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스크 포스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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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the 141. Best handpicked group of warriors on the planet.

141에 온 걸 환영하네. 세계 최고의 전사들만 모인 곳이지. - 셰퍼드 중장

셰퍼드 중장: These are the last safe havens left on earth for Makarov and his men.(마카로프 일당의 은신처는 지구상에 이곳들밖엔 없네.)

프라이스 대위: Sounds like we gotta be in two places at once.(두 곳을 한 번에 쳐야겠군요.)
셰퍼드 중장: Impossible?(불가능한가?)
프라이스 대위: Not for the One-Four-One.(141에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그리고 그는 세력을 박살내는것으로 이 말이 절반은 사실임을 입증했다

1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 등장하는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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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령관 셰퍼드 중장. 세계 각국 특수부대에서 파견된 요원들이 모여 만든 일종의 대테러 드림팀. Task Force 141라는 이름은 실제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부대 태스크 포스 121에서 따왔다. 참조 구성원 출신, 임무 내용, 활동 장소를 보아 실존 부대인 Task Force 145도 참고 한 것으로 보인다.

위의 사진과 Joint Task Force 2항목의 사진을 비교해 볼 때, 사진에 부대 이름과 그 밑에 Doom on you Mr. Tango! 문구가 적혀 있는건 현실감을 더하기 위함인 듯 하다. 여담으로 대한민국 특수부대인 제707특수임무대대도 직역하면 '707 special task force'다.

구성원
영국 육군 제22연대 - SAS
영국 해병대 SBS
CIA
미 육군 제1특전단 델타 작전 분견대 - 델타 포스
미 해군 특수전연구개발단 - 네이비 씰 6팀, 또는 대테러부대 DEVGRU
미 해병대 특수전 사령부 소속 병력 - MARSOC 미국해병대 특수수색대 포스리컨
미 육군 레인저
캐나다 제2 통합임무부대 - Joint Task Force 2
오스트레일리아 SASR

심박 감지 센서를 쓰는 것으로 볼 때 레인보우 식스와 유사하다.

모던 워페어 2의 악역인 블라디미르 마카로프를 막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온갖 생고생을 한다.

대원들의 콜사인이 전부 괴상망측하다. 로치(바퀴벌레), 고스트(유령), 미트(고기), 스케어크로우(허수아비), 코마(뇌사), 피전트(농부), 오존(오존), 웜(지렁이/벌레), 로봇(로봇)등. 부대장이 일부러 이렇게 지은 모양. 그리고 굴라그 감옥 임무를 하다보면 소프는 부대원들에게 자신의 콜 사인이 소프라는 걸 숨기고 그냥 맥태비쉬 대위로 활동했음을 알 수 있다. 프라이스 대위가 맥태비쉬 대위를 소프라고 부르자, 옆에 있던 웜이 "소프는 누굽니까?"라고 되묻는다.

법에서 벗어난 분야에서 활동해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고문도 서슴치 않는다. 고문하는 모습을 보인 건 작중 두 번밖에 없지만.

1.1 요원

1.1.1 주요 인물

1.1.2 기타 엑스트라

(콜사인 가나다 순, 콜사인 없으면 성(姓)을 고려)

