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체아 엘리아데(Mircea Eliade, 1907년 ~ 1986년)는 루마니아에서 태어난 비교종교학자이자 작가였다. 그는 8개국어(루마니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영어, 히브리어, 페르시아어, 산스크리트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었다.
1 평가
종교사에 대한 그의 작업 가운데, 샤머니즘과 요가, 우주적 신화에 대한 글이 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종교학자인 이길용은 엘리아데에 대해서 어렵고, 골치 아프고, 고민스러운 학문의 내용을 수려한 문학적 상상력에 담아 너무도 깔끔하게 표현해내곤 했던 감수성 풍부한 예술가적 학자라고 평가하였다.
종교학 입문에 있어 필수적으로 접하게 되는 학자. 고등학교 과목인 생활과 윤리에서도 소개된다. 엘리아데의 저서 <성과 속>을 토대로 한 텍스트가 소개되나,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종교학보다는 그 종교의 윤리성에 더욱 주안점을 둔 텍스트를 만나게 된다.
2 작품목록
2.1 한글로 번역된 책들
- 신화와 현실, 이은봉 옮김, 한길사
- 미로의 시련 - 엘리아데 입문, 김종서 옮김, 북코리아
- 영원회귀의 신화, 심재중 옮김, 이학사
- 대장장이와 연금술사, 이재실 옮김, 문학동네
- 성과 속, 이은봉 옮김, 한길사
- 종교형태론, 한길사
- 샤머니즘, 까치
- 세계종교사상사, 이학사 ISBN 89-87350-26-6
- 만툴리사 거리, 한국학술정보 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