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긴 메달.
Медаль "В память 250-летия Ленинграда"
Medal "In Commemoration of the 250th Anniversary of Leningrad"
레닌그라드 250주년기념메달
1 개요
1957년 5월 16일에 제정된 기념 메달이다. 사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1703년에 건설되었으므로 1953년에 제정을 했어야 맞지만 그 때는 숙청왕 아저씨도 죽고 여러모로 정국이 혼란했던지라 1957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레닌그라드 공방전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곳은 모스크바보다 더 피해가 큰 지역이었다. 독소전쟁의 참혹한 피해를 복구하는 것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레닌그라드 창건 250주년을 맞아 제정한 것으로 보인다. 스탈린그라드에 비하겠냐만
레닌그라드 근교와 그 근교에서 최소한 5년은 살아야지만 받을 수 있는 메달이었고, 도시 발전에 기여한 노동자, 기술자, 교사, 교통기관 종사자, 예술가, 보건 계열 종사자 등등 다양한 사람이 받을 수 있었다. 끝내는 144만명 정도가 이 메달을 받을 수 있었다. 레닌그라드 공방전에서 활약한 병사들,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정말 힘들게 노동을 했던 여성 및 남성 노동자들에게도 주어졌다. 또한 레닌그라드 수방메달을 받은 사람에게는, 출신지나 거주지와는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주어졌다.
메달안에 있는 그림은 레닌의 그림이다. 이 도시를 세운 사람은 표트르 대제이지만 혁명가들이 오지게 싫어하는 차르였던지라 국시에도 어긋나기에 넣지를 않고, 도시의 이름에도 들어가 있는 소련의 국부 블라디미르 레닌을 넣은 것이었다.
메달의 뒷면. "영웅도시를 찬양하라!"(ГОРОДУ-ГЕРОЮ СЛАВА)라고 쓰여 있다. 저 건물은 스몰늬 학원으로, 1917년 러시아 혁명 당시 볼셰비키들의 본부로 쓰였던 곳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300주년기념메달. 2003년에 제정되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위하는데 큰 공헌을 한 참전용사나 시민, 그리고 후에 도시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메달이다. 표트르 대제의 초상이 그려져 있다.
2 주요 수상자
게오르기 주코프 - 소련군 원수. 빠지는 데가 없다
세묜 부됸늬 - 소련군 원수.
세르게이 고르시코프 - 소련 해군 원수.
드미트리 우스티노프 - 소련 국방장관.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 소련 서기장 무능의 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