게이터 (Gator)미 육군 델타포스 출신 추정. Favela에서 고스트, 로치, 소프와 함께 임무를 수행했다. 델타포스 출신으로 추정된다고 한 이유는 모던 워페어 3에 등장하는 델타 대원 중 콜사인이 "게이터"인 사람이 또 있기 때문. 동일 인물이라면 TF141에서 델타포스로 복귀한 듯하다.
로봇 (Robot)미 해군 네이비 씰 출신. 유전을 점령하는 미국 제6함대와의 합동 작전에서 모습을 드러내나 이후로는 미등장.
로이스 (Royce) (KIA)캐나다군 Joint Task Force 2(이하 JTF-2) 출신. 브라질에서 알레한드로 로하스 생포 작전에서 잠시 동안 맥타비쉬 대위와 고스트를 대신하여 지휘를 맡았다. 브라질 민병대와 총격전 중 전사. 캐릭터 이름이 레벨 디자이너인 Alexander Roycewicz의 성에서 따 왔을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모던 워페어 1에서 폴 잭슨과 같이 칼레드 알-아사드가 있는 국가의 수도로 진격하며 건물을 확보하는 NPC의 이름도 로이스위츠이다. 원래 인피니티 워드의 게임들은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아군 NPC는 인피니티 워드의 제작진 이름을 넣는다.
룩 (Rook) (KIA)오스트레일리아군 SASR 출신. 항공기 폐기장에서 맥타비쉬 대위, 프라이스 대위를 구출해 니콜라이의 수송기로 이동하는 도중 공격을 받고 전사.
미트 (Meat) (KIA)캐나다군 JTF-2 출신. 브라질에서 알레한드로 로하스를 추격 도중, 브라질 민병대의 공격을 받고 전사. 참고로 미트와 로이스는 스크립트 상 플레이어가 무슨 짓을 해도 자동으로 죽는다.[2]
스케어크로우 (Scarecrow) (KIA)미군 출신. 조지아와 러시아 접경지대에 위치한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은신처에서 중요 정보를 내려받는 과정에서 적이 반격하여 대응하는 과정에서 전사. 가끔 스케어크로우가 자리를 잘 잡거나 플레이어가 위치를 이동하면서 밀려오는 적들을 모두 소멸하는 경우 살아남지만, DSM을 가지고 후퇴하는 도중 박격포 포격에 맞거나, 총에 맞아 죽거나 여하튼 죽는다.
아처 (Archer) (MIA)영국 육군 SAS 출신. 조지아와 러시아 접경지대에 위치한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은신처를 급습하는 과정에서 저격 지원팀을 이끌었다. 그 이후로 행방불명. 고스트가 로치를 부축해 페이브로우 쪽으로 갈 때 무전기로 "Gold Eagle on the ground, we have snipers on thermal."이라고 하는게 들린다. 다만 저 대사가 마카로프 쪽 저격수를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무적은 아니므로 클레이모어를 이용해서 죽일 수 있다. 이 M14는 이제 제 겁니다. 그리고 가끔 둘이 있던 곳으로 가보면 죽어있다.
오존 (Ozone) (KIA)캐나다군 JTF-2 출신.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은신처를 급습 후, 정보를 내려받는 과정에서 밀려오는 적군이랑 맞서다가 전사.
운전수 (The Driver) (KIA)미군 출신. 코드네임 불명. 알레한드로 로하스 생포 작전에 투입되어 차량을 운전했다. 임무 중 로하스의 부하가 쏜 총탄에 맞고 즉사.
웜 (Worm)미군 출신. 로치와 맥타비쉬 대위와 함께 굴라크에서 프라이스 대위를 구출한 후 무너지는 수용소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하였으나 그 후의 행적은 알 수 없다. 모던 워페어 3에서 Black Tuesday 임무 중반부에 엔빌팀 대원으로 등장하는데 대사는 없다. 태스크 포스 141이 해체된 뒤 본 소속 부대로 복귀하였는지, 동명이인지는 불명. 샌드맨이 나온 거 봐서는 본인으로 추정 된다. Contingency에서 가끔씩 랜덤으로 이름이 표시되어 나온다. 모던워페어2의 굴라그 미션에서 비누가 누굽니까? 이 한마디로 우리의 머릿속에 박혀 버렸다.
잭 (Zach)미군 출신. 미 제6함대와의 합동 작전인 유전 점령 작전에 참가. 그 후로는 행방 불명.
키모 (Chemo) (KIA)캐나다군 JTF-2 출신. 알레한드로 로하스 생포 후 브라질에서 탈출 도중 민병대의 공격을 받고 전사.
토드 (Toad) (MIA)미군 출신. 아처와 함께 저격 지원팀에 소속되어 블라디미르 마카로프 은신처 습격 임무에 활동했다. 그 후의 행적은 알 수 없다. 클레이모어로 죽일수 있다.

니콜라이는 MI-6 소속이라 위 목록엔 넣지 않았다. 소프와 프라이스를 위해 헬기부터 비행기까지 몰고 오는데 이 기체들이 어디 소속인지는 불명. 캠페인 중 비행기 보험을 안들어놨다고 하는 부분을 봐서는 정말로 니콜라이의 사유 재산인 듯도 하지만 농담일 수도 있다.

