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 이경규
1 개요
어떤 분야에 대해 잘 모르면서 자기주장을 굽힐 줄 모르는 사람에 대해 비꼬는 말로 외골수 내지 정신승리, 좆문가와 그 맥을 함께하는 이경규의 명언으로 평가되고 있다.
저 말은 2006년 KBS 2TV에서 방송했었던 '그랑프리 쇼 여러분'의 코너 중 하나인 '불량아빠클럽'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말로, 이광기를 가리킨 말이었다. 프로그램 자체의 평가가 괜찮아서 타락하기 이전의 코갤에서 레전드 예능으로 평가받았으나, 시청률은 별로여서 얼마 안 가서 종영되고 저 짤방만 당시 코갤의 유행어화되어 남게 되었다.
이 짤방이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에서 좆문가라든지 사건의 본질을 알지 못하고 선동당해 일을 벌이는 사람들을 지적하는 요소로 널리 퍼져나가 사실상 이경규의 명대사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가령 이경규의 동료 개그맨 중 한 명을 더 이상 디스할 수 없을 때까지 디스하는 데 쓴다든지.
파일:DcwzJll.jpg
이후 남자의 자격에서 한 번 더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 때의 발언 취지를 살펴 보면 평소의 생활철학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예시 난립의 위험이 있는 데다 자칫 잘못하면 독자연구로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예시는 기록하지 않는다. 사실 나무위키의 규탄성 집단연구 항목 대다수가 그렇지만, 그냥 자기 맘에 안 드는 경우 다 쓸 수 있는 말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