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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 토토리의 아틀리에 / 우측 : 메루루의 아틀리에)
ミミ・ウリエ・フォン・シュヴァルツラング / Mimi Houllier von Schwarzlang. 통칭 '미미'. 아틀리에 시리즈 중 아란드 3부작의 등장인물. 등장 작품은 토토리의 아틀리에와 메루루의 아틀리에. 캐릭터 보이스는 이구치 유카.
| 토토리의 아틀리에 | 메루루의 아틀리에 | |
| 연령 | 14세 | 20세 |
| 신장 | 152cm | 159cm |
| 혈액형 | A형 | |
1 상세
긴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 유서 깊은 귀족가문의 인물. 공화정인 아란드 공국에서 귀족[1]의 프라이드를 중요시하는 꽤나 고지식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때문에 스스로 유명한 모험자가 되어 가문의 명예를 지키고자 한다. 사실 본인도 이것이 구시대적인 발상인 것은 알고있지만 스포일러적인 어머니와의 추억 때문에 이런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모양.
자존심이 세고 귀족다운 고압적인 태도지만 성격 자체는 올곧은데다 우직한 노력가다. 다만 감정을 솔직하게 내보이지 못하는데다 속마음을 숨기려 오히려 상대에게 까칠하게 군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츤데레. 쿠델리아 폰 포이델바하와 서로 으르렁거리는 사이인 것도 동족혐오에서 기인하는 부분이 많은 듯. 쿠델리아는 "나도 참 성격이 그렇지만 저건 정말 심하네" 라는 평가를 하기도.
사용하는 무기는 창. 자신의 키보다도 큰 무기를 휘둘러대지만 의외로 파워형 캐릭터는 아니다. 공격력이 낮은 스피드 중시형 캐릭터. 다만 메루루의 아틀리에에서는 기본 공격력도 지노에 비해 높다. 지노는 모험가 중 최약체지
2 작중행적
2.1 토토리의 아틀리에
쿠델리아 폰 포이델바하와 모험자 면허 문제로 티격태격하던 도중에 토토리와 만나게 된다. 쿠델리아가 자신에게는 모험자 면허를 주기는 커녕 토토리에게 줘버리자 토토리에게 라이벌 선언한다.
그리곤 이 일을 잊고 마을에 돌아가 연금술을 갈고닦는 토토리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게 된다.영문을 모르는 토토리는 모험가 면허를 도둑맞았다고 주장하는 미미를 보고도 사건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고, 복수를 운운하는것을 듣고 자신을 죽이러 온줄 알고 토토리는 오해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모험가가 되기 위해 면허를 취득하고, 이것을 토토리에게 당당히 보여주기 위해 찾아온 것이었다.
이후에 자신도 모험자가 되어 토토리에게 사사건건 간섭하지만, 완전히 토토리의 페이스에 넘어가버려 결국엔 Falling in love.
마찬가지로 다소 시대착오적인 성격의 스테르켄부르크 크라나하와 묘하게 죽이 잘 맞는다. 스테르크 왈, 지킬 의욕이 생기는 상대라는 듯(…).
2.2 메루루의 아틀리에
별 일이 없을 때도 별 일을 만들어서 아틀리에에 방문하는 단골손님. 토토리 있니?
솔직하게 마음을 다 드러내보이는 메루루는 미미가 보이는 태도가 이해가 안되지만, 토토리 선생님에게 물어보면 "세상엔 꼭 마음에 있는 말을 다 못하는 사람도 있단다"는 충고를 듣게 된다. 토토리도 미미의 마음은 다 알고 있는듯하지만... 그런 토토리도 미미가 데레거리자 "완전히 독기가 빠져서 평범한 여자애가 돼버렸어…. 기분 나빠!"[2]라고...
정신적으로 성장한 탓에 전작에 비해서 가시돋힌 느낌은 많이 사라졌다. 하지만 역시 상대에게 호의를 표하는건 고역인 모양.
오프닝부터 묘하게 썩은 인연지노 크나프와 함께 있는 장면이 많았지만 여전히 토토리 일편단심. 속마음을 모두 드러내보이는 퓨어트뤼프를 자기가 가져와서 자기가 직접 먹었을 때에는 토토리는 엄청 소중한 친구고 좋아죽겠다고 같이 목욕도 하고싶고 같이 침대도 가고싶고 커밍아웃해버리기까지(…). 하지만 속마음을 드러낸 다음에는 "토토리에게 말했다간... 죽여버린다!" [3]고, 속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공주님께 막말도 서슴지 않는다.
3 기타
토토리의 커플링 상대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한마디로 백합. 덕분에 캐릭터 자체의 인기도 많은 편. 토토리의 아틀리에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4위를 차지했고[4], 메루루의 아틀리에 발매 직후 개최된 공식 인기투표에서도 초반 1위를 지키고 있었으나 토토리에게 역전당해 2위를 차지했다.
매번 등장할 때마다 사이하이 삭스로 절대영역을 책임진다. 오오
덧붙여, 그곳은 토토리보다도 작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