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3, 랑그릿사 5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비노 아카리(오가이 요코)
어째서인지 보젤의 악당들 중 유일하게 항목이 있다
멍청아 복장을 봐!
보젤의 최측근으로 라그, 그로브와 함께 삼마장으로 불린다. 별명은 변환의 페라키아. 처음 주인공 일행과 조우한 시나리오에서 민간인으로 변신해서 주인공이 구해주길 기다리다가, 주인공 일행이 지척에 오면 변신하면서 정체를 드러낸다.민간인인데 레벨이... 근데 이 민간인이 죽으면 게임오버가 뜬다(...)
키리카제의 주군을 살해한 원수.
그 정체는 사실, 용이며, 페라키아와의 마지막 싸움에서는 용으로 변신해 본 실력을 보여준다.
5편에선 연방의 재상으로 변신해 등장. 란포드를 제거하려 하지만 3편에서 그랬듯이 랑그릿사를 가진 주인공 일행과 붙자마자 들통난다. 이후엔 이리 털리고 저리 털리며 고생하다 4편 주인공인 란디우스에게 끔살. 그리고 시체는 그로브가 재활용(...)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