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랑그릿사3)

파일:ラングリッサーⅢ (36).jpg

성우는 이토 에이지.
원판의 이름은 키리카제이다.[1]


나이는 31세. 저 바다 멀리 모 국가와 비슷한 나라인 야마토아니 비슷한 정도가 아닌데?의 무사이며 1대 보젤의 부하인 페라키아에게 주군과 가족이 참살당하고 복수를 위해 레이몬드 자작의 군대에 가세한다. 그러나 레이몬드 자작의 군대가 고대의 병기에 아주 처참하게 패퇴당한 이후 전령과 군 내부 수습에 힘을 쏟는다. 후일 페라키아가 라카스를 분열시키기 위해 왕족으로 위장해 라카시아에 들어오자 그 정체를 랑그릿사가 벗겨내는데, 그녀를 본 키리카제는 그녀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 디하르트 크라우스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원수인 페라키아를 죽여 복수하는데 성공하며, 그 흑막인 보젤 역시 토벌하고, 마검에 홀린 알테뮬러도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큰 일조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검 코테츠(虎徹)[2]를 디하르트에게주고 떠난다. 레온이 쓰는 특이한 형태의 검은 바로 키리카제가 조상인 디하르트에게 준 검.

레이몬드 자작의 호위 무사이며 쌍도술의 달인. 과거 자신의 주군을 죽인 보젤의 측근 페라키아와 단신으로 겨뤄 이길정도의 실력자이다. 실제 그 능력치 또한 상당히 높다.

시나리오 34에서 고국으로 돌아가며 일행에서 빠지기 때문에 진엔딩으로간다면 키우기가 애매해진다. 그러면서 사무라이마스터, 닌자라는 숨겨진 클래스도 있다(...) 여러모로 자국의 캐릭터라고 온갖 버프가 들어간 모습.

  1. 정발 당시는 왜색에 대한 거부감이 아직도 강했던 시기라, 정발판에서는 한자음을 차용해 무풍이라고 개명했다.
  2. 정발판에서는 한자음을 차용한 호철로 명칭이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