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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르고덴스 IF 풋볼 No.7 | |
문선민 (Moon Seon-Min) | |
생년월일 | 1992년 9월 16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포지션 | 윙어, 중앙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72cm or 170cm[1] / 65kg |
프로입단 | 2012년 에스터슌스 FK |
소속팀 | 에스터슌스 FK (2012~2015) 유르고덴스 IF 풋볼 (임대)(2015) 유르고덴스 IF 풋볼 (2015~) |
바닥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치고 올라오고 있는 선수.
1 프로 데뷔 전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를 했지만 고등학교 때 유럽으로 입단 테스트를 받으러 다니느라고 프로 팀과 대학 어느 곳도 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때 나이키에서 실시한 2011 더 찬스 오디션[2]의 최종 11인에 들어서 나이키 아카데미에 입단한 후 2012년 1월, 당시 스웨덴 3부 리그 소속이었던 에스터슌스 FK에 입단했다. 이때 국내에 소개가 되기도 했으나 사람들은 "스웨덴 3부면 K리그보다 못하지 않냐" 는 반응을 보였다.[3]
2 클럽
2.1 에스터슌스 FK
2012 시즌[4]부터 팀에 합류해 그 시즌 16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고, 팀은 2부 리그인 수페레탄으로 승격을 확정짓는다.
2013 시즌에는 2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1부 리그 승격을 하지 못하고 중위권을 유지했다.
2014 시즌에는 시즌 초반 1군 명단에서 빠져 있었는데, 확인해 보니 U-21 팀에서 뛰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에 인터넷에서는 "유럽 하부 리그라도 가야 한다는 의견이 얼마나 쓸데없는지 말해 준다며 문선민을 비판했으나, 이 시즌에 25경기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리고 2015 시즌이 시작되기 전, 나이키 아카데미 후배인 윤수용과 함께 서울 이랜드 FC의 공개 테스트에 지원하기도 했지만 선택을 받지 못하고 외스터순드에 합류하였고, 2015 시즌 전반기에 16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던 중 윤수용이 뛰는 스웨덴 1부 리그의 유르고덴스 IF 풋볼로 남은 시즌 동안 임대된다.
2.2 유르고덴스 IF 풋볼
임대 종료 후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되어 있는 상태로 임대되었고, 등번호는 7번을 부여받았다.
임대 후 첫 경기인 7월 20일 경기는 참가하지 못했으나, 이후 4경기를 소화하며 빠르게 팀에 적응하였고, 2015년 8월 29일 하름스타스와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에 귀중한 동점골을 넣어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경기를 끝으로 11월 중순까지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되면서 복귀 루머가 나오고 있었는데... 6개월 단기 임대가 끝난 후 유르고덴스와 무려 3년간의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 이후로도 계속 유르고덴스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그보다 먼저 뛰고 있던 윤수용이 2부 리그인 아시리스카로 임대된 후에도 여전히 유르고덴스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나름대로 기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트랜스퍼 마크트에는 172로, 네이버 인물 검색에는 170으로 나온다. 처음에 에스터슌스에 있을 때보다 키가 컸는지도 모른다.
- ↑ 오디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 세계에서 11명의 선수를 오디션으로 뽑아 나이키 아카데미에 입학시켜 주고 프로 팀에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 ↑ 하지만 선수 본인은 꽤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는데, 스웨덴 3부 리그라도 같은 유럽권역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면 에이전트들의 눈에 띌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실제 유럽 에이전트들은 아이슬란드나 키프로스같은 변방 국가들의 리그도 보러 다닐 정도고, 스웨덴 리그는 이들 국가에 비하면 관심도가 그리 처지는 편도 아니다. 그리고 에스터슌스가 바로 전 해에 4부 리그에서 3부 리그로 승격한만큼 더 위로 승격할 수 있는 기세를 지닌 팀이기도 했다. 실제로 에스터슌스는 4년 후인 2015년 11월에 1부 리그인 알스벤스칸으로의 승격을 이루어냈다.
- ↑ 스웨덴 리그는 K리그처럼 춘추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