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긴 메달이다.
Медаль "В память 800-летия Москвы"
Medal "In Commemoration of the 800th Anniversary of Moscow"
모스크바 800주년기념메달
1 개요
1947년 9월 20일에 제정된 기념 메달이다. 메달이 제정될 당시 모스크바는 독소전 당시 모스크바 공방전을 치루면서 많은 피해를 보았고 수도 방위를 위하여 도시 자체를 요새화하면서 도시 기능이 정상이 아니었던 상태였다. 이오시프 스탈린은 이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대대적인 도시 복구 계획을 진행했고 마침 모스크바 창건 800주년인지라 그 구실을 붙여서 메달을 줄 수 있었다.
모스크바 근교와 그 근교에서 최소한 5년은 살아야지만 받을 수 있는 메달이었고, 노동자, 기술자, 교사, 교통기관 종사자, 예술가, 보건 계열 종사자 등등 다양한 사람이 받을 수 있었다. 끝내는 173만 3천 정도가 이 메달을 받을 수 있었다. 모스크바 공방전에서 활약한 병사들,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정말 힘들게 노동을 했던 여성 및 남성 노동자들에게도 주어졌다.
메달의 아래에 쓰여 있는 글씨는 '모스크바의 창건자, 유리 돌고루키'이며 그 안의 사람 그림도 유리 돌고루키 대공을 그린 것이다.
1997년 제정된 모스크바 850주년기념메달. 이번에는 유리 돌고루키 대공 대신에 모스크바 시 문장에도 들어가 있는 용을 죽이는 성 게오르기우스가 메달에 들어가 있다.
2 주요 수상자
클리멘트 보로실로프 - 소련군 원수. 역사에 길이 남을 졸장
게오르기 주코프 - 소련군 원수.
세묜 티모셴코 - 소련군 원수.
알렉산드르 바실렙스키 - 소련군 원수.
이반 코네프 - 소련군 원수.
이반 이사코프 - 소련 해군 원수.
세르게이 코롤료프 - 레전드급 로켓 과학자.
아람 하차투리안 -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