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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MobileSuit 뿔만달면 나도 유니콘 건담!
WMS-GEX1 G-에그제스 G-エグゼス(G-EXES)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AGE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파일럿은 울프 에니아클.
울프가 제노아스 커스텀에 이어 새로이 탑승하는 기체로, 샬돌을 울프 전용기로 커스터마이징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이다. 6화에서 디바가 콜로니 파덴에 도착한 뒤 무크레드 마도나가 운영하는 마도나 공방에 울프가 주문한 "건담보다 강한 기체"의 결과물로 보인다.
9화에서 울프의 반응으로 건담 AGE-1을 의식하여 디자인을 표절따라했다는 것이 알려져 플리트 아스노는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울프 특유의 백색 컬러링으로 되어있으며, 디자인은 세미 건담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어쩌면 이 쪽과 같은 부류일지도? 팬들 사이에서는 건담 AGE-1보다 멋지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AGE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반다이인 만큼 2011년 12월에 HG 1/144로 프라모델 발매.#
2 작중 활약
8화에서 첫 전투를 보이는데, AGE-1 타이터스가 상당히 접전을 펼친 바쿠토를 상대로 해서 두 기를 일격에 파괴해버렸다. 그냥 네가 주인공 해라 그래서 나오고 있는 소리가 "기동전사 G-에그제스". 어째 비슷한 시기에 나온 기체와 같은 포지션이다...
확인된 무장은 실드와 대출력 빔 사벨 두 자루, 그리고 빔 라이플.[1] 빔 사벨 두 자루를 겹쳐서 공격하는 것을 일명 울프 팡이라 한다. 무기만이 아니라 운동성도 상당한 수준이고 파워는 바쿠토와 대등하다. 14년의 결실의 업그레이드 버전보다 더 강하다?[2]
분명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2부에선 양산형까지 개발된 건담 AGE-1과 달리, G-에그제스 쪽은 2부에서 별 다른 이야기가 없었다. 샬돌 커스텀을 양산기라고 볼 수도 있지만 직계라기보다는 방계에 가까워서 미묘하다. 물론 3부와 추억의 시드에서 G-에그제스 잭엣지가 나오긴 했지만 개량형이라고 보기엔 미묘한 측면이 있기도 하니까.
G-바운서와 생김새가 유사하지만 후계기인 것인 아니다. 얼핏 봐선 직계 후속기 같지만 설정상으로 G-바운서는 건담 AGE-1 스팔로의 데이터를 사용해서 제작한 기체다.
성능이 좋아보이긴 하지만 2부에서 운용되지 못한거나 추억의 시드, 3부에서 잭엣지가 야라레메카로 전락한 듯 한 모습을 보면 울프 말마따나 가장 큰 장점은 파일럿이 울프였다는게 맞는듯 하다. 뒷설정에 정비성이 최악이라고 되어있는게 양산되지 못한 이유일 수도 있지만...
3 파생형
3.1 G-에그제스 잭엣지
BMS-004 G-에그제스 잭엣지 G-エグゼス ジャックエッジ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AGE 추억의 시드에선 우주해적 비시디언이 다수 운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 성능을 인정받아 샬돌과 함께 소수나마 제식채용이 결정되어 지구연방군에 납품된 G-에그제스를 우주해적 비시디언이 연방군 함대와 기지를 습격, 강탈하여 개조한 것으로 이름은 G-에그제스 뒤에 잭엣지가 붙는다. 추억의 시드의 주인공인 위빅 램브로는 과거에 비시디언의 켑틴인 앤그라조가 탑승한 G-에그제스 잭엣지에 의해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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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키오편에서도 등장해 디바 소속 어비스대와 교전했다.야라레메카로 전락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듯...
4 기타
2부 엔딩 장면 중 어린 아세무 아스노가 이 모빌슈트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장면이 있다. 아빠가 좋아 울프가 좋아?[3]