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神 ひのめ
만화 《고스트 스위퍼》의 등장인물. 국내판에서는 '해나'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
작중 끝 부분에 미카미 미치에가 임신하여 등장. 몇화 뒤에 출산을 하게 되어서 탄생한다. 미카미 레이코는 졸지에 무려 20살이나 어린 여동생이 생겨버렸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1] 뱃속에 있을 때부터 능력을 발휘해서 요코시마가 손을 댓다가 뜨거워서 기겁을 하고 물러나기도 했다.[2]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다보니 미카미 레이코에게는 여동생이라기보다는 딸 같이 여겨진다. 그래도 굉장히 귀여워 해서 가끔 맡아 기를 때면 기저귀 가는 거나 우유 주는 일도 잘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육아 경험이 전혀 없다보니 마구 울어대면 어쩔 줄 모른다.
미치에가 자리를 비우고 레이코들이 히노메를 보던 중에, 히노메가 울음을 그치지 않으며 능력이 폭주, 맨 먼저 요코시마를 향해 불을 뿜으며 레이코의 사무실을 불바다로 만든다.(…) 이후 히노메의 능력이 파이로키네시스라는 걸 알게 된 미카미가 발화 봉인 부적을 붙이려 하지만… 하필 이전에 내뿜은 불꽃이 부적이 들어있는 책상을 태워버리는 바람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레이코가 밀폐된 다락방을 이용한 백 드래프트현상을 응용함으로서 간신히 불꽃을 제압할 수 있었다.[3]
한편으로는 미카미 파티원 중에선 아무도 감당하지 못한 유니콘을 길들이기도 하였다. 이 만화에서 유니콘은 전설대로 처녀가 아니면 잡을 수 없는데, 단순히 처녀이기만 되는게 아니라, 마음을 읽고 정신을 검사해서 완벽하게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여자에게민 길들여지기 때문이다. 오키누는 "고리타분"해서(…) 레이코는 당연히 수전노라(…) 실패했고, 레이코는 요코시마 타다오에게 최면을 걸어 "이상적인 여성"의 정신상태로 만들어서 유니콘을 잡으려 하지만 요코시마가 나르시즘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이 작전도 대실패. 히노메는 아기답게 순수한 마음으로 통과해서 길들여버렸다.
가끔씩 본편의 몇년 이후를 다룬 SS등에서 히로인으로 출연하는데, 레이코의 민폐성 츤데레와는 다르게, 솔직하고 착한 아이로 나올때가 많다.[4] 그리고 당연하게 요코시마 타다오를 좋아하는 쯕으로 나온다- ↑ 이걸 보고 고스트스위퍼 이후에 나온 절대가련 칠드런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다. 반대로 GS미카미를 먼저 본 사람들은 절대가련칠드런을 보고 히노메를 먼저 떠올린다.
- ↑ 이때 손을 댔던 다른 사람들(모두 여자)은 멀쩡했는데 요코시마에게만 이렇게 반응했다는 것은 어떻게보면 히노메에게 있어서 요코시마가 최초로 이성으로 인식된 존재라는 뜻인가?
- ↑ 당연한 얘기지만, 이 현상을 응용하는 레이코의 계획을
이용당한실행한 인물이 바로 요코시마 타다오로서, 그 결과는…(…) 뒤늦게 구조된 그는 이렇게 말한다. "불이다…! 불은 살아있어…! 난 불길의 눈을 봤다구-!" - ↑ 레이코의 경우를 본 이상 부모로서 이런식 육아방식은 당연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