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dvanced Generation)의 건담 개발과 주 탑승자의 계보 | ||||||
건담 AGE-1 (노멀/타이터스/스팔로/플랫/그랜서) | → | 건담 AGE-2 (노멀/더블 불릿/다크 하운드) | → | 건담 AGE-3 (노멀/포트리스/오비탈) | → | 건담 AGE-FX |
주 탑승자 : 플리트 아스노 | 탑승자 : 아세무 아스노 | 탑승자 : 키오 아스노 | 탑승자 : 키오 아스노 | |||
최초배치년도 : A.G. 115 | 최초배치년도 : A.G. 141 | 최초배치년도 : A.G. 164 | 최초배치년도 : A.G. 164 |
기동전사 건담 AGE에 등장하는 첫번째 주역 건담. 탑승자는 플리트 아스노, 아세무 아스노 등.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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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1 전용 태마 - ガンダムAGE~100年の物語(건담 AGE~100년의 이야기)
1 간단한 소개
자기 성장 시스템 'AGE 시스템'을 탑재한 모빌슈트로서 돌연히 나타난 미지의 적 UE와 싸우기 위해 플리트가 콜로니 '노라'의 연방군 기술개발자들과 함께 완성시킨 기체이다. 개발자인 플리트의 집안인 아스노 가문에는 옛날의 전쟁에서 활약한 전설의 모빌슈트로서 건담의 이름이 전해졌고, 플리트는 모두를 구할 구세주에의 소망을 담아 완성된 MS에 건담의 이름을 붙였다.
지구권의 모빌슈트인 제노아스와는 스펙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데, 가프랑의 무기에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으며[1] 그 무기는 가프랑의 장갑에 피해를 주어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2]로 강하다. 그런데 분명히 지구권 내에 존재하는 물질로 만들었을텐데 이 기체 하나만 가프랑의 공격이 전혀 안통하고, 이 기체의 빔만 적을 부술 수 있다는 게 미스터리.[3]
2기 시작 시점에선 거의 모든 기체가 건담 AGE-1을 베이스로 하거나 AGE-1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는데, 베이건이 노리는 걸 보면 시기상 구형이 된지 오래임에도 AGE 시스템 덕에 아직도 연방군 최고의 기체이자 특별한 기체로 평가받는 듯하다. 레미 루스의 말에 따르면 '전설의 기체'. 연방군 내에서도 AGE 시스템을 복제하는 게 불가능하고, 이 때문에 AGE 시스템이 장착된 '건담'이 특별한 거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콜로니 토르디아에 있는 플리트의 집에 보관되어 있는 상태에서 다시 출격할 때를 대비해 집에 같이 살던 발가스 다이슨이 정비해두었다가, 도라도가 토르디아를 습격한 사건을 계기로 아세무 아스노가 탑승해 도라도 2기를 격추한다. 근대화 개수를 거쳐서 롤 아웃했을 때보다도 성능은 비약적으로 상승해, 플리트가 탔을 때보다 성능이 좋다고 한다.
후속기인 건담 AGE-2가 개발된 이후, AGE 시스템을 분리했으며 기체는 지구연방군 총사령부 빅링으로 옮겨 운용하게 된다. 이 AGE 시스템을 제거한 버전의 이름은 <건담 AGE-1 플랫>.
참고로 디자인 컨셉은 "촌스럽게"라고... 제작사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서 촌스럽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덕분에 프라모델 판매는 말아먹고 기존의 건담 팬들의 외면을 받으며 시즌 1을 화려하게 말아먹었다. 그나마 메카닉을 쌔끈하게 뽑아낸 시즌 2에서 호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이미 외면해버린 팬들이 돌아올지는 의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본편 웨어는 대개가 촌스러운 반면 MSV나 게임 등장 웨어는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이 많다는 것. 다만 에비카와 카네타케 일러스트집에서 밝혀진 AGE-1의 초기판의 형태를 보면 노멀의 경우 애니판보다 근육이 훨씬 탄탄하고 도즈 라이플 또한 배색이 달랐으며 메인 웨어인 타이터스나 스팔로도 실제로 나온 애니판보다 훨씬 세련되게 그려져있다.
뭐 초창기에는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욕을 먹었지만, 파일럿인 플리트가 소년에서 노년으로 나이를 먹어가는 동안에도 도태되지 않고 끊임없는 활약으로 인해 작품을 끝까지 본 팬들에게는 역전의 용사로써 좋은 평을 받고 있다.
