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룬샤

Barunja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형병기. MH.
바룬샤는 쉽게 말해서 로조 제국판 데본샤다. 본래 데본샤는 우모스 국가 사회주의 공화국(Nationalsozialistische Umoss)에서만 생산되다가, 마이트인 파라벨럼 스텀(Parabellum Sturm)이 판권을 개방함으로써 여러 나라에서 각양각색의 데본샤 타입의 모터 헤드가 만들어지게 되었고, 바룬샤 역시 그러한 데본샤 타입의 모터 헤드 중 하나다. 그러나 여느 국가가 만든 베리에이션과 달리, 바룬샤는 우모스 공화국보다 더 강대한 생산력과 자원력을 가진 산업 대국 로조 제국(Empire Rosso)이 만들었기 때문에 자국 배치 외에도 상당 수의 기체가 타국으로 수출되어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외형적으로도 데본샤보다는 꽤 정성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으며, 상대에게 심리적 공포감을 심어주려고 얼굴에 셔터를 장착해서 일부러 안구를 감추었다. 로조 제국 본국에서 사용하는 기체는 고대 중국식 장갑 디자인에, 후드를 뒤집어 쓴 동양의 처형인을 연상케 하는 외관으로 제작되었다. 서양의 처형인을 연상케 하는 데본샤와 대극을 맞추려고 그런건가...

흑기사가 되기 전에 데코스 와이즈멜이 사용하던 기체. 에트라뮬 사양으로 필모어의 바바류스 V가 탑승한 사이렌 이외에 사이렌 3기를 격파해 힘을 과시했다.[1]
  1. 자신의 실력을 알리기 위해 1기만 살려보내는 객기까지 보여줌, 하지만 후에 나이트 오브 골드한테는 일격에 당했다. (본인은 살았고)하긴 그쪽은 신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