셰퍼드 중장이 뒷통수를 친 후, 소프와 프라이스 대위는 더 이상 여기 소속이 아니다. 후반 미션 브리핑 영상에서 소속이 태스크 포스 141에서 지명수배자(Most Wanted)로 바뀐다. 잘 보면 상상도라는 말도 보인다. 로딩 시 나오는 화면을 보면 상부의 지휘를 받지 않으니, 브리핑 영상은 없고 지참 장비 설명으로 때워놨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요원은 소프와 가격 대위밖에 없다. 다른 대원들은 얼마나 더 살아있는지 불명.

다른 부대원들은 모던 워페어 3 마지막 미션에서 보면 복권된 것으로 나온다.

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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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부정됨 (Disavowed)

주인공 유리의 소속으로 등장 하긴 하는데, 사실은 TF141 출신자 둘(소프, 프라이스)에 러시아 보수주의자 군대(니콜라이, 카마로프 등)가 합쳐진 "이름만" TF141인 부대. 그래서 브리핑 영상에서 부대 마크에 "존재 부정됨"이라는 빨간 딱지가 붙어 있고, 임무 시작 시 소속 부대명이 "태스크 포스 141 - 존재 부정됨"이라고 뜬다. 극중에서는 마카로프를 잡아 족치기 위해 세계 곳곳을 뛰어다니며, 그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델타 포스에게 넘겨 주기도 하고, 대통령 부녀 구출 미션 때는 그들과 합동 작전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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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션에서 유리와 프라이스가 호텔 털러 갈 때는 "존재 부정됨" 딱지가 부대마크에서 사라져 있고, 소속 부대명도 원래대로 돌아와 있는 걸로 봐서는 전쟁이 끝난 뒤에 태스크 포스 141이 다시 복구된 듯하다. 러시아 대통령 부녀를 구한 공도 있고, 이쯤이면 미국도 셰퍼드의 농락이었다는 걸 알아차렸을 거니까.

뱀발로 소프가 죽고 난 뒤의 프라이스의 브리핑 장면을 잘 보면 소프, 프라이스, 고스트가 나란히 찍혀있는 사진이 있고, 결말에서도 소프, 프라이스, 샌드맨, 고스트가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 게다가 이 사진이 찍힌 날짜는 2013년으로, 모던 워페어 2와 3의 세계관에서 계산하면 3년 전에 찍은 사진. 이를 볼 때 프라이스는 모던 워페어 1 이후로 살아남아서 SAS 혹은 태스크 포스 141로 한동안 활동하다가 굴라그로 잡혀간 것으로 보인다. 그럼 콜트는 왜 굴라그에서 돌려준거야Find Makarov 영상을 만든 제작자들이 촬영한 Operation Kingfish 영상에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궁금한 사람들은 꼭 보자. "Kingfish"는 블라디미르 마카로프를 뜻하는 코드네임. 임무 브리핑 화면에 자주 나온다.

3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SWC 141란 부대이름이 바로 이부대에서 따왔다고 한다.

4 전적

  • 2011년
    • 공항 내 인질 구출
  • 2016년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알레한드로 로하스 검거.
    • 굴라그에 수감된 627번 죄수 구출.
    •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은신처에서 정보 수집. 이후 고스트와 로치를 비롯한 다수의 TF141 대원들이 전사.
    • 아프가니스탄에서 부대를 배신한 셰퍼드 중장을 죽임.
    • 존재 부정됨.
    • 부상당한 소프를 니콜라이가 카마로프 하사관의 헬리콥터를 이용해 인도로 이송.
    • 델타 포스와 협력하여 보르셰프스키 대통령 부녀를 구출.
  • 2017년
    • 프라이스 대위와 유리 단 둘이서 마카로프를 죽임.
  1. 미 육군 델타포스 소속으로 TF141 소속은 아니다. TF141과 델타포스의 합동 작전인 '킹피쉬' 작전에 참가했었고, 모던2 캠페인 중 랜덤으로 샌드맨의 이름을 한 NPC가 출현한다.
  2. 단, 노클립 콘솔 사용시 무슨짓을 하더라도 무조건 죽지않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