1.1 건담 AGE-1 노멀(ノーマル/Normal)
형식번호 : AGE-1 신장 : 18.0m 중량 : 43.4t 장갑재 : 불명 무장 : 빔 대거/빔 사벨, 도즈 라이플,실드, 빔 롤링 그랜서 [4] 제작 : 플리트 아스노 외 지구 연방군의 기술자들.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
노멀 웨어 형태, 장갑도 속도도 평균치이고, 근거리 원거리 모두 대응 가능한 범용성을 특기로 한다. 전용 무장중 하나인 도즈 라이플은 나선회전의 원리로 빔을 발사. 제노아스가 사용하는 빔 무장과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 빔 스프레이건으로도 파손되지 않던 가프랑을 일격에 격추시킬 정도. 에너지 내장식으로, 기동전사 건담의 빔 라이플과 같은 형식. 또한, 정밀 사격 모드로 변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우가 상당히 미묘하다. 도즈 라이플은 건담만 쓸 수 있는게 아니라 일반 MS도 사용할 수 있고, 건담을 탈취한 모 꼬맹이도 한번 타보고 난 후 생각보다 기대 이하라고 평한다. 심지어는 바쿠토에게 도즈 라이플은 먹히지도 않고 빔 대거를 꺼내는 직후를 노린 공격에 어깨 장갑도 박살나고 털리기도 했다. 이후로도 빔공격은 적들에게 안 먹히고, 실드는 깨지는 등 안습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래도 주역기라 마지막 전투에선 모든 파츠를 잃고 통상형으로 앰뱃 안으로 돌입해 기라 조이가 탑승한 데퍼스와 교전한다. 이전과는 다르게 플리트의 X라운더 능력 덕에 팔 하나를 잃긴 했지만 데퍼스에 크게 고전하지 않고 적을 격추한다.[5]
미묘한 성능 덕에 차라리 도즈 라이플을 양산하라는 평을 받았는데[6], 그래서 인지 2세대의 연방 제 MS들은 대부분 도즈 라이플을 사용한다.
돗즈 라이플의 DODS(돗즈)는 Drill-Orbital Discharge System=기계천공전자궤도방출시스템(機械穿孔電子軌道放出システム)의 약자.
참고로 2화의 장비했을 때 기체의 모니터에 나온 스펠링은 어째서인지 DOTS(...)
1.1.1 건담 AGE-1 2호기 어설트 자켓
형식번호 : AGE-1AJ/2 신장 : 18.0m 중량 : 67.2t(어설트 자켓 장착후) 장갑재 : 불명 무장 : 2연장 도즈 라이플,빔 발칸,실드,빔사벨 X 2, 돗즈 런처 제작 : 플리트 아스노 외 지구 연방군의 기술자들. 파일럿 : 라간 드레이스 |
AGE-1의 범용성 시험을 위해 제작된 AGE-1 2호기. 추가 장비인 어설트 자켓은 암뱃 전투 이후 정식 입대한 디케 건헤일의 아이디어.
하지만 테스트 도중 전투가 발생하고 플리트의 1호기가 전함의 주포 공격에 휘말릴려고 하자 라간의 2호가기 몸통박치기로 밀어내고 대신 피격,대파된다. 다행히 파일럿인 라간은 생존.
이 후 건담의 양산대신 아델의 양산으로 플랜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건담 AGE-1/웨어항목 참조.
1.2 건담 AGE-1 타이터스(タイタス/Titus)
형식번호 : AGE-1T 신장 : 17.6m 중량 : 62.5t 장갑재 : 불명 무장 : 빔 래리어트, 빔 니킥, 빔 숄더 태클 제작 : AGE 빌더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
전투력 만큼은 세 웨어 중에서도 최강이며 높은 내구력과 파츠 자체의 중량을 살린 격투전을 메인으로 하는 웨어.
순수 격투전 웨어이기 때문에 휴대하는 무장은 따로 없지만 어깨와 무릎에 빔 제네레이터를 내장하여 거기서 방출되는 빔 스파이크로 인해 타격 데미지를 배로 늘릴 수가 있다.
양 팔목에는 "자기선광시스템"(磁氣旋光)이라 하여 자기장에 의해 고리 모양으로 빔을 형성하는 기구를 탑제하고 있으며 어깨와 무릎의 빔 분출구와 더불어 "빔 숄더 태클", "빔 니킥" "빔 래리어트" 등으로 격투전에 응용이 가능하다.
