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meat
2 meet
만나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
2의 발음과 1의 발음이 같아서 meet again(다시 만나다)를 meat again(고기 다시)로 표현하는 언어유희가 있다.
돌리는건 자제하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MEET)를 찾아왔다면 해당 항목 참조.
3 격투기,무술용 기구
이름 자체는 뒤의 4번에서 따온듯 하다... 그런데 미트라고 부르는건 일본과 한국뿐이고 영어로는 Pad 혹은 Shield즉, 각각 패드와 쉴드 라고만 부른다. 즉, 복싱용 이면 '펀칭 패드' 이고 발차기 용이면 '킥 패드'인식... 심지어 펀칭 쉴드나 킥킹 쉴드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국내와 일본에서의 미트 라는 명칭이 너무 확고해서, 이것이 정식 명칭처럼 쓰인다...
주 용도는 사람이 직접 끼고서 상대의 공격을 받아주는 식으로 쓰는 것이다. 샌드백을 차거나 치게 되면 혼자서 반복적으로 연습하기는 쉬우며 스태미너와 파워를 키우는데 좋으나, 사람을 치는 것과는 감각이 매우 다르다. 특히 상대가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반격하는 훈련을 할 수 없다. 때문에 미트를 사용하여 실제 사람의 타이밍과 반격능력을 이용해 선수의 격투감을 올려주는데 쓰인다.
밑에 주걱 미트는 넘어가고 좀 큰건 사람이 양손으로 들고 몸으로 받아내는 것도 있다. 그리고 주걱 미트는 괜찮은 데 좀 큰거 들고 있으면 말 할때는 차지 말자. 혀 깨문다.
태권도에서 주로 사용하는 주걱 미트. 발차기의 정확도를 길러내기 좋다. 가끔 안에 나무가 부러져서 덜렁거리는 것도 있다. 주로 낡은 것.
무에타이에서 쓰이는 킥 미트. 정강이를 이용한 발차기와 함께 파워를 기를수 있다.
4 mitt
야구선수가 끼는 야구 글러브 중 포수와 1루수가 사용하는 포구 전용 글러브를 말하는 다른 이름. 포수나 1루수나 공을 많이 받는 포지션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크고 두껍다.
참고로 영단어 mitt는 벙어리 장갑류를 총칭하는 단어이다.
참고로 주심이 공의 궤적따윈 안보고 글러브의 위치만 보고 판정을 내렸을시에 미트질이라고 하면서 깐다.
5 근육맨의 등장인물
6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의 등장인물
태스크 포스 141 소속 군인. 'Take Down' 미션에서 첫 등장하는데 이 미션에서 전사한다.(...)
여담으로 콜사인이 고기(Meat)라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다른 태스크 포스 141의 대원들도 하나같이 콜사인이 기괴하다.(...)
7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거대 거인
모탈 컴뱃 시리즈에 등장한 페이탈리티 당한 시체중 근육만 잘 보존된 형태이다. 데뷔작은 모탈 컴뱃 4의 레이코의 숨겨진 스킨으로써의 데뷔.
모탈 컴뱃: 아마게돈의 올스타 정책으로 등장하면서 나름의 스토리를 가졌는데. 생명체를 창조하는 섕쑹의 고기구덩이 [1]에서 가죽이 씌워지기 전에 탈주한 일종의 걸어다니는 시체라고 한다. 블레이즈를 물리치고 절대자가 된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그가 얻은 능력이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능력. 그 능력으로 완전체 인간이 되지만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자 얼마 안 있다가 '미트로서의 자아'를 잃어버리고 자기가 변신한 숙주 인간의 모습과 의식을 갖고 살아간다. 그래도 본인이 그렇게 갈망했던 완전체 생물이 되었으니 해피 엔딩이라 해야 할까?
모탈 컴뱃 X 선발에서는 탈락됐다. 다만 모탈 컴뱃 X의 토르도 미트처럼 고기구덩이에서 태어났다.
어느 거인 잡는 만화에 찬조출연하고 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