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사

1 개요

중고등학교에서 미술과목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미술교사는 음악교사와 마찬가지로 예능계열 과목이기 때문에 여교사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렇지만 남교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이런 남교사들은 학교에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이코같은 이미지를 가지고있는 편이다. 또, 목소리가 작고 소극적이라는 특징도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여자 미술 교사는 대체적으로 밝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모든 경우는 절대 아니다.

주로 하는 일들은 미술실에 박혀서 수업을 하거나 학예회같은 때에 교내 미술부 학생들을 데리고 전시를 하거나 인근 지역에서 열리는 미술대회에 학생들과 함께 다녀오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1~2주 전부터 미술교사는 미술실에서 학생들을 데리고 시간 때우기 대회 연습을 시키는 편이다.

미술이라는 과목이 다른 교과목들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수업 중에서 미술교사의 강의적 능력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라는 것이다. 미술이라는 과목 자체가 중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이론의 수준이 크게 높지 않는데다가 실기수업의 경우 학생들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경우[1]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시범작들이나 영상을 틀어주는 경우가 많다.[2] 그 외에는 방법이나 평가를 부탁하는 학생들을 봐주는 편. 이러한 부분 때문에 체육교사처럼 꿀빠는 과목이라는 인식도 더러 존재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교직의 길은 좁아서 당연히 우수한 사람들이 교사가 된다. 오히려 수업시간에 미술교사도 직접 학생들에게 실습을 시키는 것과 동시에 작업을 하는 것을 직접 보여주면서 학생들에게 넘사벽급의 재능을 자랑하는 경우도 있다.

2 창작물에서 미술교사인 캐릭터

3 관련 항목

  1. 오히려 공통과목에서의 미술실기에서 교사의 입김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좋은 편은 아니다.
  2. 물론 직접 교단 앞에 이젤을 설치하고서 그림을 그리는 교사들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