모든 빔 제네레이터와 자기선광 시스템의 리미터를 해제하여 동시에 모든 빔 스파이크를 전개하면 기체 주위에 필드가 형성되어 스치는것 만으로도 파괴하게 된다.
소설판에선 이를 "돗즈 필드"라고 칭하는듯 하며 다크 하운드의 주 무장인 "돗즈 랜서"도 이 원리를 이용한 무장이라고 한다.
7화에서 라간이 끔살되기 직전 위에서부터 나타나 펀치로 바쿠토를 날려버리면서 등장했으며 8화에선 굉장한 방어력[7]을 보여주면서 빔 래리어트로 바쿠토를 박살냈다. 그런데 이후에 등장한 G-에그제스는 건담이 이렇게 신무기까지 써서 쓰러뜨린 적과 대등한 힘싸움을 보여준데다 고정 무장인 대출력 빔사벨로 가볍게 썰어버렸다.
9화에서는 고기동성인 제다스와 싸우게 되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AGE는 4쿨 작품이라 3세대의 이야기를 넣어야해서 단일 기체 하나의 활약을 오랫동안 보여주지는 못하는 듯 하다.
14화에서 파손된 스팔로 파츠를 떼네고 타이터스 파츠를 장착, 간만에 등장하면서 가프란 3체를 전신의 빔 스파이크와 래리어트를 개방해서 갈아버리지만 이 후 앰뱃의 거대 해치를 열다가 무리한건지 타이터스 파츠가 박살나면서 이쪽도 명줄이 끝나버렸다.
2부에서는 아델이 이 파츠를 장착하고 나오기도 하지만 빔 격투기를 사용하는 장면은 없었다.
1.3 건담 AGE-1 스팔로(スパロー/Spallow)
자세히보면 여성화 된거 같다 머리만 건담 헤드
형식번호 : AGE-1S 신장 : 18.7m 중량 : 33.4t 장갑재 : 불명 무장 : 시글 블레이드 , 니들 건 [8] 제작 : AGE 빌더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
장갑의 경량화와 간소한 무장, 증설 스러스터로 인해 스피드를 살린 고기동형 웨어.
동체는 철저한 경량화로 프레임 수준의 앙상한 팔다리를 가졌으며 이로 인해 방어력도 낮아졌기 때문에 피탄율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적의 레이더에 잘 탐지되지 않도록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부품이나 열을 발생시키는 빔 무장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무장은 무릎에 감춰진 실탄 무장 "니들 건"과 실체형 단검 "시글 블레이드"
니들 건은 타 건담들의 헤드 발칸처럼 견재용 무장이고 주 무장은 시글 블레이드 1기 뿐이다.
시글 블레이드는 비중이 무거운 레어메탈에 고밀도의 플라즈마와 경화금속을 코팅하여 만들어졌으며 소재가 되는 레어메탈도 무거운 재질이고 몇겹이나 특수 코팅을 하였기 때문에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한 중량이며 극중에서도 직접 휘두르기보단 팔에 달린 스러스터로 가속하여 베는 방법을 취한다.
또한 특수 소재로 제작된 무장이라 그런지 내구력이 상당히 떨어져서 스팔로의 운용 전법은 시글 블레이드의 내구도가 버티는 한계 시간 동안 증설 스러스터로 살린 기동력을 이용해 단숨에 적을 해치우고 귀환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한다.
9화에서 고속으로 적들을 유린하는 제다스에 대항하기 위해 AGE시스템이 기동하여 9화 끝부분에서 설계가 끝나고, 10화에서 제작되어 돈 보야지가 특공해서 사망한 직후에 완성. 이번엔 현장에서 직접 환장하며 옷걸이(...)째로 등장해 멋진 공중환장을 보여주고 시글 블레이드로 그동안 고전했던 제다스를 아주 회 썰듯 썰어버림으로서 타이터스의 존재의의를 지워버렸다.
13화에선 대UE 부대가 디바의 진로를 화보하는대 애를 먹자 앞장서서 스팔로 무쌍을 펼쳐단번에 진로를 확보한다.
하지만 14화에서 제다스와 파르시아를 만나 파르시아의 비트 공격에 팔다리가 박살났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데실이 탑승한 제다스를 파괴하는 수훈을 올린다. 이후 타이터스로 환장하면서 스팔로 파츠는 우주공간에 버려진다.
