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탯 불명)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스탠드. 본체가 있는 스탠드가 아닌, 엔리코 푸치가 화이트스네이크로 누군가에게서 뽑아낸 스탠드로만 등장한다. 푸 파이터즈가 높은 온도의 물에서는 살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푸치 신부가 이 스탠드의 디스크를 F.F.에게 꽂아넣어 물을 뜨겁게 해 제압했다.
이름도 스탯도 원래 주인도 존재 이유도 알 수 없는 스탠드인데, 동인설정도 전무해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전부터 푸치가 메시아의 음반을 굿쵸에게 꽂아넣어 음악을 틀거나, 여러 사람들에게 명령 디스크를 삼입하여 자기 명령을 따르게 한 것을 보면 이것 또한 화이트스네이크의 능력으로 직접 만들어내거나 다른 스탠드 유저에게서 빼낸 디스크라 추정할 수 있다. 사실 능력 자체만 보면 꽤 강한 스탠드이다. 인체의 70%를 구성하는 물을 가열한다고 하면 진공 상태에 놓여진 것처럼 혈액이 끓어서 즉사할 테니까.부글부글 끓는 인간 스튜로 만들어주마! 사실 에시디시의 스탠드라 카더라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스탠드인 주제에 기억 DISC로 출현하며, 사용시 보유하고 있는 푸 파이터즈의 수량을 1로 만들어버리지만, 이니그마의 종이 안의 푸 파이터즈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푸 파이터즈를 한가득 모아놓고 미식별 디스크를 썼는데 이게 나오면 기분이 아주 끝내준다(...). 미식별 디스크를 사용할 경우 F.F를 발 밑에 두거나 위험한 물건 안에 넣어두고 쓰도록 하자. 대미궁 후반던전이라면 굉장히 위험해지기 때문.
그 외의 효과라면 푸 파이터즈에게 이 디스크를 던질 경우 즉사하고, 아쿠아 넥클리스에게 던질경우 투명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