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사

1 중 · 고등학교에서 수학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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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보는 수학선생님의 이미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수학 과목을 담당하는 교사.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남자의 비중이 높다. 교사를 흔히 '선생' 또는 경어인 '님'을 붙여서 '선생님'으로 부르므로, 학생은 보통 '수학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수준별 수업으로 인해 한 학년당 3명이상은 존재한다.

전통적인 장점으로 가르치는 핵심적인 내용은 몇년이 지나도 잘 바뀌지 않는 다는 것이 있다. 교육과정이나 교과서가 바뀌면 계속 새로 연구해야 하는 다른 과목 교사들은 노하우 쌓기가 쉬운 수학교사가 부러울 때도 있다는 듯.[1] 단점(?)이라면 모든과목을 통틀어 제일 질문을 많이 받는 교사라는 것이다.[2] 상위권일수록 욕심(?)이 많아 문제집까지 따로 사서 풀기에 질문이 넘쳐난다. 중위권과 하위권은 그나마 교과서만 질문하는 경우가 많다지만 교과서 건만 하더라도 질문 양이 만만치가 않다.

리치 프랭클린이 격투기 데뷔전 수학교사였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역시 스위스 연방 이공학 수학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다.

1.1 수학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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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계열 학과 목록은 링크를 참조할 것


약칭 수교과.
사범대와 수학계열과의 특성상 커트라인이 일반 서울권대학과 동일한 수준에 형성되어 있으며, 교사의 로망을 품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 경쟁률도 장난아니게 빡세다. 하지만 의외로 지원자에 비해 설치 학교 수는 적다. 이러다보니 건국대 같은 곳의 수학교육과가 수교과의 서열만 따졌을 땐 한양대성균관대 바로 밑이 되기도 한다. 아무튼 설치된 학교의 레벨들이 널뛰기를 해서 소위 대학 서열 안에서 서너단계 위로 뛰어올라서 경쟁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임용고시에 붙기가 어렵고[3] 과내 커리큘럼은 거의 교과과정과 연계된것 위주로 구성되있기 때문에 수학과에 나오는 진짜 어려운 과목 대신 통계학 같이 타 대학에서 써먹는 수학이 들어가 있어서 뭔가 안습한 학과. 거기다가 수학 - 교육학 - 수학교육학 3가지 커리큘럼을 4년 안에 끝내야 하니 시간이 없는 관계로 보통 수학과에선 2학년 이상에서 배우는 집합론이나 선형대수학을 1학년 전공필수로 지정해놓고 미적분학과 동시에 배우는 곳도 있다.

일단 설치 학교 수가 적기 때문에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수학교육과 학생의 경우 교사임용시험을 그리 걱정 안 한다고 한다. 임용고시 붙기는 어렵지만 임고와 무관한 사립 중, 고교의 러브콜도 많이 오는 편이고 학원가에서도 이들 출신들을 환영하며 계산통계학, 전산학 등을 부전공 하면 대기업 취업도 쉬운 편이다. 사실 임용고시 붙는것 보다 저게 훨씬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립 러브콜은 정말 케바케이고

1.2 창작물에서 수학교사인 캐릭터

1.3 관련 항목

2 웹툰 다세포 소녀의 등장인물

아즈망가 대왕키무라 선생에서 영향을 받은 듯 하지만 키무라 선생이 믿기는 힘들어도 사실은 좋은 사람인데 비해서, 이쪽은... 그저 흠좀무.

하지만 중반에 갑자기 진정한 남자가 된다.

덕분에 양호선생과는 웬수관계. 그가 정성을 기울여 만든 그것(?)을 양호선생이 차내는 에피소드가 있다. 아예 혼을 실어서 만들어서인지 그 에피소드에서 그도 고통을 느꼈다.

그가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 아이스케키도 상당히 미묘하게 생겼다.

영화판에서는 이재용, TV판에서는 김왕근이 맡은 배역.

  1. 참고로 국사 쪽의 경우는 심지어 학설 자체가 바뀔 위험성도 있다(...) 이에 비한다면 수학은 학문의 특성상 공리가 부정되는 수준의 대격변이 아니라면, 절대로 '정리'나 '공식' 등이 바뀌지 않는다.
  2. 참고로 수학의 경우는, 다른 과목보다 질문에 대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다. 그리고 응용 문제의 경우 교사도 풀다가 빡친다
  3. 하지만 사범대 타과에 비해 임용고시 붙기가 쉬운 학과이다. 그게 5~10:1이여서 그렇지.
  4. 물론 어른이 될 때. 작가 이빈(자두)의 여동생을 모델로 한 캐릭터이므로 실제 직업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