2세대 기체인 G-바운서는 스팔로를 베이스로 개발한 기체.
참고로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스패로우(Sparrow)로 혼동했었다.
1.4 건담 AGE-1 소디아
형식번호 : 불명 신장 : 불명 중량 : 불명 장갑재 : 불명 무장 : 레베르터 블레이드 , 전용 실드 제작 : AGE 빌더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아세무 아스노 |
게임에서는 TV판과 다르게 아세무가 초기에 탑승할 당시 주로 사용한 웨어이다. 그런 연고로 실제 개발 시기는 다른 웨어에 비해서 꽤 늦은편인듯. 기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웨어로써, 검과 방패를 장비하여 공방의 밸런스를 중시한 타입. 전용 무장인 실체검은 레베르터 블레이드라 불리운다.
건담 엑시아와 비슷한 디자인.
게임 진행상 아셈편에서 강제로 사용하게 되는 웨어. 아셈편에서는 노멀 웨어를 쓸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AGE-2를 얻기 직전까지는 계속 소디아를 위주로 사용하게 된다. 그만큼 AGE-2와 워제스의 중간정도로 강력한 웨어. 다만 특수 공격이나 전용 필살기가 부재하다.
OVA인 건담 에이지 모에에선 베이건의 첫침공 때 아세무가 타고나가는 것으로 등장하였다.
1.5 건담 AGE-1 플랫(FLAT)
형식번호 : AGE-1F 신장 : 18.0m 중량 : 43.4t 장갑재 : 불명 무장 : 빔 대거/빔 사벨, 도즈 라이플, 실드, 제플트 런쳐 제작 : 지구 연방군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
2부에서 등장. AGE 시스템을 분리한 다운그레이드 버전. 외양상 과거의 AGE-1 노멀과 차이가 없으나, 눈 색이 노란색이 됐다는 점과 가슴 가운데 있던 녹색 A자 문양이 사라진 점이 다르다. AGE 시스템과의 연결이 끊겨서 성능이 다소 저하되었다고 하지만, 사실 AGE 시스템만 분리했기에 AGE-1의 데이터를 AGE 시스템이 사용 못한다는 점 외엔 거의 그대로인지라 성능 자체가 많이 저하되었다고 할 수는 없을 듯하다. 소설판에서는 플리트의 지위 때문인지 실시간으로 지휘통제가 가능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성능상으로는 건담 AGE-2보다 못하지만, 플리트의 기량과 전법 탓인지 아세무 아스노의 건담 AGE-2에 뒤지지 않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무려 25년 전 기체임에도 불구하고(다소의 성능 업그레이드는 되긴 했지만) 베이건의 최신예 X라운더 전용기인 제이드라와 크로노스를 동시에 대등하게 대적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끝내는 데실 가레트의 크로노스를 반파시켜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
26화에서는 제플드 런처라는 대함 미사일 컨테이너 파츠를 등짝에 달고 출격했다. 디자인은 에일 스트라이커와 비슷한 생김새지만, 딱히 고기동성을 부여해주지는 않고, 그야말로 순수 실탄형 병기로 파괴력은 굉장한 듯 하다.
36화에선 건담 AGE-3을 포획하려는 베이건을 막으려고 플리트가 오랜만에 이걸 타고 출전한다. 소설판에 따르면 장갑을 모두 최신의 것으로 변경했으며, 프레임도 신규고, 헤드엔 아델 Mk-2의 파츠가 추가된 상태였다고 한다. 그렇다해도 수십년 묵은 말 그대로 골동품 수준인 MS인데도 플리트의 경험과 X라운더 능력이 합쳐져서 최신예기와의 전투에서도 그렇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스펙 차이로 중파된다.
최종화에서 다시 등장. 그랜서의 장갑을 퍼지하고 등장한다. 군함에서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을 장착한 뒤에 세컨드 문으로 발사하려고 하나, 아세무와 키오의 설득으로 세컨드 문의 주민들을 구하는 일에 동참한 후, 베이건과 연방을 단합시켜, 지휘한다. 또, 베이건 기어에 의해 위험에 빠진 FX를 구해주기도 한다. 이 때, 팔이 잘려나간다. FX가 베이건 기어를 쓰러뜨린 후, 37년 후에는 AGE 시스템이 장착 된 채, 박물관에 전시 된다.
