란 귀로 눈을 가리는 등 모션도 귀엽지만 화가 나면 눈이 새빨개지며 숨겨져 있던 송곳니가 잔뜩 드러난다.

2.2 드래곤 퀘스트 9

월로 지방에서 등장. 도감을 보면 공격해 오는 것도 사실은 놀아달라는 뜻이라는 모양이다. 그 공격력으로? 어쨌거나 귀엽기 때문에 퀘스트 중에는 이 모몬들에게 머플러를 가져다 주라는 것도 있다.

도감에 따르면, 모몬이 피를 많이 빨면 상위종인 핑크 모몬이 된다고 한다. 핑크 모몬은 모몬에서 얼룩이 없어지고 색만 분홍색으로 바뀌어 아직까지는 귀엽지만, 모몬과 달리 피를 빠는 위험한 마물이다. 핑크 모몬도 아직까지는 계속 자라는 중이며, 성체가 되면...

시뻘겋고 턱이 길게 늘어진 비쩍 마른 악마인 '블러드 아곤'이 되어 버린다! 흉측한 턱돌이가 되어 버렸지만 핑크 모몬 시절에 쓰던 흡혈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 확인사살이다.

실은 핑크 모몬의 상위종인 '마포레나'도 있는데, 설명에 따르면 원래는 블러드 아곤으로 자라야 할 핑크 모몬이 돌연변이로 생김새를 유지한 채 어른이 되었다고 한다. 도감의 말미에 쓰여진 '이야 정말 다행이네!'가 압권.

2.3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시리즈

드퀘몬2 조커부터 등장. 마수계 D랭크. 스토리에서는 마담 키스토라라는 귀부인이 키우는 '샤를로트'라는 개체가 등장하여 비행선에 몰래 숨어들어간 주인공을 예의 그 무서운 얼굴로 찾아낸다. 야생의 감이 있는지 프롤로그의 비행선 추락을 감지하고 날뛰기도 한다. 비행선 추락으로 튕겨나가 정신을 잃은 주인공 옆에 있어 주었던 것도 이 샤를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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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드퀘몬2의 스토리를 관통하는 투신 레오소드의 성스러운 마음 부분이 떨어져 나와 샤를로트가 된 것이다. 본래 레오소드는 드퀘몬2의 배경이 되는 섬에서 거대 몬스터들을 관장하고 있었으나, 인간들이 그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병기 '오무도 로레스'와 싸우다 마음을 침식당해 사신으로 변하여 봉인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