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다카시(村上隆)
(1962년 2월 1일 ~ )

1 개요

일본의 현대예술가, 팝아티스트. 도쿄 도 이타바시 구 출신. 1986년 도쿄예술대학 미술학부 졸업. 1993년 박사 과정 수료.

스스로를 오타쿠 예술가로 지칭하고 있다. 일본 오타쿠 코드를 대놓고 가져다 쓰는 예술가이다. 오덕계와 예술계 사이에 걸쳐있는 교집합적 존재라 할 수 있겠다.

2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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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shi_44.jpg
©MURAKAMI
Installation View / The Museum Of Contemporary Art, Los Angeles, 2007
©MURAKAMI was organized by MOCA Chief Curator Paul Schimmel with Project Coordinator Mika Yoshitake.
「Hiropon」1997,「My Lonesome Cowboy」1998,「Miss ko²(Project ko²)」1997,「Cream」1998
作品タイトル(左〜右へ)
©1997-1998 Takashi Murakami/Kaikai Kiki Co., Ltd. All Rights Reserved.

  • Miss Ko2(KoKo)』: 웨이트리스 모습의 미소녀 피규어. 실제 크기와 같다. 경매에서 약 5천800만엔에 낙찰됨.
  • 『HIROPON』: 자신의 가슴에서 나오는 것(...)으로 줄넘기를 하는 미소녀 피규어. 경매에서 약 4천890만엔에 낙찰됨.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다 이렇게 된 이상 미술관으로 간다

대놓고 오덕스러움을 표출하는 작가이다. 다만 저런 노골적인 작업 외에도 정상적으로 보이는 작업을 하기도 했다. 루이비통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기도 했다. 정확히는 2002년에 루이비통에 디자이너로 영입됐다. 호소다 마모루와 함께 루이비통 홍보 애니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주로 키덜트 상품을 디자인한다. 작가 나름대로는 일본 우키요에나 금박을 붙인 회화에서 영감을 받고 그걸 서양 현대 회화에서 매체특정성으로 주장하는 '평면성'과 섞어, 자기 작업은 '슈퍼 플랫'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썰을 풀기도 했다.이 작가가 하니까 무슨 건담로봇 이름같다

3 평가

작품이야 어찌됐건(...), 나라 요시토모와 함께 일본 현대예술계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작가다. 현재는 카이카이 키키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장사를 하고 있다. 그 산하에서 타카노 아야 등의 작가들을 키우는 듯. 이쪽도 줄서는 경향이...

어느정도 눈치챘겠지만, 평가가 극과 극이다. 심지어 예술계와 오덕계에서 둘다. (...) 크게 예술계 옹호자/예술계 비판자/오덕계 옹호자/오덕계 비판자로 나눌 수 있을 듯.

예술계 옹호자들이야 '우리는 관대하니 이런것도 예술로 얼마든지 퉁쳐줄수 있으셈'하는 상황이고, 반대로 예술계 비판자들은 정말 심하게 깐다. 노골적으로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묘사한다고 비판받고,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노골화하는 오타쿠 문화를 비판없이 수용하고 반복한다고 비판받으며, 나아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상업문화를 비판하기는 커녕 아무 생각없이 수용한다고 비판받는다. 대체로 예술철학하는 지식인들은 생각없어보인다고 깐다. 뭐, 당연히 작가 본인이야 신경쓰지 않으니 저런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사실 일본은 오덕계만 그런게 아니라 예술계에서도 여성을 노골적으로 성애화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다 마코토 같은 작가는 정말 막나간다 싶을 정도. 물론 일본은 그에 반대되게 여성예술가들도 나름대로 지분이 있고 자기 할 소리 다내긴 하지만. 역으로 쿠사마 야요이오노 요코가 사실 더 유명하긴 하다. 해외파에 더 가깝긴 하지만.

오덕계 옹호자들은 잘난척하는 예술계에 한방 먹여주고 예술로 인정받았다고 좋아한다. 반면 오덕계에서도 비판자들이 많은데, 그냥 오덕문화 가져다 쓴거 흔히 손안대고 코푼다고 하는 아니냐고 비판받는다. 일본 문화계는 도리어 워낙 만화나 애니메이션같은 오덕계가 강세다보니 예술계가 마이너 취급받는 경향도 있고 말이다.유럽빼고 어느 나라가 안그러겠냐만은

사람들의 호불호와는 대비되게 꽤나 잘나간다 칸다. 한국에서도 플라토 갤러리에서 전시하기도 했다. 근데 솔직히 이건 삼성 기업이 좋아하는거지 대중이 좋아하는건 아니라서... 아무래도 오덕계와 예술계 둘다 취향인 사람들이 작품을 사는것 같긴 한데, 요즘 예술계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은 다 기업가나 부자들이라, 결국 돈많은 부자 오덕이 사는거겠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대중적인 매체인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하면서 정작 대중에겐 접근을 안하려는 꼴이 된것 같기도 하다.

만화 갤러리페이크를 보면 이사람을 대상으로 한듯한 비판적 에피소드가 있다.

4 기타

5 바깥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