1.6 건담 AGE-1 그랜서
형식번호 : AGE-1G 신장 : 18.0m 중량 : 불명 장갑재 : 불명 무장 : 빔 사벨 , 실드 라이플 , 그레스트로 런쳐 제작 : 지구 연방군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
40화 이후부터 추가 장갑과 무장을 장비해서 다시 전선에 투입되었다. 일반적으로는 풀아머 건담 AGE-1이라는 평가가 많다. 추가 장갑과 스러스터가 증설되었으며 양 팔에는 라이플, 실체검, 실드, 빔 사벨의 기능을 가진 복합무장을 장비. 베이스가 된 기체는 "건담 AGE-1 플랫"
첫 등장은 4기 오프닝에서부터, 본편에서는 42화부터 등장. [9]
구형기인 AGE-1의 약점이었던 장갑, 추진력, 화력이 모두 커버되었고 백전노장 플리트 아스노의 뛰어난 조종 실력에 특유의 X라운더 능력까지 합쳐져 무시무시한 스펙을 뽐낸다. 추가된 장갑은 폰 파르시아와 티엘바의 비트병기의 빔 따위는 직격을 받아도 흠집도 안나는 강도를 자랑하며 양팔의 돗즈 라이플도 상당히 고출력으로 건담 AGE-2 노말의 하이퍼 돗즈 라이플 수준의 화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돗즈 라이플의 총구에서 빔 사벨을 뽑아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꼭 빔 사벨을 뽑지 않아도 실드 라이플 자체에 실체 칼날이 달려있어서 이것으로도 근접전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AGE-2는 다크 하운드로, AGE-3는 AGE-FX로 마구 마개조를 당하는 상황에서도 추가장갑이 증설된 것 외에는 본체의 외장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선 건담 AGE-1 그란사란 이름으로 나왔다. 뭐야 이거..
1.7 건담 AGE-1 풀 그랜서
라 그라미스 공방전에서는 제플드 런처의 개량형인 그레스트로 런처를 장착한 형태. 2부 때의 제플드 런처와는 달리 미사일이 아닌 빔을 발사한다. 베이건 기어의 등장으로 잠시 고전하나 시드가 베이건 기어를 침식 한 뒤 세컨드 문 쪽으로 날아가,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을 사용하기 위해 그랜서의 파츠를 퍼지하여, 건담 AGE-1 플랫 형태로 미사일을 발사하려고 한다. 때문에 등장은 여기서 끝.
원래 공개 당시에 정확한 명칭이 없어, 단지 "그랜서"라고 불릴 뿐이 었으나, 2013년에 발매 되는 HG 프라모델을 통해 그레스트 런처를 장착한 그랜서의 명칭은 "풀 그랜서"라고 불리게 되었 음을 입증했다.
2 웨어
건담 AGE-1/웨어 항목 참조.
3 작중활약
주변의 만류를 뿌리친 플리트 아스노가 건담을 타고 첫 출격을 한다. 그러나 나가자마자 바로 UE의 빔공격을 맞고 격추되...는 줄 알았는데, 그 강력한 빔 공격을 받고도 흠집이 없었다. 이거슨 주인공 보정. 그러나 이제 막 기동 테스트를 끝마친 터라 마땅한 무기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고 마침 근처에 있던 제노아스의 빔 스프레이건을 집어들어 가프랑을 쏘아봤으나 실패, 그래서 빔 대거로 물리쳤다.
그 직후 벌어진 UE의 포격에 의해 노라의 주민들이 피난을 하고 있을 때 우연히 떨어진 유린 루셸을 구해 건담에 탑승시킨 뒤, 루셸의 조언을 받아 노라를 탈출한다. 그 뒤, 전투 데이터를 받아 기동된 AGE 빌더로부터 새로운 무기 도즈 라이플을 받고, 가프랑을 총탄 1발만에[10] 격추시켰다.
그 후 고기동 기체인 제다스나 에이스 울프 에니아클와는 고전하는 면도 보이지만, 플리트가 루셸이 이끌어주던 감각을 떠올리거나 데실이 탑승했을 땐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바쿠토에게 도즈 라이플이 무시당하고 어깨 털렸다가 타이터스로 환장, 복수전을 치룬다.
