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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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v-a バクト(Baqto)

기동전사 건담 AGE에 등장하는 기체.

UE의 세 번째 기체로, 가프랑이나 제다스와는 달리 중장갑 형태를 한 기체다. 변신한 형태는 갸프랑과 같은 드래곤 형태.

6화의 첫등장했으며, 중장갑형다운 뛰어난 방어력[1]과 육중한 체격에 걸맞지 않은 스피드로 건담 AGE-1 노멀 모드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이 막강 행보는 7화에서도 이어져서 건담이 빔 대거를 뽑아들자 그 순간 달려들어 빔 대거를 쳐내고 건담의 오른쪽 어깨 장갑까지 썰어버렸다.

라간의 제노아스가 시간을 벌기 위해 막아서지만 간단하게 압도해서 박살내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타이터스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건담의 주먹에 얻어맞고 나가떨어진다.

그리고 8화에서는 타이터스와 G-에그제스의 데뷔 제물이 되고 만다. 특히 G-에그제스를 상대로 해선 단번에 박살나고 만다. 그 동안 보인 위용이 무색해지는 최후. 안습. 그러나 한기 박살나고 연달아 3기가 등장한 것을 보면 이 녀석도 양산되어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8화의 쉘터를 부술려고 내지른 발차기가 격투게임의 짠발스러워서 말이 많았다.[2]

이후 작품이 계속 진행되면서 제노아스에 맞먹는 UE측의 야라레메카(...)로 전락해버린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15화에서는 가프랑 3기와 함께 등장하여 건담 AGE-1(노멀)을 공격하나, 단 몇초만에 전원이 격파되어버린다(…)

2기 오프닝에서도 나오는 걸로 봐서는 25년 후에도 계속 양산돼서 운용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결국 3기 첫화인 29화에 베이건의 대대적인 지구공략전에서 지구 어딘가에 매복했다 나오는 도라도들과 함께 등장하는 것이 확인 되었다.
  1. 가프랑을 한 방에 박살내는 도즈 라이플을 몸통도 아니고 팔뚝으로 막았는데 튕겨냈다.
  2. 한번차면 될것을 진짜 격투게임의 짝발스럽게 앉아서 빠르게 옆차기를 두번하는 연출이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