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호는 무광검(無光劍). 진검이 아니라 목검만 쓰기 때문이다. 고수는 목검을 들어야 간지(…)라는 신념이 있다고 한다. [1] 상당한 열혈한이지만 속도 꽤 깊다.
천화진인에게는 사형, 그를 장문사제라고 부르며, 천화의 성정과 관련하여 그가 백호검을 얻은 청풍을 놓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원래 비검맹과의 비무에서는 선현진인이 아니라 이 사람이 나가기로 했었다. 화산파가 자랑하는 초절정고수 중 하나. 양영귀와 싸웠을 때도 양영귀가 철기대가 있는 곳까지 가서야 상처를 준 듯한 묘사가 있다.
하지만 무당마검에서 승뢰와 붙었을 때 20합만에 목검은 반토막나고 본인은 의식불명으로 실려나왔다(…). 하지만 천상천하 무적신병 금마광륜 + 초깡패 고수 승뢰라는 조합을 목검으로 상대한 걸 보면 평범한 구파 장로 수준은 아니다. 악도군은 30합만에 제압당했는데, 목영진인은 승뢰가 살수 없이는 상대하기 어려울 만큼 강했던 듯 하다.
여담으로, 예정대로 이 사람이 육극신과의 싸움에 나갔다면 거의 100% 확률로 죽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