매드나 공방에서 제다스와 다시 대결하게 되지만 이기지는 못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대의 속도가 우월해서, 중량급이라 둔한 타이터스로는 공격을 맞추지 못했다.[11] 그렇다고 타이터스가 제다스의 공격에 파괴된 것은 아니지만 제다스가 쓴 무장도 빔발칸 정도였다. 뭐가 됐건 유리했으면서도 제다스가 그냥 떠나버려서 전투는 끝났다. 그런데 AGE 시스템의 반응으로 보아 이 전투가 스팔로의 탄생 계기가 된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0화의 공방전에 난입해서 무쌍을 펼치는 제다스를 스팔로의 시글 블레이드로 아주 회를 쳐버렸다.
2기 첫 화인 16화에선 노멀 버전이 마굿간 안 짚단블럭을 쌓아둔 아래에 숨겨져 있었고 AGE 디바이스를 받은 아세무 아스노가 탑승하면서 재등장. 처음엔 아세무가 조작에 익숙하지 않아서 헛치고 굴러버리기도 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결국 베이건의 신형기를 격파한다. 그러나 민간인인 아세무의 조종실력이 베이건의 병사들과 능숙히 싸우기엔 미숙한지라, 압도적인 기체성능으로도 전투 때마다 곤욕을 치렀다.
아세무가 후속기 건담 AGE-2를 타게 된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21화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등장했다.
22화, 빅링 방어전 도중 상대하기 힘든 X라운더 능력자가 나타나자, 연방군을 지휘하고 있던 플리트 아스노가 AGE 시스템을 분리한 플랫 버전을 타고 출전한다. 제이드라에 의해 위기에 몰린 아셈의 건담 AGE-2를 구해준다. 그 후로는 데실 가레트의 신 기체 크로노스와 접전. 26년 전의 구형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베이건의 신형, 더구나 에이스 전용기와 대등한 전투를 벌이며 기어이 반파시켰다. 그 후 플리트 아스노가 디바에 동승하면서, AGE-1 역시 디바의 격납고에 수납되었다.
26화에서 건담 AGE-1 플랫은 제플드 런처를 달고 출격. 베이건의 요새 메인 스러스터에 미사일을 박아 넣고 당장 퍼지해 버렸다. 그 후 다즈 로덴이 탄 도라도L의 자폭에 휘말려 AGE-1 플랫의 양팔이 파괴되었고,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기에 어쩔 수 없이 후퇴했다.
33화에서 프레데릭 알그레아스와의 대화 중 디바에 다시금 격납된다는 말에 플리트는 추억에 잠기지만 추억에 잠기기 무섭게 파일럿 및 기체 관리는 연방의 에이스 파일럿 지라드 스프리건 대령이 맡게 된다는 말에 격노한다.
36화에서 건담 AGE-3의 포획을 저지하기 위해 플리트가 건담 AGE-1 플랫에 탑승하여 간만에 출격하였다. 보수했다지만 기본적으로 50년 가까이 된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플리트의 기량으로 신형기 기라가와 잠드라그의 발을 묶어 시간을 버는데 성공하나, 곧 열세에 몰리고 결국 대파되어 디바에 회수된다. 이후 42화부터는 건담 AGE-1 그랜서로 업그레이드 되어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다.
이 후 최종화까지 활약, 베이건 기어 시드의 공격에 AGE-FX를 구하고 파손되지만 에필로그에서 박물관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복구되어서 세워져 있는 모습을 보인다.
4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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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건담 에이지. 2호기는 한정이다.
메가사이즈 AGE-1은 어린이TV 광고에서 무려 10만원대의 물건을 아무렇지도 않게 55,000원에 할인판매했다!!![12]
하지만 시리즈 자체가 인기가 없어서인지, AGE-1 프라모델도 악성재고를 면치 못했다. 그렇게 묻히는가 했더니 HG 타이터스나 스팔로의 경우 본체는 냅두고 환장부품이 요상한 개조용으로 쓰이는 중(...)[13]
결국 2014년 9월 기준, 김포공항 롯데몰에선 47920원세상에..이란 경이로운 가격에 판매되기에 이르럿다. 인터넷도 아닌 매장의 판매가격이다..
5 게임에서의 건담 AGE-1
코스트 2000으로 참전. 진화를 키워드로 하는 익스트림 건담 레오스처럼 전투중에 게이지를 모아서 진화하는 변칙환장기인데, 노멀로 출격해서 타이터스나 스패로로 진화한다. 다만 환장이 일방통행형이라서 한쪽으로 진화하면 재출격[14]하거나 각성기를 써서[15]노멀로 돌아가지 않으면 다른 형태로 환장 못하는데다 환장후가 둘 다 격투특화형이다.
