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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버전.
소설 버전도 있긴한데 그쪽은 은근히
三浦 絃之介.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등장인물. TVA에서의 성우는 이노우에 고.
상당한 중증의 덕후, 흔히들 이야기하는 씹덕후이다(…)
1 첫 등장
코우사카 쿄우스케와는 아키하바라의 심야 에로게 판매에서 처음 대면했다. 첫 등장부터 등짝에 미소녀가 대문짝만하게 그려진 재킷을 입고 있는 등 굉장한 덕력을 보여주었다(…)[1]
워낙에 늦은 밤이라 전철이 끊겨버려 코우사카 키리노에게 약속한 시간까지 에로게를 가져다 줄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쿄우스케는 어떻게 해서든지 키리노에게 그것을 전해주고 싶은 심정에, 다짜고짜 생판 모르는 이 사람을 붙잡고 자전거를 빌려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맨 처음에는 '뭐 이런 놈이 있어?'하는 얼굴로 보지만 쿄우스케의 열의와 키리노가 부탁한 그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들 중에 나쁜 녀석이 있을 리 없다는 실로 오타쿠대인배스러운 이유로 고개를 끄덕이고 자신의 이타챠리[2]를 빌려준다.
그리고 자신은 그 자리에서 노트북을 꺼내서 에로게를 하기 시작한다(...)
2 게임부 부장?
그 뒤로 5권에서 쿄우스케가 다니고 있는 학교의 게임부 부장임이 밝혀지고, 새로 입부한 신규 부원인 아카기 세나와 쿠로네코를 이끌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게임부를 혼자서 창설해놓은[3] 대단한 인물임과 동시에 그걸 위해서 몇년째 유급중인 더더욱 대단한 용자(...)
다만 에로게 덕후이긴 해도 BL쪽 내성은 거의 없었는지 세나가 부녀자 본성을 드러내자 식겁하는 면을 보이기도 한다.
천적은 게임부 부부장이자 후배인 마카베 카에데이며 마카베 카에데의 증언에 의하면 자신이 1학년일때에도 부장이였다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계속 유급당한 모양.
12권 말미에, 부장 자리는 마카베에게 넘기고서 쿄우스케와 함께 졸업한다.
앞으로 공부를 더해서 게임회사를 세우고, 동료를 모아서 게임회사를 만들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