노멀은 사격과 격투 양방을 행할수 있지만 원작에서의 낮은 전적을 살려서인지공격수단이 적어서 게이지를 모아서 둘중 하나로 환장하는게 중요하다. 게이지는 기본적으로 조금씩 차오르는데 특수사격 지속, 격투공격및 횡/뒤격투로 나가는 대거투척 히트시에 스패로 게이지를 채울 수 있고, 특수격투 지속, 메인/서브로 나가는 도즈라이플 히트시에 타이터스 게이지가 찬다. 노멀때 주로 중거리 사격을 위주로 싸우게 되는걸 생각하면 임의 게이지 모으기를 다용하지 않는한 왠만해선 타이터스부터 다 찰 것이다(…) 노말로 운용을 굳이 하려고 한다면, 공격 회피 판정이 붙어있는 대거 투척을 열심히 사용하는 편이 좋다.
타이터스는 화력특화형으로, 콤보화력과 자기방어수단에 뛰어난 반면 적을 쫓아가서 공격하는 능력은 떨어진다. 특수격투로 원작에서 셔터 뚫을때 썼던 리미터 해제를 쓸 수 있는데 내구력이 초당 2로 천천히 줄어드는 대신 기동력과 공격범위 화력이 모조리 상승하기에 써야 할 곳을 잘 가려서 써주면 원작처럼 콤보데미지로 밀어붙일 수 있다. 또한 이 상태에서 격투공격중에 특격을 입력하면 게임 오리지널 기술인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도 쓸 수 있다. ???: 스크류 돌려줘
원래 설정대로라면 사격무장은 없지만 건담 트라이에이지 출처의 돌 던지기가 사격무장으로 채용되었으며, 사격 챠지는 건캐논의 그것처럼 커다란 돌 투척(....)이다. 특수사격을 입력하면 어시스트무장으로 이워크씨의 데스페라도를 소환. 상대에게 돌격하여 빔 삽으로 때려서 상대를 경직시킨다.
스패로는 스피드중시형으로, 높은 기동력과 적에게 파고드는 능력이 뛰어난 각종 격투를 이용해 치고 빠지는 전법을 특기로 하며, 유일한 원거리 무장으로 시글 블레이드 투척이 있다.[16] 타이터스와 반대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능력이 높지만 콤보화력이 낮고 사격무장의 취급 난이도가 더 까다로운 편이다. 이쪽의 어시스트는 울프의 G 엑제스.
각성기는 코즈믹드라이브/유니버스액셀에 등장한 난무 버스트. 다만 공격형태는 원작에서 범위내의 적에게 난무를 가했던 것과는 다르게 형태 상관없이 스패로로 돌격→타이터스로 잡고 쳐올린다음→노멀로 환장해 최대출력 돗즈 라이플을 먹인다. 공격후 히트했던 아니던간에 강제로 노멀로 돌아가는데 양쪽 환장 게이지가 100이 되므로 형태를 바꾸고 싶거나 재출격시 빨리 환장해야겠는데 게이지 채울 시간적 여유가 없을때 등의 상황에서 일단 질러주고 보는것도 좋다.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FORCE에서도 참전. 위의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와는 다르게 이전 시리즈들의 스트라이크 건담[17]처럼 아무때나 환장이 가능하다. 환장 가능한건 역시 타이터스와 스패로. 기동력과 컨트롤이 중요한 본 시리즈 특성상 타이터스는 웬만하면 봉인해두고 스패로를 주로 사용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지만, 돗즈 라이플 조사와 공격 회피 판정의 대거투척이 있는 노멀만으로 변칙적인 사격 플레이를 해도, 예능 플레이로 리미터까고 타이터스로 어깨빵을 선사해줘도 어느정도의 밥값 이상은 한다. 이번 포스에서 건담 엑시아와 더블오 건담과 함께 시스템 변경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이다.
슈퍼로봇대전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BX에서 처음으로 참전. 키오편 기준이다보니 그랜서로 참전하였다.
아토믹 바주카를 연상하게하는 맵병기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을 들고 나왔는데, 무기창에서의 공격력은 9999로 표시되지만 실효공격력은 10000을 넘기에 공략본 발매전까진 불명. 아스노가의 건담 3대의 합체기까지 합해 사실상 9999짜리 무기가 3개가 되는 엽기적인 한방유닛이지만 맵병기와 통상병기는 잔탄을 공유하기 때문에 생각없이 쏠 수는 없다. 다른 능력은 상당히 평범한 편이고 파일럿인 플리트는 디바의 서브파일럿으로 있다가 사용가능해지기 때문에 레벨은 나토라 함장의 레벨을 따르고 문답무용으로 격추수 0으로 시작해서 탑에이스 3명에 할배가 뜨는 풍경을 보는건 어지간히 회차를 돌지 않으면 무리에 가깝다.- ↑ 제노아스들은 이거 맞으면
방패 빼고부위를 막론하고 단 1방에 박살난다. 반면에 AGE는 손(장갑이 거의 없다시피 한 부위)에 그 빔을 맞아도 멀쩡하다! - ↑ UE 기체엔 기존의 미사일, 발칸, 제노아스의 빔 스프레이 건 등 현 인류의 무기 대부분이 안 통한다.
- ↑ 작중 묘사 능력이 후달려서 그럴 수도 있다. 사실은 어느정도 데미지가 있는데 거기까지 묘사하기에는 시간과 돈이 부족할수도,물론 이 기체는 아직 개발중인 프로토타입인데다가 전쟁중이라면 신기술을 기존 생산분에 일부분 적용하기도 하는데, 같은 병기라도 초기형과 후기형의 스펙 차이가 나는 점이 그것이다.
- ↑ 게임판 추가 무장.
- ↑ 참고로 이때 금방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노말 장비로 고전했던 상대인 바쿠토를 빔 사벨로 간단히 썰어버려서 타이터스의 존재 의의를 희박하게 만든다(…).
- ↑ 에너지를 MS에서 공급받는다면 양산해봐야 아무짝에도 쓸모없겠지만, 도즈 라이플은 내부에 에너지를 저장한 형태로 보여진다. 실제로 박쥐소탕작전 직전에 자람과 에우바의 모빌 슈트들이 도즈 라이플을 잘만 사용하는걸 봐선....
- ↑ 바쿠토의 흉부에서 발사된 빔포를 튕겨냈다.
- ↑ 무릎 안팍에 내장되어있다.
- ↑ 첫 등장 할 때 롤링 버스터 라이플을 쓰는 동작을 취해서 윙 건담 취급을 받았었다.
- ↑ 가프랑 쪽도 동시에 대응사격을 하였으나, AGE의 도즈 라이플의 출력이 훨씬 강력했던 탓인지, 가프랑의 사격을 역으로 공격.
- ↑ 플리트가 샬돌에서 건담으로 갈아타고 다시 오면서 한방 먹이긴 했지만 제다스는 별 타격 없어보였다.
- ↑ 반다이 진품이라고 광고에는 나왔지만 자세한건 구입한 분이 추가바람. 반다이에서도
악성재고를 없애기 위해 특별할인이라는 명분으로 65,000원에 판매 중이긴 하다(...).할인을 하지 않으면 안 팔리나보다참고로 건베에서 파는 반다이 버전은 설날 때에 크리스마스 기념이라는 딱지가 붙어있지만 2014년 8월 기준으로 아직도 그냥 싸게 팔고있다. 그럼에도 팔리지 않는 모양.얼마나 애니가 최악이었으면 - ↑ 헌데, 개조 약간만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쪽 계열 프라가 상당히 개조하기도 쉽고 개조물이 아주 여러 종류가 나온다. 괜히 건프라계의 레고가 아니다.
- ↑ 재출격때 환장게이지는 0으로 시작하지만 코스트오버 먹은상태로 재출격하면 양쪽 게이지가 50으로 시작한다. 내구가 갈린다는 문제가 있지만 게이지 0과 50의 차이가 매우 크기에 왠만해선 코스트오버를 먹은 상태로 재출격하는게 권장된다.
- ↑ 히트했냐의 여부는 불문하며 각성기로 노멀로 돌아가면 양쪽 환장 게이지가 100이 된다.
- ↑ 니들 건도 엄연히 원거리 무장이긴 하지만, 사거리가 대검 정도인 것도 있고, 격투 모션 중에 들어가있는 일종의 콤보 무장이라 일정 거리 이상에서는 맞지도 않는다.
- ↑ 게이지 충전방식이였던 IWSP는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